예전부터 충전 단자를 교체한다고는 했었는데 귀찮아서 미루던 걸 이제서야 했다.

 

참고로 이제 LG서비스센터에서 G7 충전 단자 부품은 단종되었다고 한다.

필요한 부품들은 해외에서 조달해야하는 시기가 온거다.

 

일단 부품은 뭐 진작에 오긴 했었는데

일단 알리에서 상품평 많은걸루 그리고 별 상관은 없을 듯 한데 KR전용 붙은걸로!! 구매했다.

 

외관 상 쌔거는 아닌거 같고 포트 결착은 흔들림없이 잘 되긴한다.

가격은 약 8천원 정도.

 

 

 

교체과정을 간단하게 적어보자면

 

1. 뚜껑 따기.

유심 분리, 전원OFF 하고 뒷판(백글라스) 테두리를 드라이기로 가열해서

플라스틱 카드 or 헤라를 밀어넣어서 약해진 접착테이프를 떼어낸다.

카드 넣을 틈을 만들기 힘들다면 욕실 흡착판(문어빨판) 걸이 등을 사용하자.

 

요거만 잘 넘어가면 걍 나머지는 수월하다.

 

 

2. 미니 십자 나사를 다 풀고 아랫부분 플라스틱 보호 케이스를 떼낸다.

(힘을 쎄게 줄 필요없이 이곳저곳 살살 들어올리면 된다.)

 

카메라에 먼지, 실기스를 내면 카메라 촬영에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작업하는 동안 종이 테이프 등으로 미연의 사태를 방지해둔다.

 

 

3. 각종 플렉스 케이블과 상단 전면 카메라를 분리 시킨다. (이모티콘 참조)

따봉또치 이모티콘 쪽의 케이블은 메인보드 뒤에 연결되어있으므로 들어내야한다.

 

 

 

 

4. 이런 식으로

 

 

 

 

5. 대략적인 분해도.

히트파이프쪽 써멀이 굳어있길래 재도포 할까하다가 걍 아까워서 그대로 뒀다. (걍 할껄 그랬음)

 

 

 

6. 누렁이 근처 충전 단자를 잘 보면 검정색으로 된 플라스틱 보호 파츠가 붙어있는데

알리익스프레스 등에서 구입한 경우 대부분 이게 같이 안 온다. 

 

 

 

7. 요렇게 이식해주자.

 

 

 

8. 글에서 제일 중요한 부분 !!!

 

충전단자 파츠에는 마이크가 포함되어 있는데 저 스티커(?) 같은 부분을 떼어내면 안 된다.

저걸 떼어내면 통화 시 상대방에게 내 목소리가 울리는 걸 경험 시킬 수 있으니 주의해야함.

 

알리에서 오는 교체 부품은 대체로 이게 있거나 없거나 하는데

만약 없을 경우 고장난 부품에서 이식해서 사용해야한다.

 

정말 혹여나 뜯어졌거나 분실(?)한 경우

나도 언제 LG서비스센터에서 배터리 교체하던 중에

이 스티커를 보유하고 있다는 소릴 들은 것 같으니 문의해보자.

(나도 수리기사님과 대화하다가 얼핏 들은거라 정확하진 않음;;)

 

 

 

9. 결과

교체하니깐 단방향만 인식되던것도 그렇고

고속충전 저속충전 충전끊김 맘대로 되던 증상이 사라졌다.

고속충전도 잘 되고 교체 부품이 양품이 걸렸나보다. 다행이다.

 

 

끝.

 

 

 

 

1.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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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9일 주문/배송 시작 / 6월 24일 상품 배송 완료

 

요 근래 알리를 자주 사용하게 되는 듯하다. 썸머세일 이벤트에서 괜찮은 가격으로 판매하길래 하나 주문하게 되었다.

 

$14.68로 결제했으니 대략 2만원을 넘지 않는 선에서 구매할 수 있었다. 보다 낮은 성능의 PCIE 무선 모듈도 다나와 기준 3만원 중후반부터 시작하는데 인텔 AX210 칩셋의 모듈을 2만원 미만으로 구할 수 있으니 꽤 저렴하다고 할 수 있겠다.

 

구성품은 본품, 안테나, USB 2.0 헤더 케이블, 고정 나사, LP 브라켓이 들어있다.

 

제품 자체는 PCIE 슬롯에 장착하여 사용하는 방식으로 PCIE 1배속 슬롯에 연결해도 무난하게 잘 동작한다.

다만 전원공급용으로 메인보드의 USB 2.0 헤더를 사용하니 헤더가 하나 소모되는 것은 감안해야한다.

 

 

 

2. 드라이버 설치

 

https://www.intel.co.kr/content/www/kr/ko/products/sku/204836/intel-wifi-6e-ax210-gig/downloads.html

 

인텔® Wi-Fi 6E AX210(Gig+) 다운로드, 드라이버 및 소프트웨어 | 인텔

인텔® Wi-Fi 6E AX210(Gig+) - 지원 리소스(드라이버, 소프트웨어, BIOS 및 펌웨어 업데이트)를 다운로드하십시오.

www.intel.co.kr

 

 

3. 속도 측정 및 퀵쉐어

 

인터넷은 500Mbps급 상품을 사용중인데 반복 측정해봐도 꽤나 안정적인 업/다운로드 수치를 보여주었고

먼 거리에서도 생각보다 크게 떨어지는 모양새는 아니었다.

갤럭시 스마트폰 ↔ PC 간의 퀵쉐어 기능도 잘 동작하므로 사진 공유 등 더는 USB 연결이 필요없어져서 편하다.

이 퀵쉐어 기능 하나만으로도 데스크탑에서 무선랜카드는 필수 구매요소 같아 보인다.

 

 

4. 기타

 

FENVI Extended Base Antenna High Gain Dual Band 2.4G/5Ghz For AX210 AX200 9260 WiFi Card Desktop PCIe Adapter Wireless Router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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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커버리지가 떨어지는 것 같아서 이런 연장 안테나를 하나 구매하게 되었다. 문쪽 가까이 배치해두었더니 먼 거리에서의 블루투스 연결이라던지, 와이파이 수신률에서 꽤나 차이를 느낄 수 있었다.

 

다음엔 여유가 되면 HDMI 송수신이 가능한 제품을 하나 구매해서 모니터에 붙여볼까 한다.

 

끝.

 

 

 

 

 

6월 12일 주문해서 6월 23일에 받아볼 수 있었다. CPU 자체는 23년 09주차 B2 스태핑으로 꽤 최근에 생산된 제품이다.

제품 포장은 CPU 보관 플라스틱 케이스에 랩으로 둘둘 말려왔는데 다행히도 핀이 휘어지거나 인식 불가능한 문제는 없었다.

 

PC조립 과정은 큰 의미가 없을 것 같아서 대략적인 오버 수율 정보를 남겨본다. 

 

오버 종류 배수 전압 최대 온도 풀로드 전력 시네벤치 팬 속도
PBO 44.5 1.2V 75도 105W 11467점 1600 RPM
수동 45 1.1V 64도 82W 11639점 1200 RPM
수동 46 1.13V 67도 90W 11888점
수동 47 1.17V 71도 97W 12180점 측정 X
수동 48 1.28V 85도 120W 12426점

ASUS B450M TUF PRO 2

 

시간 때문에 빡빡한 안정화 과정을 거친건 아니지만 일단 긴 시간 풀코어 작업에도 뻗지 않고 사용이 가능했다.

 

지금은 여름철이고 해서 45배수로 사용할 예정이다. 적어도  PBO 대비 수동오버로 온도와 팬 소음의 이득을 취했으니 고무적인 결과다.

 

끝.

 

 

 

사실 컴퓨터를 맞출 생각은 없었는데

알리익스프레스에서 5600 핫딜이 나온 관계로 한대 맞추게 되었다.

 

CPU 가격은 82.23달러 수수료까지해서 108,000원정도

 

 

 

 

 

 

 

2023/06/13 기준 국내 정품가는 대략 이런데

알리 5600은 중국에서 유통되는 제품이다 보니

사실상 A/S 보증을 포기해야함을 감안해도 굉장히 저렴하게 뜬거라 그냥 구매했다.

CPU는 초기불량만 제외하면 반영구적이니까 양품이 오기를 바래야 한다.

 

 

 

 

 

사실 너무 갑작스러워서 취소할까도 생각했었는데

결제하자마자 바로 배송준비로 넘어가고 

몇시간 뒤 다시 확인해보니 배송중으로 뜬다.

그래서 취소 못했다.

 

 


 

6/13 기준 대강 견적을 짜봤는데

 

CPU - 라이젠 5600

보드 - ASUS TUF Gaming B450M-PRO II : 램슬롯 4개 지원하는 a520 중에 저렴한게 별로 없어서 대신 넣음

RAM - 당근발 삼성 시금치 DDR4 4GB 2개 : 딱히 뭐할게 없어서 8기가로도 충분할듯

그래픽카드 - 남는거 쓸 예정

SSD - 남는거 있음

쿨러 - 기본 쿨러는 구리니까 2만원짜리 사제쿨러 구입예정

파워 - 500W냐 600W냐 고민인데 현 구성은 500W면 될거고

30시리즈 채굴이라도 끼워둘거면 그 이상으로 가야할텐데 고민중..만원차이긴 하다만

 

대략 CPU 11만원+보드 11만원+램 15000원+파워 5만원+쿨러 2만원

= 305,000원

 

30만원.. 필요도 없는데 괜히 질렀나 싶다

 

 


 

최종 견적

CPU - 라이젠 5600

보드 - ASUS TUF Gaming B450M-PRO II

RAM - 삼성 DDR4 2133P 8GB * 2

SSD - 마이크론 MX500 250GB

GPU - MSI 라데온 6950

파워 - MSI MAG A650BN 650W 브론즈

쿨러 - pccooler G6

무선랜 및 블루투스 - Fenvi AX210

케이스 - 2만원짜리

 

쌔거, 당근, 있던거 섞어서 대략 30만원 안팎으로 구성했다.

 

부품 오면 조립하고 후기 적을 예정.

끝.

 

 

 

맥미니 2014 late 모델에 부트캠프가 아니라 아예 MacOS를 밀어버리고

윈도우10을 설치하려고 하니깐

 

" No bootable device - insert boot disk and press any key "

블랙스크린에 위와 같은 메시지를 뿜어내며 진행이 되질 않는다.

 

열심히 정보를 찾아보았는데.

1. Mac 디스크 유틸리티에서 MBR로 포맷해서 해봐라 (X)

2. USB의 문제 (X)

등등 찾아봐도 딱히 해결은 안 되었다.

 

생각해보니 예전에 맥에서 윈도우10 ISO를 받으려고 홈페이지를 방문한적이 있었는데

 

윈도우의 ISO 다운로드 사이트와 Mac의 ISO 다운로드 사이트 구성이

미묘하게 달랐던 것 같다.

 

 


1. Windows 10에서의 다운로드 페이지

 

https://www.microsoft.com/ko-kr/software-download/windows10

 

Windows 10 다운로드

Windows 10용 ISO 파일을 다운로드한 경우, 해당 파일은 선택한 위치에 로컬로 저장됩니다.컴퓨터에 타사 DVD 굽기 프로그램이 설치되어 있으며 해당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설치 DVD를 만들려는 경우,

www.microsoft.com

 

Windows에서의 제공하는 윈도우10 ISO 다운로드 페이지

 

 

 


 

2. MacOS에서의 다운로드 페이지

 

https://www.microsoft.com/ko-kr/software-download/windows10ISO

 

Windows 10 디스크 이미지 다운로드(ISO 파일)

요청의 유효성을 검사하는 중입니다. 이 작업은 몇 분 정도 걸릴 수 있습니다. 페이지를 새로 고치거나 뒤로 이동하지 마세요. 그러면 요청이 취소됩니다.

www.microsoft.com

 

 

 

 


 

맥에서 제공하는 윈도우10 ISO와 윈도우에서 제공하는 윈도우10 ISO

용량, 에디션 선택, 완료 시의 파티션 구성 등이 쫌 다르더라. 

 

결론은 맥으로 부팅해서 윈도우10 ISO를 다운받고

윈도우로 ISO를 옮겨서 Rufus로 부팅디스크를 만들고

원래 OS를 깔던 방식대로 하니 이전과 같은에러 메시지를 띄우지않고 윈도우 설치가 가능했다.

 

끝.

 

 

 

 

서브로 쓰는 G7 배터리 싸이클이 2000회가 넘어가고 사용 가능한 시간도 짧아지는것 같아

오랜만에 서비스센터를 방문하게 되었다.

 

토요일 임에도 불구하고 비어있는 자리도 많고 아주 널널했다.

스마트폰 사업도 접었고 사용하는 유저들이 적어진 것도 이유일듯.

G2 G5 G7 V20.. 나도 LG폰은 적지않게 써왔었는데 작금의 상황이 아쉽다.

 

배터리 교체 가격은 21,400원이었는데 이 가격마저도 인하된 비용이라고. 옆동네 노트10은 5만원...

배터리 재고도 아직까진 생각보다 여유가 있는 듯 하다.

( 그래도 혹시 모르니 방문 예정이라면 LG 고객센터로 연결해서 지점의 재고상황을 확인해보도록 하자.

필요하면 상담 직원이 친절하게 부품 예약까지 걸어준다. )

 

배터리 교체에 소요되는 시간은 2~30분 정도 걸렸고 수리 기사님은 매우 친절했다.

생산년도는 확인할 수 없었지만 배터리 잔량은 50%인걸 보니 엄청 오래된 재고품은 아닌듯 하다.

 

교체 후기는 늘 그렇듯이 발열도 줄어들었고 사용 시간도 늘어났고 뭐 그렇다.

 

다만 충전 단자가 한쪽 단면만 인식하는 오래된 불량이 하나 있긴 한데

요걸 수리하려면 5만원 정도 비용이 든다고 한다.

근데 굳이 5만원까지 투자해야할까 싶어서 부품만 직구하던지 뭐.. 그래야할듯

 

끝.

 

 

늦었지만 오랜만의 포스팅이다.

리뷰를 써두긴 했었는데 업로드 귀찮아서 미루다보니 몇달이 지났다. 

 

QCY에서 멀티 포인트를 지원하는 제품이 있다길래 하나 주문했다.

이름은 QCY-T18

 

 

 

- 가격 및 배송 -

국내 정품은 3만원 초반대지만 쿠팡 직구를 이용하면 약 2만원대 초반에 구매할 수 있었다. 지금은 품절인듯?

시중에서 멀티 포인트를 지원하는 제품을 구매하려면 적어도 10만원은 줘야하는데

2만원 선에서 컷되니 미친 수준이 아닌가 싶다.

배송 기간은 1월 25일 주문 / 2월 1일 배송완료로 약 일주일 정도 걸렸다.

 

 

- 구성품 -

구성품은 폼팁,본체,케이블 등.. T1이나 T13에서 늘 보던 것처럼의 구성이고

사진의 파인애플 액세서리는 그냥 업체에서 서비스로 제공해준 듯.

 

 

- 디자인 -

많이 보던 콩나물형 디자인에

색상이 글쎄 당장 구매할 수 있는게 블루밖에 없어서 블루로 샀다.

블투 이어폰은 흰색 아니면 검정색인데 쫌 어색하다.

qcy 로고가 박혀있어서 지울까하다가 뭐 어때라는 생각에 걍 두었다.

 

 

- 음질 및 연결성 -

퀄컴 칩셋과 apt-x를 탑재해서 연결성과 음질이 개선되었다는데

폰이 apt-x를 지원하지 않아서 음질 향상은 글쎄 잘 모르겠다만 그냥저냥 T13과 비슷한듯?

딱히 음질을 바라고 구매한건 아니지만 그냥 들어줄만한 정도.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서도 끊김과 관련된 문제는 아직까진 없었다.

 

 

- 멀티 포인트 -

멀티 페어링과 멀티 포인트는 좀 다른 개념인데 쉽게 설명하자면

 

1. 페어링 - 디바이스 1대의 식별 값(프로파일 등)을 교섭/등록하는 과정. 1:1로 붙음

 

2. 멀티 페어링 - 2대 이상의 제품에 대해 식별값 교섭/등록 가능

디바이스 간에 서로 붙일 때는 페어링된 기기들을 순서대로 검색해서 붙임

연결이 된 상태에서 다른 기기와 연결시키려면 연결해제를 해야함.

 

3. 멀티 포인트 - 멀티 페어링에서 진화한 1:N의 개념. 동시 연결을 지원해서

다른 디바이스에 붙이려고 할 때 수동으로 굳이 뗄 필요없음. 

 

멀티 포인트가 되는 제품은 이런식으로 연결이 된다.

윈도우 PC

 

 

스마트폰

 

 

이렇게 멀티 포인트를 지원한다면 여러 디바이스에서 동시 연결이 가능해진다.

 

예를 들어

 1. 갤럭시에서 노래를 재생하다가 PC의 영상을 재생하면

갤럭시의 노래는 일시정지되고 PC의 영상 음악이 T18을 통해 재생됨.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

 

2. 아이패드에서 유튜브를 시청하다가 갤럭시에서 전화가 걸려오면

아이패드의 유튜브 재생은 끊어지고 갤럭시의 전화 벨소리가 재생됨.

 

이런 식으로 가능해지니깐 여러대의 블루투스 이어폰을 갖고 다닐 필요가 없다는 장점이 있다.

충전 케이블과 단자에 여유가 생기는 것도 덤이고.

전환 속도는 약 1초정도의 텀이 있긴 하지만 불편한 수준은 아니다.

 

주의할 점은 T18의 멀티포인트 댓수가 2대로 제한되어 있는 듯.

 

 

 

3줄 요약

1. 최대 2대까지 동시 연결되는 QCY-T18 샀다.

2. 음질 T13대비 별 차이 없는 듯 하고 연결도 나쁘지 않다.

3. 멀티 포인트가 들어갔는데 가격이 매우? 저렴해서 꿀이다.

 

 

끝.

 

노트의 뒷 판(백글라스)이 접착제가 살짝살짝 보일 정도로 벌어지고 있어서 서비스센터를 방문하기로 했다.

아마 배터리 스웰링의 사유가 아닐까 싶다.

 

 

 

서비스 센터는 내가 자주 가던 중동 서비스센터는 들리지 않고

생긴 지 얼마 되지 않은 따끈따끈한 항동 서비스센터에 방문하게 되었다.

 

중동 지점은 스마트폰과 PC, 가전제품들까지 다양하게 A/S를 받을 수 있긴 하지만

그래서인지 시간, 날짜 관계없이 항상 사람이 많아서 대기 시간 때문에 막막했었는데

근처에 하나가 오픈했다고 하니 정말 반가웠다.

 

 

 

 

여기는 스마트폰만 다뤄서 그런지 조금만 기다리고 수리를 받을 수 있었다.

 

사진은 찍지 못했지만 진단 프로그램에서 배터리 수명을 엄청 체계적으로 볼 수 있게끔 되어있더라.

뭔가 배터리 셀 상태, 전압, 그래프 등등 이것저것 볼 수 있었던 것 같았음.

 

아무튼 진단 프로그램으로 배터리 상태를 확인해본 결과.

충전 횟수는 약 800회, 배터리 셀 수명은 약 90%로 체크되었다.

Accubattery 앱에선 더 낮게 나왔었는데 의외의 수치긴 했다.

 

배터리 수명이 괜찮아서 당장은 교체할 필요는 없다고 하셨지만

800회라는 충전 횟수가 거슬리기도 하고

당장 뚜껑 벌어진 것 때문에 방수에 문제 생길까 봐 교체하겠다고 말씀드렸다.

 

보증기간 지나서 얄짤없이 유상이었고 배터리 본품 + 테이프값 + 공임비 등등해서

50,500원.

 

예전에 LG에선 스웰링으로 무상교체 받았었는데 삼성은 뭐 단호박이다.

 

 

 

 

수리 시간은  프레스로 압착하고 방수 테스트 과정까지 있어서 한 30~40분 정도 걸렸었는데

딱히 모난 부분도 없고 백글라스도 잘 닫혀있어서 이물질이 들어가거나 하진 않을 것 같다.

 

체감 자체는 기사님이 배터리 수명이 90%여서 교체해도 체감은 안 될 거라 했다만

어차피 프로그램 수치를 바탕으로 답변을 하는 것일 테고

실제 사용자만이 체감할 수 있는 영역은 따로 있다고 생각한다.

 

일단 내가 잠깐 실사용해본 결과, 뜨듯 미지근했던 발열이 눈에 띄게 줄어들었고

설정의 배터리 사용 내역을 보면 급락했던 이전과는 달리, 완만하게 하락하는걸로 보아

배터리 교체의 효과를 충분히 체감할 수 있었다.

 

 

다만 의아한 점은 배터리를 교체했고 완충완방, 초기화까지도 해봤으나

삼성 멤버스 앱에서 "매우 좋음"으로 표시되진 않았다.

 

원래대로 돌아다니는 정보에 의하면 수명은 매우 좋음, 좋음, 보통, 나쁨, 매우 나쁨

5단계로 나뉜다고는 하는데.. 배터리 교체 이전, 이후에도 좋음이라면

매우 좋음은 있는 것인지 의문스럽긴 하다.

 

커뮤니티 의견에서도 신품임에도 매우 좋음이 안 뜬다고 얘기하는 걸 보면

 뭔가 잠수함 패치를 했다거나 애초에 잘못된 정보 거나 둘 중 하나 일듯.

 

끝.

 

윈도우 탐색기의 파일 복사는 매우 간편하긴 하지만

항상 기능에 대한 아쉬움이 남는다.

 

한 네다섯시간짜리 분량의 복사를 걸어두고 자다 일어났는데

경로를 못찾는 파일이 있거나 또는 사용자의 결정이 필요하거나

하드 독 인식이 잠깐 끊겼다가 되돌아오는 경우에

파일 복사가 멈춰있는걸 심심치않게 볼 수 있다. 

자고 일어났는데 보게 되면 참 황당하다.

 

그리고 중요한 파일 + 신뢰할 수 없는 저장매체라면 때때로 Hash 같은 검증과정이 필요할 때가 있는데

단순 윈도우의 기능으로는 한계가 있다.

 

 

이 테라카피라는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편리한 Copy 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테라카피는 유료/무료로 사용 할 수 있고 라이센스에 따른 기능차이는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리스트된 파일 부분선택하여 제거, 목록 내보내기, 즐겨찾기 등의 편의성 정도 차이다.

 

 


 

https://www.codesector.com/teracopy

 

TeraCopy for Windows - Code Sector

Be in control In case of a copy error TeraCopy will try to recover. If unable to recover in the worst case scenario it will simply skip the problematic file, not terminating the entire transfer. It can also wait for network or device reconnection. Unnecess

www.codesector.com

 

다운로드는 해당 홈페이지에서 받을 수 있고

설치 파일은 인스톨 혹은 포터블 2가지가 제공된다.

나는 인스톨 버전을 택했다.

 


실행 방법은 이렇게 드래그를 하는 방식과

copy할 파일 및 폴더에서 우클릭으로 테라카피를 선택하는 방식

프로그램을 직접 실행해주는 방식이 있다.

 

나는 프로그램을 실행해서 카피하는 방식을 택해보았다.

 

 

프로그램을 실행했으면 원본(복사할 파일)과 대상(복사될 곳)를 지정해주자.

 

 

 

 

체크를 하고 밑에 메뉴를 잘 보면 검사와 검증이 보인다.

이 둘은 파일의 무결성 체크, 즉 파일 복사가 잘 되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쓰인다. 필요할 때 옵션으로 쓰자.

 

일단은 복사를 눌러보자.

 

 

 

네트워크 드라이브(SMB)에서 로컬 드라이브로 파일을 복사하는 과정이다.

복사 속도, 예상 완료시간, 전체/부분 진행률 등을 확인할 수 있다.

 

 

 

Copy를 하다보면 장비탓 네트워크탓 전기탓 등등으로 이렇게 연결이 끊어질 때가 있다.

테라카피를 이용하면 일단 에러난 파일들은 건너뛰고

Copy 가능한 다음 파일들을 계속 복사하게 된다. 물론 나중에 에러난 파일들만 다시 copy할 수도 있다.

 


참고로 위의 스샷은 내 장비가 맛이가서 끊어진거고 프로그램의 문제는 아니다.

잠깐 썰을 풀어보자면 나는 하드 도킹스테이션을 사용하고 있는데

이 빌어먹을 하드 독이 잘 가다가 연결이 해제되는 문제가 있다.

 

유x콘 Dx-5xxxDxL 이거.

이게 하드를 몇개 홀라당 해먹었다. 

CRC에러가 무수히 증가하고 연결이 끊어질 때가 엄청~ 많다. 최근에 산 쌔삥하드도 이거에 당했다.

CRC에러는 sata 문제라고는 하는데 여기서 숫자가 더이상 늘지않고 작동만 잘되면 별 문제 없다지만

숫자는 계속 늘어나고 연결도 계속 끊어지고

하드 몇개 날라간 것도 이 불안정성에 기인해서 날라간게 아닌가 싶다. 

 

처음 샀을때부터 그랬었는데 그때 이걸 폐기처분했었어야 했다. 괜히 구형 하드 문제로 생각해서;;

사실을 알아봤자 이미 A/S기간과 하드는 날라간 뒤고 참나

어쩔수 없이 이건 일년에 몇번 백업할때 쓸 용도로 모셔두고 있다.

지금은 숫자만 택갈아서 나오는거 같은데 ㅋㅋ 다나와 상품평보면 여전하다. 그말싫이다.

 

하드 독은 시중에 멀쩡한게 없는듯. 대충 상품평이나 리뷰만 봐도 욕이 없는 제품이 없다.

나도 하드독은 그지같으니까 다신 안산다. 필요하면 DAS를 사던가 해야지 


 

 

 

Copy 과정이 완료되면 이렇게 에러난 파일들을 리스트로 볼 수 있다.

 

 

 

상태 메뉴에서 그래프로도 확인이 가능하다.

X같은 도킹스테이션 연결이 끊어지는 바람에 경로를 못찾아서 중간에 벽돌 모양이 떡하니 생겼다. 

 

 

 

에러난 파일들을 다시 Copy하려면

필터에서 오류를 체크하고 복사를 눌러주자.

 

 

 

드라이브에 같은 파일이 존재할 경우 이렇게 뜨는데

여러가지 옵션이 있으니 잘 선택해준다.

 

 


참고로 혹시 프로그램이 종료되었어도

작업 로그는 남아있기 때문에 다시 켜서 좌측에서 해당 작업을 눌러주면 된다.


 

 

 

에러난 파일까지 복사가 전부 완료되었으면 그냥 끝내면 되겠지만

파일이 정상적으로 복사가 되었는지 확인 차

검증(원본파일 해시값과 복사된파일 해시값 비교)을 눌러서 '파일 무결성 체크를 해보자.

사용되는 해시값은 MD5일거다. (설정에서 다른 알고리즘으로 바꿀수도 있는 듯)

 

 

# 참고로 복사가 완료되면 이렇게 옆에 체크 한줄이 표시된다.

 

 

# 옵션으로 검증까지 마친다면 체크가 두줄 표시된다.

 

 

 

검증까지 마치고 난 사진이다.

로그를 보면 좌측은 원본파일의 해시 ,  우측은 복사된 파일의 해시로 보인다.

해시 값이 같으니 정상적으로 복사가 수행 되었음을 알 수 있다.

 

# 딱히 검사를 누르지 않았는데도 원본파일 해시가 계산된걸 보면

처음 파일을 복사하는 과정에서 자동으로 해시값도 같이 계산 되는게 맞는 듯

그러니깐 '검사'는 해시값 계산이 다시 필요할때 수행하면 되고

'검증'은 복사과정이 완료되고 양쪽 파일간의 신뢰성 체크가 필요할 때 눌러주면 되겠다.

 

절차

파일 추가 및 위치 지정  -> Copy(복사 및 hash값 계산) ->  검증(옵션) -> Copy 완료

 

 

편리한 Copy 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끝.

 

 

무한잉크 복합기를 또 하나 구매하게 되었다.

 

이름은 엡손 L6490

 

전에 쓰던 브라더 프린터도 물론 나쁘진 않고 그냥저냥 쓸만하긴 했는데

양면인쇄, WIFI가 안 돼서 꽤 불편하기도 하고

이전 포스팅에서 말했듯 젤 중요한 출력물이 쫌 별로라서 딴거 샀다. ^^;;;

 

L6460 모델과 L6490 모델은 팩스 기능이 있냐 없냐의 차이인데

사실 팩스는 필요없기도하고 (모바일 팩스를 더 많이 쓰는듯..)

팩스 없는 6460이 더 저렴하지 않을까해서  L6460 모델을 알아보다가..

 

이게 6490과 가격 차가 별로 안나기도 하고 판매처도 마땅치 않더라.

어쩔 수없이 6490을 구매하긴 했는데 뭔가 손해본 느낌이다. 6460은 재고가 없는건지..

지금 확인해보니 L6460이 더 비싸네..?

 

 

요거는 앞서말한 옵션(양면인쇄, WIFI)들은 다 있기도 하고

안료를 사용해서 염료보단 퀄리티는 떨어진다지만 그래도 인쇄물이 물에 젖어도 번지지않는다는 장점?

그리고 젤 중요한 디자인도 괜찮아보여서 구매하게 되었다. 이전꺼는 너무 투박한 느낌

 

가격은 36만원정도인데.. 네이버 멤버십데이를 통해서 체감가로 29만원? 정도로 싸게 구매한듯하다.

원래 행사를 많이 하던 모델인가 체크도 해봤었는데..

그런 적이 별로 없었어서 가격 고민은 짧게 할 수 있었다.

 

 


 

 

포장을 꺼내면 제품 보호용 테이프가 여기저기 붙어 있는걸 볼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제품 내부의 헤드 쪽에도 붙어있으니 꼭 떼어줘야한다.

 

프린터 사이에 껴있는 박스는 주변기기 박스인데, 나중에 A/S를 받게 되는 경우를 대비해서 갖고 있자.

 

 

 

생각보다 많이 떼야한다.

 

 

 

 

구성품 박스를 열어보면 4색잉크, 8자 전원 선, 팩스 선, USB 선이 제공된다.

 

 

 

 

 

조작부를 확인해보면 전원, 홈, 헬프 버튼과 LCD가 있다.

복사, 스캔 용도의 물리적인 버튼은 따로 없어서 대부분의 조작은 LCD로 해야한다.

 

전원을 켜게 되면 초기 세팅을 시작하는데

언어, 국가, 시간 등을 설정하고 잉크충전 및 노즐 점검, 헤드 정렬의 과정이다. 딱히 어려운 부분은 없다.

 

 

 

 

잉크는 4색을 쓰는데 흑백 7500장 컬러 6000장을 뽑을 수 있다고 한다.

다만 잉크 값은 브라더 4색 잉크 값보단 비싸다.

브라더는 4색 잉크가 3만원 정도 했었는데

엡손은 안료잉크가 원래 쫌더 비싸서 그런가?? 5만원정도에 판매되고 있다.

 

 

 

 

같이 제공되는 잉크는 용량 전부가 들어가진 않는다. 살짝 남긴하는데 나중에 다시 써야할듯.

잉크는 뒤집는다고 흐르거나 그렇진 않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되고

뚜껑의 홈을 잘 보면 색상별로 홈이 다르기 때문에 잉크를 잘못 주입하는 사태는 없지않을까 한다.

 

 

 

 

 

폐잉크는 이쪽 유지보수탱크에 들어간다.

킷은 T04D1 모델이고 호환 제품은 만원가량에 구매할 수 있다.

킷 수명은 자체 LCD 또는 PC로 교환주기 체크가 가능하다.

 

 

 

 

 

브라더 DCP-T220 모델과 간단 비교 샷.

화이트와 블랙이 섞인 디자인.

 

 

 


 

후기.

 

인쇄 속도는 흑백은 빠르지만 컬러 출력은 220과 비교하자면 쫌 느린 듯하다.

물론 220이 잉크를 더 적게 쓰는 감이 있어서 같은 선상에서 비교하긴 어렵지만 단순 출력속도는 220이 더 빠른 느낌.

큰 차이냐고 했을 때는 그건 또 아닌거같고 ^^;

 

퀄리티는 상당히 괜찮다. 물빠진 색감도 아니고 표준으로 써도 볼만한 수준이고

일단은 출력물이 물에 닿아도 번지지 않아서 좋다.

 

편의성적인 부분도 충분히 만족.

맨날 유선 연결만 써오다가 WIFI를 사용해보니 앞으론 유선 깡통모델은 못 살듯. 선이 없어서 깔끔하다.

항상 케이블 때문에 프린터를 어디에 둬야하나? 했는데 WIFI로 그런 고민을 덜 수 있어 좋았다.

 

다만 중요한 점은 WIFI 연결은 2.4ghz 대역만 지원하는게 흠이다.  5Ghz 대역의 네트워크는 못 찾더라.

캐논 셀피 구매했을때도 그렇고;; 네트워크 지원 대역을 체크하는걸 매번 까먹는다.

 

민원24는 당연히 지원되고 Airprint 기능도 있어서 앱 없이 아이폰으로도 출력이 가능하다. 물론 앱도 잘 되어있고.

 

ADF는 잠깐 써봤는데 그냥 있다는 것에 감사한 수준이다.

종이를 꽂아 넣으면 띡~ 인식 소리가 들리는데 복사버튼을 누르면 스르르 들어가고 스르르 빠져나오면서 복사가 된다.

근데 이게 빠르진 않아서 그냥 없는 것보단 낫다고 생각한다. 

 

 

그돈이면 ~ 산다. 이게 참 무서운 말이라 생각한다.

나도 아예 깡통 모델부터 알아봤었다가 쫌만 더 보태면 이거 살 수있는데.. 저거 살 수있는데..

그래서 더 넣고 올리고 어느새 gx7090까지 보고 있더라..;; 디자인도 이게 더 이쁘기도 하고

 

일단 팩스기능은 오버스펙인듯 하지만 적당하게 잘 구매했다고 생각한다.

적어도 5년동안은 프린터 바꿀 일은 없었으면 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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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투아 NF-A9 FLX

 

언제부턴가 달달달~ 틱틱틱~ 거리는 소리가 들려서 확인해보니 시놀로지의 쿨러에서 생기는 소음이더라.

소리가 덜 들리게끔 나스 위치도 바꿔보고 했는데 계속 신경쓰여서 교체하게 되었다.

 

DS216+ii 나스의 팬 크기는 92mm, 25T 두께의 팬을 사용한다.

다나와에서 이 조건으로 검색해보면 다양한 제품이 나오는데

녹투아 NF-A9 모델이 인기가 많다. 성능도 성능이지만 똥색 감성이라 그런가

다만 가격이 배송비 포함 3만원 대로 생각보다 비싸다라는 단점.

 

같은 제조사의 NF-A9과 NF-B9.

이 둘의 성능 차이는 크게 없는 것 같아보이고 B9이 가격도 7~8천원 더 착해서 고민하다가

그냥 NF-A9의 똥색 특이한 색깔에 꽂히는 바람에 A9을 선택해버렸다.

 

NF-A9은 FLX(3핀)와 PWM(4핀)을 각각 판매중인데

DS-216+ii는 3핀을 사용하므로 FLX로 구매함.

(4핀 모델이라도 3핀에 찔러넣으면 작동 된다던데 귀찮아서 확인 안해봄)

 

 

결론은 상당히 좋다.

교체하니 틱틱틱 소음은 아예 사라졌고 

무음, 냉각모드에선 큰 차이까진 없는듯해도 최대속도모드에선 번들보단 녹투아 쪽이 더 조용하다.

온도는 비교값이 없어서 모르겠지만 일단 풍량 자체는 번들보다 녹투아가 더 쌘 느낌이다.

가끔 팬이 정지된다는 평도 있던데 이건 좀 더 써봐야 확인이 가능할 듯.

 

근데 오랜만에 열어봤더니 먼지가 장난아니게 쌓여있어서

제품 수명 때문에라도 주기적으로 청소 해줘야하겠다.

 

 

원래는 흑백 레이저 프린터를 잘 사용하고 있었는데

컬러 출력이 필요한 순간이 꼭 한번씩 찾아올 때가 있더라.

매번 PC방을 가는 것도 그리 쉬운일은 아니라서 이 참에 컬러 되는걸로 새로 하나 구매할 계획을 세웠다.

 

사실 컬러 레이저 프린터를 재영입해볼까 고민도 해봤었는데

토너값이 만만치 않은게 문제다.  

보통 4색 토너를 사용하니 컬러 당 5만원치면 20만원.

20만원 투자해서 1000매 가량을 뽑을 수 있는데.. 참 부담스러운 가격이다.

 

재생토너라는 대체재도 있지만 프린터 보증 문제, 인쇄 품질의 우려도 있고

가격도 개당 15,000원 치면 15,000 * 4 = 60,000원이다.

정품토너에 비해 큰 절약이긴 하지만 1000매에 여전히 6만원을 태워야한다.

 

1000매.. 넉넉해 보이지만 생각보다 금방 뽑는다.

 

이번엔 저렴하게 많이 뽑을수 있는 무한잉크 제품을 구매하기로 결심했다.

 

 

 

구매한 제품은 브라더의 DCP-T220 제품이다.

사실 마지막까지 DCP-T720DW 모델과 고민을 많이 했었다. 워낙 추천을 많이하는 제품이기도 하고.

10만원을 더 주면 양면인쇄, WIFI, 에어 프린트, ADF 자동급지 기능을 쓸 수 있어서 구매 욕구를 자극하긴 하는데

 

용도에 비해 너무 과한게 아닐까 싶기도 하고 그냥 집에서 간단하게 쓸거라 깡통으로 주문했다.

 

가격은 179,000원에서 할인받아서 15만원대에 구매했다. 사실 핫딜가격은 12만원대도 나왔었는데

하필 저번달에 놓쳐서 그냥 질렀다. 기다리기도 싫고

 

 

 

http://prod.danawa.com/info/?pcode=6740869&relationMenuType=directProd 

 

Brother 정품 BTD60BK, BT5000C, BT5000M, BT5000Y 4색 세트 : 다나와 가격비교

컴퓨터/노트북/조립PC>복합기/프린터/SW>잉크, 요약정보 : 무한잉크 / 브라더용 / 정품 / 검정+파랑+빨강+노랑 / 인쇄 매수: 검정 약 6,500매, 컬러 약 5,000매

prod.danawa.com

앞서 말한것 처럼 잉크젯의 장점이라고 한다면 걍 저렴한 유지비용이겠다.

제조사 스펙은 블랙 6500매 컬러 5000매

컬러 당 만원 * 4 = 4만원에 저만큼 뽑을 수 있다. 4색 세트로 사면 더 싸다

비정품 호환 잉크는 더욱 저렴하다. 사용하면 프린터 보증은 끝나겠지만.

 

 

 

프린터를 구매하면 구성품으로 4색 번들잉크가 제공된다.

잉크 통에 꽂으면 힘을 주지 않아도 자동으로 채워진다.

한번 충전하면 잉크통 절반 쫌 넘게 채워지는듯 하다.

 

 

 

전원을 ON하면 빨간 LED가 깜빡깜빡을 반복한다.

이때 컬러버튼을 3초간 눌러주면 초기 세팅을 시작하는데 헤드 및 노즐청소가 아닐까 싶다.

시간이 꽤 오래 걸리므로 전원을 끄지 않고 기다리는게 팁이다.

작업이 완료가 되면 위와 같은 노즐 점검 이미지가 출력된다. 

 

 

 

이 제품의 큰 장점중 하나는 급지 트레이가 내장되어 있다는 것이다.

(뒤쪽에 수동 급지트레이도 있다.)

 

지금까지 써온 프린터들이 트레이가 하나같이 바깥에 있는 바람에

쌓인 먼지들이 인쇄물에 찍히거나 종이 정렬이 제대로 안 돼서

인쇄가 삐뚤삐뚤하게 나오는 등.. 문제가 많았는데

이건 내장 트레이로 존재해서 단점들을 어느정도 예방할 수 있다.

 

두번째 장점은 경험해본 것은 아닌데 노즐막힘 현상이 덜하다고 한다.

프린터가 한달 내외로 알아서 관리해줘서 오랫동안 사용을 안해도 큰 문제가 없다고는 하는데

솔직히 믿진 않아서 패스..

무한잉크 프린터는 노즐 안 막히게 자주 출력해주는게 답이라 생각해서

PC에다가 인쇄 작업스케쥴러를 같이 걸어두었다.

 

세번째는 레이저 프린터에 비해 전력을 덜 먹는다.

이전에 쓰던 흑백 레이저 프린터는 공식 표기에서 출력에 310w를 소모한다고 하는데

이건 잉크젯이라 그런지 11w 정도를 소모한다고 한다.

 

보증기간도 기본 보증은 1년이지만 온라인에서 구매한 경우

브라더 공홈에서 정품 등록을 하면 프로모션으로 보증 1년 연장을 더 받을수 있다.

 

 

 

위 - 표준

아래 - 최고 품질

(출력물이 아이폰의 색감 때문에 쫌더 찐하게 나왔다. 실제로 보면 더 연하다.)

 

장점을 적어두었으니 단점도 적어보자.

 

첫번째.  이 프린터의 최대 단점은 인쇄 퀄리티라고 생각한다.

내가 10년 전에 썼었던 엡손 잉크젯보다 출력물이 별로다.

 

흐릿한 색감. 물이 빠졌다. 연하다. 라는 인상이다.

 

다른 사용자들도 지적한 부분이고 나도 충분히 감수하고 구매한 것이지만

실제로 보니 진짜 그렇긴 하다.

 

표준 인쇄물이 이 정도의 퀄리티인데.. 에코 ?? 굳이 말하지 않겠다.

물론 최고품질로 가면 괜찮은데 인쇄 속도가 엄청 느려지니 인내심에 주의를 요해야 한다.

 

개인적으로 표준은 누구에게 보여줄 목적이 아닐 때에만 쓸수 있을 것같고

대부분의 상황에선 그냥 최고품질로 쓰는게 낫겠다.

 

 

 

 

 

두번째.  본체 크기도 상당하다. 일반 잉크젯보다 더 큰 느낌

가로는 거의 풀사이즈 키보드급이고 세로는 A4 종이 세로보다 살짝 더 튀어나온다.

제공된 케이블도 그리 길진 않아서 책상 하부에 놓거나 하려면 연장 케이블이 필요할 수도 있다.

 

세번째.  깡통모델 WIFI 기능 부재

이건 알고 샀으니 단점은 아니고 아쉬운 부분이랄까

사실 네트워크 프린터로 물려서 쓸거라 굳이 WIFI 있는 420을 구매 안 한거긴 한데,

사실 이 가격대 타 브랜드 제품들을보면  WIFI 기능이 탑재된 모델들도 많아서.. 기능의 부재는 아쉽다.

 

네번째.  Mac 네트워크 프린터 사용 불가능?

Windows 시스템끼리는 네트워크 프린터 사용이 잘 된다.

다만 Mac에서 Windows의 네트워크 프린터를 사용하려는 경우에는 

Mac에서 이걸 드라이버를 못 찾는다고 해야하나.. 드라이버 리스트가 아예 안떠서 프린터 설치를 완료할 수가 없다.

삼성은 Mac용 드라이버를 설치하면 리스트도 잘 뜨고 주소 적고 세팅까지 잘 되는데.

왜 이건 안될까 궁금하다.

 

상담원도 모르고 기술부서에 원격지원을 받아보라는데 해결이 될까 싶고

일단은 잠시동안 맥에서의 네트워크 프린터는 쓰지 못할것 같다.

 

 

평점 - ★★★☆☆

(출력물이 생각보다 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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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멜로우에서 지원이 멈춰버린 SM-T800을 LinageOS로 업데이트하게 되었다.

 

업데이트 방법이야 블로그 등에 워낙 많이 공유되고 있어서 참조해가면서 설치해봤었는데 

대충 오딘으로 TWRP 리커버리를 설치해주고 TWRP 리커버리로 접근해서 내부 데이터 wipe를 한 다음

외장 메모리의 LineageOS와 Gapps(구글앱)을 설치해주는 방식이다.

옛날에 아트릭스, 갤놋 10.1 2014 커스텀 롬 설치할 때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기도 했었다. ^^;

 

커스텀 롬을 설치하는 경우 위 이미지에 보이는 녹스 워런티 숫자가 변경된다.
깜빡하고 Gapps를 설치하지 않고 진행했다.

 

 

 

- 사용 후기 -

 

1. 램 가용 공간은 늘어나긴 하지만 생각보다 크게 여유스럽진 않다.

딱히 뭘 설치했다거나 그런건 아닌데 OS단에서의 램 사용량이 계속 상승했다.

 

 

수정)  OS를 설치하고 개발자 옵션에서 애니메이션을 끈 다음 며칠 또 냅두었더니

램 가용 공간이 1.0~1.3GB로 늘어났다. 초기 인덱싱 과정 때문이었을까?

처음엔 가만히 놔둬도 뜨끈뜨끈한 온도가 지속됐었는데 지금은 거의 없어졌다.

 

2. OS 자체에서 다크 모드를 사용할 수 있다.

OLED의 패널 수명 유지에도 도움이 되는 기능인데 설정에서 블랙과 연한 블랙으로 구분해서 설정할 수 있다.

 

3. 걸리적거리는 물리 버튼(메뉴, 뒤로가기)을 OFF 할 수 있다. (홈키 제외)

세로로 양손 파지할 때 물리 버튼을 건드려서 오동작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설정에서 꺼줄 수 있어서 편하다.

좋은 기능으로 생각한다. 굳이 루팅이나 서드파티앱을 구매할 필요가 없다

 

3-1. 제스처 사용 가능

물리버튼을 OFF하고 가상 홈버튼을 사용하거나 ios처럼 제스쳐 방식을 사용할 수도 있다.

 

4. 트위치, 아프리카 등의 일부 App이 굉장히 불안해짐.

 최신 버전에서 재생이 뚝뚝 끊기거나 메뉴 버튼이 뒤늦게 반응하는 오류가 있는데 구버전 설치로 해결할 수 있다.

트위치는 최소 12.0.1버전, 아프리카는 최소 5.6.0버전을 사용하면 된다.

 

5. 성능

당근 마시멜로우 보다는 낫지만 그렇다고 감동 받을 정도로 빨라지진 않는다.

엄청 버벅거리던게 덜 버벅거린다고 해야하나? 뚝뚝뚝뚝 -> 뚝뚝 그 정도의 수준이다.

OS가 10으로 업데이트되어서 지원하는 앱들이 많아졌음에 만족해야할 듯 싶다.

 

6. 쿠팡플레이, PS4 리모트의 경우

쿠플, 플스 리모트앱 실행이 불가능하다. 루팅을 하지 않았음에도 루팅된 기기로 감지되어서 사용할 수가 없다.

 

7. 네트워크 다운로드/업로드 체크 가능.

 

8. 웹브라우저 추천

삼브, 크롬, 파이어폭스, 엣지 중에서 사용하기엔 그나마 엣지가 나았다.

삼브, 크롬은 편의성은 좋으나 사용하기엔 느린 감이 있었고

파이어폭스는 애드가드를 사용하면 보안 연결 문제가 반복되는 증상이 있었다.

그나마 엣지가 편의성은 부족하지만 동작에 별 문제 없고 로딩 속도도 빠르다.

 

 

마지막으로,

어차피 영상 머신으로 사용할텐데 딱히 이렇게까지 세팅해야하는 걸까 싶기도 했지만

기능, 성능적으로 개선된 부분을 많이 체감해보니 업데이트하길 잘 했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구형 디바이스에 새 생명을 불어넣는 이 프로젝트가 오래오래 지속되길 바란다.

 

 

2022-07-01 내용 추가

삼성의 구버전 OS(킷캣, 롤리팝)는 어땠었는지 궁금해서 올려보았다.

 

킷캣(4.4.2)이 의외로 괜찮다. 상위 버전의 마시멜로보다 애니메이션 끊김이라던지 버벅임은 덜한 느낌이었다.

adb로 필요없는 앱을 걷어내면 더 좋을듯한데 뭔가 adb 명령어가 잘 먹히지 않는다.

그리고 스토어에서 앱 설치가 거의 불가능하다. 시놀로지, 네이버 관련앱, 카카오 앱, 트위치, 일부 OTT앱 등등

하위 버전 apk 찾아서 설치하면 되겠지만 보안 측면에서 꽤 찝찝할 것이다.

 

롤리팝(5.0.2)은 고질적인 메모리 누수가 있어서 잠깐 쓰다가 패스했다. 메모리 반환이 잘 안된다.

이게 5.1.1쯤 와서야 패치된걸로 아는데 제조사 차원의 업데이트 제공은 아마 없었을거다.

마찬가지로 주요 앱 대부분이 마시멜로우 이상을 요구해서 여전히 앱 설치가 힘들다.

 

갤럭시탭 S시리즈의 1대 조상님 제품을 동네에서 저렴하게 구해왔다.

사실 이 디바이스는 나에겐 낯설지 않은 제품이다.

 

갤럭시 노트 10.1 2014

 

왜냐하면 같은 폼팩터를 가진 갤럭시노트 10.1 2014버전을 옛날에 사용했었기 때문이다. 지금은 방출했지만 : (

CPU, 램도 그렇고 디자인도 별 차이가 없다. 자꾸 벗겨지는 크롬 코팅 문제도 똑같다.

 

 

 

탭 S 10.5 제품의 최초 탑재 OS는 킷캣. 이후 롤리팝 - 마시멜로우까지 OS 판올림 2회를 지원받았다.

여담으로 갤럭시 노트 10.1 2014는 같은 폼팩터임에도 젤리빈 탑재 모델이라고 롤리팝까지만 포팅되었다.

출시 시기의 차이로 판올림 지원이 바뀐 케이스이다.

 

0123

이젠 유물이 된 터치위즈.

 

런쳐는 갤럭시노트 10.1 2014를 사용할 때도 상당히 구려서 노바런처를 썼던 기억이 있다.

가뜩이나 버벅이는데 페이지 한쪽이나 차지하는 쓸모없는 위젯은 덤

이제 플립보드 위젯은 사용할 수 없는건지 서버 문제라며 정보 업데이트가 안 된다.  

 

 

 

앱 동작은 딱히 문제될건 없지만 속도는 2022년에 사용하기엔 느린 편이다.

초기화를 하고 ADB로 필요없는 앱들을 정리했음에도 불구하고 램 여유는 넉넉하지 않은편이고.

CPU의 문제인지 emmc 스토리지의 문제인지 앱, 파일 로딩 자체도 느리다.

 

유튜브는 4K 재생 옵션은 활성화되진 않았고 1080P까지만 재생이 된다.

웹브라우징 속도도 느린 편이다. 이미지가 많은 웹페이지일수록 더뎌진다.

게임은 불 보듯 뻔한 일인것 같아 테스트하지 않았다.

사실 탭 S 10.5의 강점.. 9년을 향해가는 제품을 다시 픽하려고 할 때의 큰 이유는

탑재된 OLED 디스플레이 때문이 아니겠는가?

 

OLED 특성상 LED 소자 수명이 존재하고 제품도 연식이 있어 멀쩡하진 않으리라 생각했지만.

디스플레이 테스트를 해본 결과 상당히 구른 디바이스임을 감안하더라도

번인이나 노화된 부분이 체크되진 않았다.

 

번인 보정은 아닌것 같은 게 대충 번인 보정 기술이 탭S6 쯔음 들어간걸로 알고 있기도 하고

오히려 태블릿은 휴대폰보다 디스플레이 면적이 크기 때문에 소자 수명 유지에도 밀접한 연관이 있다라고

어디서 주워들은적이 있는데.. 그런걸 수도?

 

여튼 그렇고 쿠팡플레이, 유튜브, 시리즈온으로 영상을 재생시켜보니

구형 OLED 임에도 여전히 암막 표현이나

찐한 색감은 충분히 만족스러웠고 딱히 거슬리는 부분은 없었다.

 

일단 좋은 가격에 탭S를 구해왔으니 쓰긴 해야되겠고 그대로 쓰기엔 제약조건이 많으니

가볍다는 평의 AOSP기반 LenageOS로 넘어가볼까 한다.

 

지금은 19 버전까지 나왔고 곧 20도 나올텐데 이 갤럭시탭 S 10.5는 17.1까지만 지원이 된다.

17 버전이면 안드로이드 10 기반이니 앱 설치 걱정은 딱히 안해도 되지 않을까?

 

삼성 녹스가 깨지겠지만 OS지원, 보안 업데이트 다 끝난 모델에서 쓸 이유도 없을 것이고 ^^;

다음엔 리니지OS 후기로 돌아오겠다.

부트캠프 드라이버

" Boot Camp x64 is unsupported on this computer model "

윈도우7까지만 지원하는 아이맥 2009 early 24인치 모델의 경우 윈도우10에서 부트캠프 드라이버를 설치하려고 하면

권한과 호환의 문제로 진행이 불가능한 경우가 있다.

윈도우10에선 호환성 체크와 관리자 권한의 CMD를 이용하면 해결할 수 있다.

 

부트캠프 드라이버 - 설치

1. 부트캠프 드라이버 폴더에서 Drivers - Apple 폴더까지의 경로를 복사한다.

 

2. BootCamp64.msi 파일의 속성을 열고 호환성 탭에서 아래와 같이 설정한다.

 

3. 명령 프롬프트(CMD)를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한다.

 

4. 부트캠프 드라이버 폴더가 있는 곳으로 경로를 변경한다.

cd 명령어를 사용해서 복사했던 경로를 붙여넣기 후 엔터를 누른다.

 

5. 경로를 변경하고 BootCamp64.msi를 입력하면 설치 프로그램이 실행된다.

 

부트캠프 드라이버 - 드라이버 설치 후 인터넷 속도 저하

윈도우10에서 부트캠프에 포함된 무선랜 드라이버를 설치하는 경우 인터넷은 가능하지만 속도가 사용하기 힘들 정도로 매우 저하되는 증상이 있다.

2009 early 24인치 모델에 들어가는 무선 랜카드 제품은 브로드컴의 BCM94322MC로 BCM4322와 호환되고,

해당 드라이버를 업데이트하면 해결할 수 있다.  직접 전용 드라이버를 찾는것보다는 3DP Net 또는 brigadier를 사용해서 설치하자.

 

https://www.3dpchip.com/3dp/net_down_kor.php

 

3DP Net 최신 버전 다운로드 - 공식 웹사이트

Language * Auto English Afrikaans Albanian Arabic Bengali (Bangladesh) Bulgarian Chinese (Simplified) Chinese (Traditional) Croatian Czech Danish Dutch Estonian Filipino (Tagalog) French French (Belgium) German Greek Gujarati Hebrew‎ Hungarian Indone

www.3dpchip.com

https://github.com/timsutton/brigadier

 

GitHub - timsutton/brigadier: Fetch and install Boot Camp ESDs with ease.

Fetch and install Boot Camp ESDs with ease. Contribute to timsutton/brigadier development by creating an account on GitHub.

github.com

 

 

 

 

아이맥 2009 early - 부트캠프 Mac 이미지 복구

http://dosdude1.com/mojave/

 

macOS Mojave Patcher

Requirements: • Early-2008 or newer Mac Pro, iMac, or MacBook Pro: • MacPro3,1 • MacPro4,1 • iMac8,1 • iMac9,1 • iMac10,x • iMac11,x (systems with AMD Radeon HD 5xxx and 6xxx series GPUs will be almost unusable when running Mojave. More detai

dosdude1.com

비공식 패쳐로 모하비 설치까지 완료하고 내장되어 있는 부트캠프를 사용해서 윈도우 10을 설치해보았는데

윈도우 부팅이나 작동에는 문제없지만 Mac OS의 EFI가 사라져서 맥으로 부팅할 수가 없는 문제가 발생한다.

옵션 키를 눌러봐도 맥 이미지가 존재하지 않아서 오직 윈도우만 사용해야할 상황에 처했다. 

NVRAM을 초기화 해봐도 여전히 맥 이미지가 뜨질 않는다.

 

다행히도 모하비 패쳐 USB를 사용해서 맥 EFI를 복구시킬 수 있다.

USB를 장착하고 옵션키를 누른 상태로 맥을 부팅시킨다.

 

아이맥 2009 early - 해결

1. 현재 Mac 이미지는 보이지않고 Windows 이미지만 보인다.

모하비 패쳐 USB를 장착하고 macOS base system 이미지로 부팅시킨다.

 

2. macOS Post install을 선택하고 아이맥 모델 체크, 볼륨 선택 후 패치가 완료되면 " Force Cache Rebuild "를 체크한뒤 재부팅한다.

 

3. EFI Boot라는 Mac 이미지가 보인다. 이제 기존 Mac으로 접근할 수 있게 된다.

 

4. Windows 이미지를 선택해도 여전히 부팅할 수 있다.

 

 

 

아이맥 2009 early 24인치 - 구매

 

- 스펙 -

CPU -코어2듀오 펜린 E8435 (3.06ghz)

램 - DDR3 4gb*2 = 8GB 

VGA - nvidia GT130

HDD - WD 1TB

 

CD 재생 때문에 외장 ODD를 알아보다가 동네에서 우연하게 발견했다.

2009년식 early 24인치..? 웬만해선 잘 찾아보긴 힘든 매물이다.

 

CTO 모델은 아닌 것으로 보이지만 그래도 당시 early 모델 중에서 고사양에 속하는 모델을 어쩌다보니 쉽게도 찾아버렸는데

바로 뛰어가서 구매했다 ^^; 얼마냐면 단돈 10만원 !

 

바로 가져와서 제일 처음 테스트해본건 아이맥의 ODD.. 슈퍼드라이브

사실 슈퍼드라이브는 쫌 사용하다보면 인식 불량이나 퉤퉤하는 증상의 고질병이 있었는데 다행히도 문제는 없었고

다만 10년이 넘은 연식이기 때문에 디스플레이에 약간의 노화정도만 있을 뿐이었다.

외관 컨디션도 나쁘지 않았고 ^^ 역시 전자제품은 관리하기 나름인가?

 

사실 코어2듀오는 2008년쯤 E8200 울프데일로 처음 접했었는데 이걸로 참 많은 게임을 했었던 기억이 있다.

지금은 이 추억의 CPU는 고이 간직하기 위해서 서랍속에 잠들어 있지만 : ) 

 

그런데 10년이 지나서 다시 접하게 될줄은 상상도 못했다. 2008년 그때는 잘 썼었던 것같은데

솔직히 지금 쓰기엔 답답한감이 없지않아 있다. 기술의 발전과 적응이 참 무섭다.

 

일단 가져는 왔으니 잘 사용하기 위해서 내부 클리닝과 아마 경화되었을 써멀구리스 재도포 작업을 해주었다.

 

아이맥 2009 early 24인치 - 분해, 클리닝, 써멀구리스 재도포

다이소 화장실 걸이용 압착 후크를 사용해서 강화유리를 열어주었다. 뭐 굳이 고가의 흡착기를 쓸 필요는 없다

여는 방법이야 간단한데 후크 2개를 강화유리 상단 모서리 양쪽에다 붙여준 뒤 약간의 힘을 가해서 천천히 들어올려주면 된다.

 

나사는 t8~t10이었나? 규격의 드라이버를 사용하면 되는데 샤오미 드라이버툴 하나면 맥은 충분히 분해하고도 남는다.

싸구려 어떤 것이든 실생활에 필요할 수 있으니 드라이버툴은 하나쯤 구비해두는것이 좋지않을까 싶다.

 

메모리 슬롯 나사를 풀어주고 알루미늄 커버 위에 있는 마이크 케이블을 조심조심해서 분리시켜주면 커버를 완전 분리할 수 있다.

마이크 케이블 끊어먹으면 돌이킬 수 없으니 조심하자. :(

먼지같기도 하고 그을림 같기도 한데 저것은 그을림+먼지라고 보면 된다. 어디서 뭐가 탔던 걸까? 마스크 필히 착용해야한다;;

10년동안 쌓인 먼지를 물티슈와 알콜로 닦아내니 속이 다 시원하다.

 

처음엔 저 상태에서 에어건만 뿌려주고 재조립하려고 했는데 먼지 상태가 심각해서 로직보드를 다 들어내기로 했다 : (

단순 작업으로 예상되던게 대공사로 번지게 되었다;; 삭은 먼지만 아니었어도 우웩.. 또 시간과의 싸움이다.

 

대충 디스플레이 나사를 풀어주고 보드와 연결되어있는 디스플레이 커넥터를 분리시킨다음 들어올린다.

 

케이블이 끊어지지않게 살짝 들어올리고 lcd 커넥터(?)와 파워 케이블을 분리시켜준다.

케이블 분리가 잘 안된다면 드라이버 툴에 있는 얇은 일자 드라이버를 사용해보자. 

 

사투 끝에 드디어 열었다. 로직보드 색상이 2009년 이전 모델들과 비교해봤을때 검정 기판으로 바뀐게 눈에 띈다.

먼지는 쿨러가 위치한 하단부에만 몰려있었고 상단부는 거의 없어서 굳이 상단 부품들까지 해체해서 청소할 필요 없을듯 하다.

 

로직보드 들어내는 과정은 꽤 복잡해서 아래 주소의 포스팅을 참조하면 된다

https://ko.ifixit.com/Guide/iMac+Intel+24-Inch+EMC+2267+Graphics+Card+Replacement/13765 

 

iMac Intel 24" EMC 2267 Graphics Card Replacement

Illustrates successfully replacing the ATI Radeon 4850 HD graphics card.

ko.ifixit.com

 

보드 각각 뒷편의 나사 4개를 풀어주면 CPU와 GPU의 히트파이프가 분리된다.

역시나 써멀구리스는 굳어있는 모습인데 면봉으로 닦아주고 새로운 써멀구리스를 발라서 재결합한다.

 

이건 아이맥용 E8435의 알맹이 모습이다.

 

CPU 쿨러는 바깥 면마다 결착되어있는 부분이 있는데 안쪽으로 휘게 끔 힘을 주어 누르다보면 쉽게 분해가 된다.

붓으로 털어내려다가 그냥 물 청소하고 잘 말려주었다.

 

작업이 완료되면 가조립 상태에서 부팅,스피커,WIFI,쿨러,ODD 동작 여부를 확인하고 완전 조립을 해주면 끝이다 !

 

 

아이맥 2009 early 24인치 - 카탈리나 및 모하비 비공식 패치

2009 early 모델의 마지막 OS 버전인 엘캐피탄에서는 지원되지 않는 앱도 있고 동작에도 문제가 많아서

유저 비공식 패치를 사용해서 카탈리나로 업데이트 했다. 카탈리나는 여전히 쓸만하지만 비공식이다 보니 버그가 존재한다.

 

1. 크롬 설치 불가

- 어느 버전이건 설치는 되지만 실행이 불가능

- 터미널에서 아래의 코드를 입력하거나 유튜브 링크를 참조하자.

sudo xattr -lr /Applications/Google\ Chrome.app
sudo xattr -cr /Applications/Google\ Chrome.app
sudo codesign -f -s - /Applications/Google\ Chrome.app

https://www.youtube.com/watch?v=WfCJZn071dg 

 

2. 사파리 확장 프로그램 사용 불가

- 애플측의 문서대로 안전모드로 부팅해도 해결되진 않는다.

https://support.apple.com/ko-kr/HT211233

- 그래픽 칩셋이 metal api를 지원하지 않는 시스템일 경우에 발생한다고 한다. 아래 링크의 쉘코드를 사용하면 사파리 확장 기능을 설정할 수 있다.

https://github.com/moosethegoose2213/Non-Metal-Safari-Extensions

 

GitHub - moosethegoose2213/Non-Metal-Safari-Extensions: A simple tool to enable or disable Safari Extensions on Non-Metal Macs

A simple tool to enable or disable Safari Extensions on Non-Metal Macs - GitHub - moosethegoose2213/Non-Metal-Safari-Extensions: A simple tool to enable or disable Safari Extensions on Non-Metal Macs

github.com

 

검색결과 트러블이 몇 건밖에 없는걸보니 내가 가진 모델에서만 해당되는 증상일 수도 있다.

하필 웹서핑과 관련된 문제라서 한 단계 아래의 모하비 비공식 패치를 사용하기로 했다.

다행스럽게도 사용해본 결과 모하비는 큰 문제없이 잘 동작한다.

- 모하비로 내렸다가 해결 방법을 찾아서 다시 카탈리나로 올려서 사용 중이다.

 

 

아이맥 2009 early 24인치 - 끝으로

단순히 분해하는 시간도 시간이지만 클리닝 작업 시간도 오래 걸렸다. 공인 센터에선 클리닝 서비스를 6만원 넘는 비용에 해주기도 하는데

내가 했던 것보다 아주 깔끔하게 하진 않겠지만 대체로 그 비용 책정엔 이해가 갈 수 밖에 없는 작업 과정이었다. 실로 매우 귀찮은 작업이다.

그래도 10만원에 괜찮은 음향기기이자 윈도우 머신(?)을 가져왔으니 충분히 만족한다. ^^;

 

 

EFI

#1 github에 배포되어있는 S340/S540용 EFI를 사용할 예정이다.

https://github.com/IvanAleksandrov94/Lenovo-s340-s540-Big-Sur-OpenCore-i5-8265u

- 이 글 아니었으면 애초에 시도 자체를 안해봤을듯 드라이버 잡는게 워낙 노가다라.. 배포하신 분 감사합니다.

 

#2 기본적인 opencore 가이드는 아래 링크 dortania의 가이드를 따르면 된다. 굉장히 따라하기 쉽게 되어있음.

https://dortania.github.io/OpenCore-Install-Guide/

 

#3 이 글에서 dortania 가이드는 Setting up OpenCore's EFI environment까지만 보면 된다.

https://dortania.github.io/OpenCore-Install-Guide/installer-guide/mac-install.html#setting-up-the-installer

 

#4 막히는 부분이 있다면 x86.co.kr에서 고수분들의 도움을 구해보자.

 

설치 - 부팅 디스크 제작

1. Bigsur OS용 USB 부팅 디스크를 만든다.

- MyVolume에는 자신의 USB 볼륨 이름을 적을 것.

- github 개발자는 Bigsur 11.4 버전을 사용한듯하나 파일 구하기도 귀찮고 11.6.5로 진행해봄

sudo /Applications/Install\ macOS\ Big\ Sur.app/Contents/Resources/createinstallmedia --volume /Volumes/MyVolume

- OS 파일의 경로가 다르다면 패키지 내용을 열어서 /Contents/Resources 경로의 createinstallmedia를 드래그해서 넣으면 된다.

 

설치 - EFI 마운트

1. MountEFI 로 부팅 디스크의 EFI 파티션을 마운트시킨다.

- 직접 터미널에서 명령어를 사용하는 방법도 있긴 한데 밑에서 적어두겠다.

- MountEFI 설치 및 가이드

https://github.com/corpnewt/MountEFI

https://dortania.github.io/OpenCore-Install-Guide/installer-guide/mac-install.html#legacy-setup

 

2. S340/S540용 EFI를 다운로드한다.

https://github.com/IvanAleksandrov94/Lenovo-s340-s540-Big-Sur-OpenCore-i5-8265u

 

GitHub - IvanAleksandrov94/Lenovo-s340-s540-Big-Sur-OpenCore-i5-8265u: This Efi is for Lenovo Ideapad S340, S540 on Big Sur

This Efi is for Lenovo Ideapad S340, S540 on Big Sur - GitHub - IvanAleksandrov94/Lenovo-s340-s540-Big-Sur-OpenCore-i5-8265u: This Efi is for Lenovo Ideapad S340, S540 on Big Sur

github.com

 

3. S340 EFI 통째로 마운트했던 부팅디스크의 EFI 파티션에 붙여넣는다.

 

설치 - Mac OS 설치

1. 재부팅을 하는 즉시 F2로 CMOS에 진입한다.

- 부팅 순서를 변경해야하는데, 제작한 부팅 디스크를 1순위로 저장하고 재부팅한다.

2. 재부팅이 되면 아래처럼 이미지들이 뜬다. (아래 사진은 이미 해킨토시 세팅이 완료된 후에 찍은 사진이라 다를 수는 있다.)

경험한 것이지만 만약 Reset NVRAM만 보이고 다른 이미지가 아무것도 안 보인다면

EFI의 config.plist의 값을 수정해보자. (2-1 참조) 원인은 SD리더기 형식의 USB 문제일수도 있고.. 

 

2-1 config.plist

- Mac 기준으로 config.plist를 텍스트 편집기로 열어보자.

이런저런것들이 보일텐데 옛날 시간낭비하던 생각도 나고 그렇다만 여튼 scanpolicy 값을 찾아보자.

17760515 값으로 되어 있을거다. 어떤 형식의 디스크들을 스캔할것인지를 정하는 파트인듯한데

해당 값을 0으로 바꾸자. 자세한 가이드는 아래 링크 참조.

https://dortania.github.io/OpenCore-Post-Install/universal/security/scanpolicy.html

 

ScanPolicy | OpenCore Post-Install

ScanPolicy What this quirk allows to prevent scanning and booting from untrusted sources. Setting to 0 will allow all sources present to be bootable but calculating a specific ScanPolicy value will allow you a greater range of flexibility and security. To

dortania.github.io

- 언어 값도 바꿔두자. 나중에 Mac OS 설치 과정에서 언어가 러시아어로 되어 있어 귀찮아진다.

prev-lang:kbd 값을 검색하면 string 값이 적혀있을텐데 ko-KR:0 으로 바꿔주자.

 

3. 이제 Install macOS Big Sur (external)을 선택해서 OS를 설치해본다.

- opencore 관련 커맨드라인이 쭈루룩 내려가면서 뭔가 진행되는것을 볼 수 있다.

중간에 멈춘거같아도 계속 로딩되고 있다. 5분~10분 기다려보면 Mac OS 파티션 설정 메뉴로 넘어간다.

 

4.  Mac 파티션 설정은 생략.. 그냥 클린 설치하듯이 디스크 지우고 apfs 파티션 생성하고 하자 구글링 추천

 

설치 - Mac OS 사용자 설정

1. 여차저차 파티션을 만들고 Mac OS 설치를 시작하면 한 20분정도 걸린다.

기다리다 보면 많이 본 사용자 설정 단계로 넘어간다.

 

2.  여기서 문제가 발생하는데 나만 그럴수도 있고..? 디스플레이가 밝아지지 않는다.

모니터 밝기가 약 10% 선에서 보일랑 말랑함. 키보드 펑션키도 안먹어서 화면 글자 찾느라 눈 빠질뻔했다.

기다리다 보면 7~80%수준으로 팟!하고 밝아진다. 그래픽쪽에서 트러블난듯 한데 모르겠다..  일단은 쓸 수는 있다

(해결 - 해결 방법은 아래에 서술하겠다.)

 

3. 세팅이 완료되고 홈화면까지 보이면 거의 90%가 끝났다.

 

설치 - 맥 내부 EFI 마운트

1. 마지막으로 USB 부팅디스크의 EFI를,  맥 내부 EFI 파티션에 새로 마운트시켜줘야한다.

지금은 부팅디스크로 맥을 부팅시키고 있는데, 만약 USB가 없다면 부팅자체가 안 될것이다.

때문에 맥의 EFI파티션을 마운트시키고 USB부팅 디스크의 EFI 파일들을 복붙해줘야한다.

 

2. 우선 mountEFI 로 부팅디스크에 있는 EFI 파티션을 마운트시켜서 어딘가에다가 폴더째로 복사해둔다.

MountEFI 쓰기 싫다면 terminal에서 diskutil list 명령어로 부팅디스크 efi의 indentifier를 확인하고

sudo diskutil mount [identifier]를 입력해서 마운트해도 된다.

 

3. 맥 내부에 복사해두었다면 부팅디스크의 EFI 파티션은 언마운트한다.

 

4. 이제 맥 내부의 EFI 파티션을 마운트하자.

MountEFI를 쓰거나 터미널에서 sudo diskutil mount [identifier]로 마운트한다.

 

5. 아까 어딘가에다가 복사해두었던 부팅디스크의 EFI를 통째로 맥의 EFI에다가 복붙한다.

 

6. 복붙이 완료되었으면 재부팅해서 정상적으로 재부팅이 되는지 확인한다.

 

설치 - 후기

 

1. 부팅 때마다 나오는 opencore 커맨드라인을 보고 싶지 않다면

config.plist에서 boot-args의 -v 명령을 빼주면 보이지 않게된다. 개발자가 에러 체크용으로 걸어둔듯하다.

 

2. 몇번 써본 감회랄까 적어보자면

- 일단 내 무선랜 모듈이 퀄컴꺼라 와이파이/블루투스는 사용못할 줄 알았는데 의외로 블루투스는 잡힌다. 다만 설정에서 off시킬 수는 없다.

- 사소한 문제가 있긴 하지만 생각보다 안정적이다.

- 이미 USB 맵핑을 해두었는지 USB 3.0 / 2.0 제 속도로 나온다.

- 터치패드 클릭은 힘을 줘서 눌러야만 먹히는 데 시스템 트랙패드 설정에서 "탭하여 클릭하기"를 체크해두자.

- 키보드 기능키 잘 됨, 백라이트 잘 들어옴.

- 오픈코어와 관련 kext를 최신으로 업데이트해보니 잘 동작한다.

 

3. 현재까지 발생하는 트러블

- 빅서로 부팅을 하면 정상적으로 부팅이 될 때가 있고, 디스플레이가 아무 반응없다가 3분정도 후에 켜질 때가 있다.

> config.plist - boot-args에서 -igfxblr를 적용하면 해결된다.

- 낮은 확률로 터치패드가 먹통이 된다. 재부팅하면 해결됨

- 내 S340의 랜카드는 QCA9377 제조사가 퀄컴이다

인텔은 불안정하긴해도 관련 kext가 있는듯 한데.. 퀄컴은 맥용 kext는 거의 없다고 해도 무방하다.

무선랜쓸거면 리얼텍달린걸로 다이소꺼가 아마 그럴거같은데 와이파이 동글하나 사는게 낫다.

> 다이소 와이파이 동글을 구매해서 붙여봤는데 당연히 네이티브로 붙지 않는다. 대신 사제로 제작된 빅서용 드라이버가 있다.

https://github.com/chris1111/Wireless-USB-Big-Sur-Adapter

와이파이 사용에는 문제가 없는데 재부팅하면 동글을 못 찾아서 탈착했다가 다시 붙여주어야한다.

 

- WIFI 및 에어드랍을 네이티브로 쓰려면 랜카드를 브로드컴 랜카드로 교체하면 된다. (EFI에 brcmfixup 커널이 포함되어있음)

개발자는 브로드컴의 BCM943224PCIEBT2로 테스트한 듯 하다.

> 알리에서 브로드컴 BCM94360CS2를 구매해서 장착해봤는데 네이티브로 잘 붙는다. 에어드롭도 사용 가능.

 

 

맥 / 윈도우 멀티 부팅

# 빅서 / 윈도우 멀티 부팅

- SSD 2대에다 각각 빅서, 윈도우10을 설치해봤다.

- 중요한 점은 하나의 SSD에다가 OS를 설치할 때엔, 다른 하나의 SSD는 물리적으로 제거해주어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나중에 설치되는 OS의 EFI가, 먼저 설치된 OS의 EFI를 덮어씌우는듯 하다.

때문에 한쪽의 OS가 부팅이 안 된다. 이걸로 꽤나 고생했다.

- 각각 OS 설치가 완료되면 CMOS에서 부팅 순서를 오픈코어 부트로더가 있는 Mac OS 저장장치를 1순위로 지정해주면 된다.

- 부팅 이미지 목록이 텍스트 기반으로 설정되어있는데 오픈코어를 업데이트하고 몇가지 수정만 하면 GUI로 이용해볼 수도 있다.

 

# 트러블

- 오픈코어로 윈도우를 로딩시키면 맥의 EFI를 사용하여 맥북 정보를 불러오게 되는데

레노버 밴티지로 드라이버 업데이트를 시도하면 맥북으로 인식해서 업데이트를 제공받을 수 없다.

다만 오픈코어로 로딩하지않고 윈도우 부트 매니저를 1순위로 올려서 부팅하면 레노버 모델로 인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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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8플러스

아이폰6 - 6S - SE 1 - 8 Plus - X - XS Max .. 이렇게 나열해보니 아이폰도 참 오래 썼음을 느낀다.

당시에 XS Max를 처분하고나서 야간모드와 커진 배터리 용량에 혹하는 바람에 11 프로 맥스를 구매하려고 했지만

굳이 8플러스를 다시 꺼내 쓰게 된 이유는 어차피 게임은 하지 않고 단순 전화/톡/웹서핑 용도로만 사용하는 점?

굉장히 라이트하게 쓰는 이유로 고심 끝에 8플러스를 주 폰으로 사용하게 되었다.

 

8플러스의 교체 전 배터리 컨디션이 80%로 아예 못 쓸 수준은 아니었지만

사람 심리가 이상한 게 자꾸 배터리 상태를 확인하게 되고 : (

배터리를 교체하면 좀 더 오래 쓸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계속 들었다.

 

차라리 교체하자! 는 마인드로 교체 비용을 알아보게 되었는데

가격은 지니어스 바 59,400원, 가까운 공인 A/S센터에선 66,000원... 뭐 수리 센터에 따라 약 6만원 ~ 7만원 가까이한다.

찾아보니 자가 교체용 배터리는 네이버쇼핑 기준 대략 2만원 초중반 선이길래

8플러스 연식도 꽤 오래되어서 애지중지할 이유도 없고 ..? 돈이나 아껴보자는 생각에 자가교체를 선택했다.

 

배터리는 그냥 네이버에서 판매스토어 리뷰가 적당히 많은걸로 골랐다.

 

배터리 구매

- 8플러스용은 표준용량(2691mah)과 대용량(3400mah)을 선택할 수 있었다.

당근 대용량 3400mah을 선택했다. 솔직히 표기 뻥용량이 아닐까..? 했는데 

판매 페이지를 보니 KC 인증된 배터리라고 한다. 최소한의 안전장치라 생각하고 믿고 구매했다 ^^;

 

- 구매하는 김에 6S용도 같이 구매했다. 지금은 물론 쓰지는 않지만 6S는 8플보다 배터리 상태가 더 처참했다..

마지막으로 코코넛으로 확인했을 때 가용 용량이 800mah였나 그랬어서 겸사겸사 교체해줄 겸 구매하게 되었다. 

 

배터리 교체

배터리 교체과정이야 워낙 많은 포스팅들이 있어서 따로 적진 않겠지만 몇가지 팁을 적어보자면

 

1. 액정 뚜따가 가장 어려움.. 드라이기로 액정 사이드를 충분히 가열해서 양면 테이프의 접착력을 약화 시켜야함.

2. 배터리 교체 전 배터리 케이블을 분리시켜서 쇼트 방지.

3. 먼지 털어낸다고 붓으로 털지 말자. 정전기 일어날 수도 있음.

4. 나사 잘 안풀린다고 쎄게 돌리면 안됨 나사 마모되어서 나중에 불상사 생긴다..

5. 배터리를 들어낼 때 양면 테이프가 있는 4방향을 떼어내야하는데 나처럼 넷 다 끊어지면 장시간 고통받을 수도 있음. ㅠㅠ

6. 배터리 교체 완료후 완충/완방 1~2회정도 해두기.

 

배터리 교체 후 간단 테스트

- 다음은 교체해고 즉시 테스트해본 결과다. 전문적으로 측정하고자 한건 아니니 단순 참조만... ^^;

 

1) 배터리 성능 상태 표기

- 표기 가능. 이전 배터리에서 따로 뭘 이식해야한다거나 하는 작업은 필요 없었다.

 

2) 배터리 타임  (웹서핑이나 전화,톡 그리고 미디어 시청같이 단순 일상적으로 사용했을 때)

- 화면 밝기를 몇으로 했는지 기억이 안나지만..; 빛 잘 드는 주간에 했던건 분명하고 밝기는 아마 자동으로 되어있었지 않나 싶다.

- 배터리는 약 30%정도 남겨둔 상태에서 8시간 44분정도 약 9시간을 사용할 수 있었다.

 

3) 유튜브 재생 및 긱벤치 연속 테스트 (화면 밝기 100% 기준)

- 약 6시간 40분정도를 사용 할 수 있었다.

 

배터리 교체 후 6개월 사용 후기

- 마지막으로 6개월간 사용한 결과를 첨부한다. 측정 앱은 코코넛배터리를 사용했다.

없는 기록들이 있는데 OS 재설치로 로그 백업 안함과 일반 충전케이블을 사용한 이유로 기록이 되지 않았다 : (

휴대폰을 워낙 라이트하게 쓰는 편이라 아직 싸이클이 80회를 갓 넘은 수준이긴 하지만

처음 측정했을 때에 비해서 배터리 완충 용량이 점점 줄어드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 현재까지 배불뚝이 스웰링 현상도 없었고 화면 꺼짐, 깜빡임, 심한 발열 등 배터리에서 생길 수 있는 문제는 딱히 없었다. 

 

결론

- 옛날 생각 떠올려보면 노멀 8플러스 배터리도 엄청 오래갔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이것도 충분히 오래간다.. 아직도 의구심은 있긴 하지만 진짜 대용량이어서 그런가? 

처음에는 품질에 반신반의했고 교체 과정도 힘들긴 했지만 나름 6개월간 써보니 퀄리티적으로 충분히 만족스러웠다.

이정도 퀄리티면 아마 계속 자가교체하지 않을까 싶다

 

끗.

 

사용중인 상품

- 어떻게 하다보니 헬로비전을 꽤 오래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햇수로 벌써 4년가까이 쓰게 되었는데요 이유는 저렴해서.. 입니다!

tv 2대, 인터넷 1대, ott 기기까지 포함해서 15,000원 미만으로 사용했으니 메이저 통신사의 상품에 비해서 꽤 저렴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 저렴한 가격도 그렇고 기본적인 제공 서비스도 충분히 만족하고 사용했었지만

다만.. 인터넷이 문제였습니다. 

사용하던 인터넷 상품이 광랜 라이트여서? 비대칭형이여서? 단순히 그런 차원의 문제가 아니라

업로드를 걸면 홈 네트워크 전체가 먹통이 되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문제점

- 예를 들어 홈 네트워크의 누군가가 카톡/메일 혹은 클라우드에 파일을 첨부하여 전송중인 상황일 때

다른 사람은 네트워크를 매우 느리게 사용할수밖에 없거나 아예 먹통이 되는 증상이 자주 발생합니다.

 

- 이 문제로 A/S를 여러번 받아봤지만 속도를 살짝 올리는 방법뿐 다른 해결 방안이 없었습니다.

그마저도 모뎀 전원이 꺼질 경우 원상 복구되어 다시 A/S를 받아야하는 아찔한 상황이..

 

해지 문의

- 어쩔수 없이 이제 약정도 끝났겠다.. KT로 갈아타려고 해지 상담 부서와 통화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죄송하다며 해지하지 마라는 식의 얘기와 함께 백화점 상품권 약 20만 얼마 가량을 제시받았는데요

사실 상품권이 중요한게 아니었기 때문에.. 그래도 해지하겠다고 하니

그럼 상품권과 함께 월 5천원 가량만 부담해주시면 기가 라이트 상품으로 업그레이드 해드리겠다고 합니다.

... 띠용?

 

- 메이저 통신사에서는 기가급 상품을 사용하려면 인터넷 단독만 따져봐도 3만원 가량을 내야하지않나?? 

여태까지 14000.. 얼마 가량 내왔었는데 5천원 추가하면 그래도 2만원도 채 안되는 금액으로

500mbps 상품을 이용할 수 있으면 그래도 이득이 아닌가? 순간 머리가 굴러가더군요

 

결과

- 결국 저도 모르게 굴복했습니다..

3년 재약정을 걸게 되었지만 이젠 더이상 A/S 접수를 안해도 될 것이고 인터넷 속도도 올라가서 삶의 질? 향상도 되고

뭐.. 그냥 그렇게 생각하려고 합니다.

 

- 아래는 인터넷 속도 before after 이미지입니다.

핑 뿐만이 아니라 다운로드/업로드 속도가 극적으로 차이가 납니다 정말 빨라서 좋습니다

저는 단순 웹서핑이나 유튜브 로딩에서도 충분히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좋아요!

 

참고사항

- 헬로비전의 기가급 상품은 대체로 유플러스 네트워크망을 사용하는듯 하고

광랜라이트나 플러스는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헬로비전의 자체망을 사용하는듯 합니다. 뭐 동축케이블이라면 더더욱..

 

- 기가급 상품을 설치할 때 보통은 4페어(8가닥) 케이블을 사용할텐데

저희 집은 2페어(4가닥)만 사용합니다 지역에 구축된 장비에 따라서 2페어 4페어 혼용해서 쓴다고는 합니다만

때문에 제공받은 통신사 공유기 자체 기능으로 100mbps 속도를 500mbps로 펌핑하는 방식으로 사용중입니다.

 

- 2페어로 사용할때 단점은 통신사 공유기를 떼내고 일반 사제 공유기로 교체하면 최대 100mbps 속도만 사용가능합니다.

뭐 특정 허브를 추가로 달고 하는 방식을 사용하면 사제 공유기로도 기가급 속도를 낼 수 있다고 하는데

굳이 그렇게 까지 사용할 이유는 없어서 그냥 통신사 공유기를 쓰려고 합니다.

 

- 제공받은 공유기는 GAPD-7500 입니다. 쓸만하긴 한데 설정에 주기적인 재부팅 기능이 없어서 아쉽습니다.

LED 점멸 기능은 설정에는 없길래 찾아봤더니 포트쪽에 물리버튼(슬라이드식)으로 되어있습니다.

HDD 고장

- 2020년에 구매해서 잘 사용하던 HDD가 고장나기 직전의 상태가 되었다.  : (

파일 쓰기를 할때마다 0바이트 속도로 내려가더니 아예 하드 접근이 안 되는 상황까지 오게 되었는데 

내장/외장 sata port에 연결했을때 동일한 증상인걸 보면 아마 특정 섹터에 문제가 생겼거나 

전원 단자에 문제가 생긴게 아닐까 싶다.  

 

- WD BLUE 3.5인치 2TB 하드의 보증기간은 2년으로 아슬하게도 보증 기간이 남아있던 덕분에

정보 공유를 위해 A/S 기록을 남겨볼까한다.

 

A/S - 확인 절차

1) A/S 방문 전에 하드디스크의 유통사를 확인해야한다.

예전에 쿠팡에서 구매했었고 당시 상품 판매 이미지에서도 유통사는 대원 CTS로 확인 되었지만

혹시 구매했을 때와 비교해서 차이가 있을까봐 대원CTS 카톡 문의를 통해 이 HDD가 여기서 유통한게 맞는지 재확인을 받았다.

 

- 아래 이미지에 있는 카톡 ID를 통해서 시리얼넘버가 적힌 WD HDD 사진을 첨부하면 아래와 같이 답변이 온다.

문의결과 시리얼 넘버를 통해 자사 유통 제품인지 아닌지를 확인할 수 있다고 한다.  

https://www.dwcts.co.kr/#secondPage

 

 

A/S 방문 - 2

- 택배 접수를 이용하면 받기까지 오래 걸릴듯하여 직접 방문해서 교환받기로 결정했다.

A/S 재고만 넉넉하면 당일 교환이 가능하다고 한다. 필히 사전에 재고 확인을 해두자. 

방문 교환센터 주소는 아래와 같다.

# WD/SanDisk 교환센터 직접 방문

방문 교환센터 주소 : 서울시 용산구 청파로 109 나진전자월드빌딩 1층
방문교환센터센터운영시간 : 평일 10시~17시 / 점심시간 12~13시 (토,일,공휴일 휴무)

 

- 예전에 샌디스크 X110을 A/S 받으러 갔을 때는 몇층을 올라갔어야했던 기억이 있는데

1층으로 이전했나보다. 건물 입구에 들어서면 바로 앞에 A/S 센터가 보인다.

A/S 센터에 들어서면 번호표를 뽑고 기다리면 되는데 대기인원이 많지 않아 뽑자마자 바로 A/S 직원을 만나볼 수 있었다.

 

 

A/S 방문 - 3

- HDD를 접수하면 간단하게 시리얼넘버와 외관 검사를 받고 이상이 없으면 A/S 제품으로 교환받게 된다.

나는 뭐..? 앉은 자리에서 5분정도 지났을까? 빠르게 교환을 받을 수 있었는데  증상 같은 것도 묻지않고 문제의 하드를 가져가길래

당황스러웠다. 이것저것 설명하려고 했었는데 딱히 빡빡하게 체크하진 않나보다.

 

- 교환받은 제품은 박스째로는 아니고 비닐에 포장되어있는 교환품을 받았다.

리퍼비쉬라고 적혀있는 부분은 찾지 못해서 새제품인지 리퍼제품인지는 확인할 수는 없었지만 상태로 보아 새제품이 아닐까 한다.

 

- 보증 스티커는 미개봉 상태에서 스티커만 붙일수 있게 칼로 살짝 개봉하여 붙여준다.

 

 

끝으로

-  사실 A/S받기 전 HDD 보증 기간을 1년으로 착각하고 새로운 하드를 구매해버렸는데 자세히 체크해볼걸 그랬다.

 

- 하드는 항상 이중 삼중 백업 필수다. !!

검색

- 실로 오랜만의 포스팅입니다.

무슨 주제로 2022년의 첫 글을 작성해볼까 하다가 맥에서의 간단한 TIP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사파리로 검색을 하다보면 이전에 검색했었던 단어들이 추천되어 타이핑을 방해하는 경우가 더러 있는데요

끌 수 있는 해결 방안을 공유해볼까 합니다. ~

 

 

설정

- 사파리가 켜진 상태에서 위쪽 메뉴바 - Safari - 환경설정 - 자동완성 탭 - 기타 양식을 OFF 해줍니다.

 

해결

- 아래의 결과처럼 더이상 단어가 추천되지 않습니다. 소소한 팁이지만 웹서핑 생활에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RX100 M2 - 소음

- AF 초점을 잡을때마다 렌즈 혹은 모터에서 미칠듯한 소음/진동이 발생한다.

사진 결과물엔 큰 문제가 없어서 그냥저냥 사용하다가 소음이 계속 신경쓰여서 서랍에 넣어두었는데

개선 펌웨어가 있다는 소식에 업데이트를 진행해보았다.

 

 

RX100 M2 - 펌웨어 업데이트

- 대상 제품군은 Ver 1.00인 RX100 M1 / RX100 M2

- 펌웨어 주요 내용으로는 렌즈 진동/소음 개선점이 있다고 한다.

 

www.sony.co.kr/electronics/support/articles/00179550

 

 

RX100 M2 - 업데이트 완료

- 업데이트로 치명적이었던 소음이 완전히 개선되었는데 초점 잡을 때 아예 바디에서 덜덜거리는 소음들이 없어졌다.

눈 깜짝할 새에 없어졌다라는 표현이 맞겠다.

분리수거될 카메라가 다시 살아났다는 점에서 매우 기쁘다.

 

라이젠 해킨토시 - 부팅 시작

- 만약 부팅 진행 중 라인이 넘어가지 않고 멈추는 경우 config.plist의 ncpi값을 3000으로 수정해보자.

 

 

 

라이젠 해킨토시 - OS 설치

- 딱히 어려운 부분이 없어 생략함

- 디스크 유틸리티로 파티션 설정하고 빠져나와서 macOS 설치하면 됨.

 

 

 

라이젠 해킨토시 - Nvidia 그래픽 드라이버 설정

- 사진이 다 날라가서 아래부터는 글로 설명함.

 

1) 먼저 설정에서 "이 Mac에 관하여"를 클릭해보자.

- GTX1050 그래픽카드의 메모리가 8MB로 잡혀져있다. (더 작을수도 있음)

 

2) 현재 설치된 하이시에라 버전도 확인해보자.

- 하이시에라 17G66 이미지로 설치했으니 17G66이다.

 

3) 아래 사이트에서 Nvidia 그래픽 드라이버 17G66 버전을 확인해보자.

www.tonymacx86.com/nvidia-drivers/

 

NVIDIA Driv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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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tonymacx86.com

 

4) 17G66 대신 17G65 버전밖에 없다.

- 깔아봤자 설치도 안된다.

 

 

5) 하이시에라를 업데이트하자.

- 앱스토어 또는 이 Mac에 관하여를 클릭하여 보안 업데이트 진행

 

 

6) 최종적으로 하이시에라 17G14042 버전으로 업데이트 되었다.

-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아마 맞을 것이다.

- 아래 버전을 설치하고 재부팅하자.

 

 

 

라이젠 해킨토시 - 하이시에라 최종

 

- 하이시에라 부팅이 완료되었다.

통통 튀는 애니메이션과 폰트 처리, 유려한 UI가 참 재미있다.

 

- 아이클라우드 로그인이나 메모, 파일 앱, 사파리 연동도 잘 된다.

애플 생태계가 참 편리하긴 하다.

 

- 키보드 레이아웃이 다르니 적응이 필요하다.

새로운 CapsLock키 기능이 자꾸 거슬린다면 키보드 설정에서 체크박스를 건드려보자.

 

- 문제는 사운드가 들리지 않아서 ALC892 칩셋 kext를 찾다가 찾다가

그냥 윈도우로 복구했다.

더 써보고는 싶었으나 드라이버 잡고 설정하고.. 시간과 스트레스의 싸움이다

 

설치 가이드 - config

- 부팅 디스크 설치가 완료되면

맥에서 필요한 각종 드라이버 파일을 잡아줘야함.

 

 

설치 가이드 - 부팅 디스크의 디렉토리 구성

 

 

설치 가이드 - efi 파일

1. 사용하지 않는 .efi 파일 삭제

- 체크박스된 efi 파일을 제외한 나머지 efi 삭제

- 개인적으로 PS2 키보드를 사용하므로 " Ps2KeyboardDxe.efi "는 삭제하지 않음

 

 

# HfsPlus.efi

github.com/acidanthera/OcBinaryData/blob/master/Drivers/HfsPlus.efi

- HFS 볼륨 (예 : macOS 설치 프로그램 및 복구 파티션 / 이미지)을 보는 데 필요합니다. 
- 다른 HFS 드라이버를 혼용하지 마십시오.

 

 

 

 

설치 가이드 - kext 드라이버

kext 드라이버

#1 VirtualSMC (필수)

github.com/acidanthera/VirtualSMC/releases

- 실제 Mac에서 발견되는 SMC 칩을 에뮬레이트합니다.이 macOS가 없으면 부팅되지 않습니다. 
- 대안은 FakeSMC로, 레거시 하드웨어에서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지원이 더 좋거나 나쁠 수 있습니다.
- 필요한 kext 말고도 여러 기능의 플러그인을 가진 kext들이 있는데, AMD CPU에선 대부분 작동하지 않음

 

#2 Lilu (필수)

github.com/acidanthera/Lilu/releases

- AppleALC, WhateverGreen, VirtualSMC 및 기타 많은 kext에 필요한 많은 프로세스를 패치하는 kext. 
- Lilu가 없으면 kext는 작동하지 않습니다.

 

#3 WhateverGreen (그래픽)

github.com/acidanthera/WhateverGreen/releases

- 그래픽 패칭 DRM, boardID, 프레임 버퍼 수정 등에 사용되며, 모든 GPU는 이 kext의 이점을 얻습니다.
- SSDT-PNLF.dsl 파일은 랩톱 및 AIO에만 필요 합니다.

 

 

#4 AppleALC (오디오)

github.com/acidanthera/AppleALC/releases

- AppleHDA 패치에 사용되어 대부분의 온보드 사운드 컨트롤러를 지원합니다. 
- AMD 15h / 16h에는이 문제가있을 수 있으며 Ryzen / Threadripper 시스템은 거의 마이크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5 이더넷 (네트워크)

dortania.github.io/OpenCore-Install-Guide/ktext.html#ethernet

- 메인보드에 사용되는 LAN 드라이버로 설치해야함.

- X370M PRO4는 리얼텍 RTL8111으로 다운로드함

- 자세한 사항은 OpenCore 인스톨 가이드 참조

메인보드 제조사 이더넷 사양

 

 

#6 SSDT

dortania.github.io/Getting-Started-With-ACPI/ssdt-methods/ssdt-prebuilt.html#amd-bulldozer-jaguar

- 임베디드 컨트롤러와 USB 전원을 모두 수정합니다 .

- SSDT-EC-USBX-DESKTOP , SSDT-CPUR

두가지가 존재하는데 사용중인 보드 칩셋이 B550, A520 이상이면 후자를 선택해서 다운로드 받는다.

- X370은 SSDT-EC-USBX-DESKTOP.aml을 다운로드

 

 

 

설치 가이드 - OpenCorePkg의 .plist 변경 사전 작업

1. OpenCorePkg

github.com/acidanthera/OpenCorePkg/releases

- 오픈코어가 제공하는 패키지(드라이버)를 설치한다.

- 주기적으로 최신 버전이 업로드됨

 

#1 " OpenCore-0.6.3-RELEASE " 다운로드/압축해제

 

 

#2 Sample.plist 파일을 USB 디스크의 " EFI\OC "에 복사

 

#3 복사한 Sample.plist 파일의 이름을 config.plist로 변경

 

 

 

설치 가이드 - config.plist 편집기

#1 ProperTree

github.com/corpnewt/ProperTre

- 범용 plist 편집기

-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

- config.plist 파일 불러와서 수정

 

 

설치 가이드 - config.plist 편집

#1 편집 인터페이스

- 불러오면 SSDT 및 각종 kext, 펌웨어 파일이 표시된다.

- 아래의 체크박스는 지우거나 지우지않아도 된다.

 

 

#2 스냅샷

- USB 디스크의 많은 파일들(acpi,kext ...) 수정하였었다. 스냅샷을 찍어서 config.plist에 적용시키도록 하자.

- 대상 폴더는 efi/oc 디렉토리이다.

 

 

#3 SSDT 적용 확인

- ACPI 파일이 잘 들어갔는지 체크

 

 

#4 Booter

- 코멘트에 유의하여 체크박스처럼 값을 변경하고 저장한다.

 

 

#5 DeviceProperties

- 변경하지 않는다.

 

 

#6-1 Kernel

- 아까 집어넣은 kext가 잘 적용이 되었는지 확인한다.

- 아래와 같이 Key에 맞는 value값을 변경해주자.

(값 변경)
DummyPowerManagement : TRUE
PanicNoKextDump : TRUE
PowerTimeoutKernelPanic : TRUE
XhciPortLimit : TRUE

 

 

 

#6-2 라이젠 호환 커널 패치

github.com/AMD-OSX/AMD_Vanilla/tree/opencore/17h

- 17h : Zen

- 메모장 또는 워드패드에 소스코드를 복사하여 patches.plist 이름의 파일을 새로 생성한다.

 

 

 

#6-3 라이젠 호환 커널 패치 적용

1) 우선 선 적용된 패치를 제거한다.

 

 

2) ProperTree 편집기를 하나를 더 생성한다.

- (우측 편집기) 아까 만든 patches.plist를 오픈한다.

- 오픈시켰으면 Patch 카테고리를 우클릭으로 Copy한다.

- (좌측 편집기) config.plist의 kernel 카테고리에 붙여넣는다.

- 붙여 넣으면 아래처럼 Patch가 새로 복사된다.

 

 

 

#7 MISC

- key에 대한 value값을 아래처럼 설정한다.

(Debug)
AppleDebug : True
ApplePanic : True
Target : 67
(Security)
AllowNvramReset : True
AllowSetDefault : True
Vault : Optional
ScanPolicy : 0
SecureBootModel : disabled (This is a word and is case-sensitive, 
set to Disabled if you do not want secure boot(ie. you require Nvidia's Web Drivers)

 

 

 

#8 NVRAM

- 아래처럼 값을 설정한다.

- 간혹 모든 세팅을 마쳤음에도 부팅 과정에서

모니터 화면을 보면 PCI Configuration Begin 또는 어떤 라인에서 더이상 진행이 안 될때가 있다.

그럴 때는 npci=0x2000 값을 npci=0x3000으로 변경해보자.

(Add)
boot-args : -v keepsyms=1 debug=0x100 alcid=1 npci=0x2000 nvda_drv_vrl=1
prev-lang:kbd : type(string) value(en-US:0)
(Delete)
WriteFlash : True

 

- 참고)

범용 boot-args

-V 이렇게하면 Apple 로고 및 진행률 표시 줄 대신 부팅 할 때 스크롤되는 모든 비하인드 스토리 텍스트가 표시되는 상세 모드가 활성화됩니다. 부팅 프로세스를 내부적으로 살펴보고 문제, 문제 kext 등을 식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모든 Hackintosher에게 매우 유용합니다.
디버그 = 0x100 그러면 커널 패닉시 재부팅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되는 macOS의 워치 독이 비활성화됩니다. 그 방법을 수행 할 수 있습니다 희망 유용한 정보를 수집합니다 및 문제 과거 얻을 수있는 빵 부스러기를 따릅니다.
keepsyms = 1 이것은 debug = 0x100에 대한 동반 설정으로, OS에 커널 패닉시 심볼도 인쇄하도록 지시합니다. 그것은 공황 자체를 일으키는 원인에 대해 더 유용한 통찰력을 줄 수 있습니다.
npci = 0x2000 이것은와 관련된 일부 PCI 디버깅 을 비활성화 하고 kIOPCIConfiguratorPFM64, 대안은 추가 npci= 0x3000와 관련된 디버깅을 비활성화 gIOPCITunnelledKey하는 것입니다. PCI Start ConfigurationPCI 레인과 관련된 IRQ 충돌이 있기 때문에 막힐 때 필요합니다 . Above4GDecoding이 활성화 된 경우에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 출처
alcid = 1 AppleALC의 레이아웃 ID를 설정하는 데 사용됩니다 . 특정 시스템에 사용할 레이아웃을 확인하려면 지원되는 코덱  참조하십시오 .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설치 후 페이지 에서 다룹니다.

 

GPU 관련 boot-args

agdpmod = pikera Navi GPU (RX 5000 시리즈)에서 boardID를 비활성화하는 데 사용됩니다.이 기능이 없으면 검은 색 화면이 나타납니다. Navi가없는 경우 사용하지 마십시오 (예 : Polaris 및 Vega 카드는 이것을 사용하지 않아야 함).
nvda_drv_vrl = 1 Sierra 및 HighSierra의 Maxwell 및 Pascal 카드에서 Nvidia의 웹 드라이버를 활성화하는 데 사용됩니다.

 

 

 

#9 UEFI

 

 

#10 PlatformInfo

- Mac의 종류와 Serial을 수정해보자.

- 변경된 사항은 해킨토시 설치 후 "이 Mac에 관하여"에서도 확인 해볼 수 있다.

 

- GenSMBIOS.dat 관리자 권한 실행

 

- 배치파일에서 1번) INSTALL/UPDATE MacSerial 선택

 

 

- 메인메뉴에서 2번) Select config.plist를 선택하고 config.plist의 경로를 복사하면

아래와 같이 경로와 타입이 수정됨.

 

- 경로와 타입이 변경되었으면 3번) Generate SMBIOS를 선택함

 

 

- iMac14,2 입력

iMacPro1,1 : AMD RX Polaris 이상
MacPro7,1 : AMD RX Polaris 이상 (MacPro7,1은 Catalina 전용입니다)
MacPro6,1 : AMD R5 / R7 / R9 및 이전
iMac14,2 : Nvidia Kepler 이상

 

 

- 변경 확인

 

 

 

 

설치 가이드 - config.plist 최종 확인

- 아래 사이트에서 config를 적절하게 설정했는지 확인 가능

opencore.slowgeek.com/

- 여기서 config.plist의 파일을 업로드해서 녹색불이 표시되나 확인한다.

(노란 불로 표시되었다면 설정했던 부분들 재확인)

- Generic의 ROM은 노란색불이 뜨지만, 나중에 네트워크 드라이버로 재설정하면된다.

- ps2 키보드는 일부러 제거하지 않았다.

 

 

설치 가이드 - 메인보드 BIOS 권장 설정

- BIOS 설정은 OpenCore install 가이드를 따른다.

 

# AMD BIOS 설정

- Disable 
Fast Boot 
Secure Boot 
Serial/COM Port Parallel Port 
Compatibility Support Module (CSM) (Must be off, GPU errors like gIO are common when this option in enabled)
- Enable 
Above 4G decoding
(This must be on, if you can't find the option then add npci=0x2000 to boot-args. 
Do not have both this option and npci enabled at the same time) 

EHCI/XHCI Hand-off 
OS type: Windows 8.1/10 UEFI Mode 
SATA Mode: AHCI

PC 사양

CPU - AMD 라이젠 2700X

MB - ASROCK X370M PRO4

RAM - DDR4 21300 8GB * 2

GPU - Nvidia Asus GTX 1050 2GB

 

 

해킨토시 설치 버전

- 현재 사용중인 그래픽카드는 Nvidia GTX 1050이다.

모하비, 카탈리나 등 상위 버전에선 엔비디아 웹 드라이버를 지원하지 않아

파스칼 아키텍처 기반의 그래픽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마지노선은 하이시에라(10.13.6) 버전이다. 

 

 

부트로더

- 클로버도 있긴 하나 개인적으로 OpenCore 방식을 사용해볼 예정

 

 

 

설치 가이드

- 설치 메뉴얼은 OpenCore의 install 가이드를 따른다.

dortania.github.io/OpenCore-Install-Guide/

 

OpenCore Install Guide

 

dortania.github.io

 

 

 

설치 가이드 - 부팅 USB 만들기 1

1. GibMacOS

- Windows 10 기준

- GibMacOS를 이용하여 Mac 설치파일 다운로드

- 압축파일을 다운로드 받고 임의의 폴더에 압축해제

github.com/corpnewt/gibMacOS

 

corpnewt/gibMacOS

Py2/py3 script that can download macOS components direct from Apple - corpnewt/gibMacOS

github.com

 

 

 

2. 실행

- gibMacOS 배치파일을 관리자 권한 실행

- 배치파일을 실행하면 python 모듈을 설치하라고 하는데, Yes를 입력하여 설치

 

 

3. 하이시에라 10.13.6 다운로드

- 번호(10)를 입력하여 다운로드 진행

- 다운로드 완료되면 Enter와 q로 CMD 종료

- gibMacOS 하위의 publicrelease 디렉토리에서 다운로드된 파일 확인

 

 

 

설치 가이드 - 부팅 USB 만들기 2

1. USB 디스크 설치

- UEFI 방식 필요 (보드가 UEFI 지원해야함)

- USB 저장공간은 최소 8GB 확보

- 관리자 권한으로 MakeInstall 배치파일 실행

 

 

2. USB 디스크 선택 및 옵션 사용

- 설치가 필요한 USB(8번)와 오픈코어 방식을 사용하기 위해 O 옵션을 사용할 것 : 8O (소문자도 상관없는듯하다)

- 엔터를 입력하면 포맷 경고창을 띄우는데 y로 계속 진행함.

 

 

3. 부팅 디스크

- diskpart 유틸이 실행되고 포맷이 진행되면서 디스크가 MBR 방식으로 잡힘

- 최종적으로 아래 이미지처럼 디스크가 표시됨

- 완료되어도 makeinstall 배치파일을 종료하지말것.

 

 

4. 리커버리 이미지 불러오기

- 디스크 설정이 완료되면 gibMacOS로 다운 받았던 하이시에라 이미지를 가져와야함.

- RecoveryHDMetaDMG.pkg가 필요하며 이 파일의 경로를 복사해서 실행중인 입력창에 붙여넣고 엔터 입력

- 이미지 설치까지 시간이 꽤 소요됨

- 완료되면 Enter를 입력하고 q로 배치파일에서 빠져나온다.

.pkg파일 경로 입력
기다리자..
적용 됨

 

 

 

부팅 USB 설치 완료

1. 설치 완료

 

WD - Western Digital LifeGuard Diagnostics (DLGDIAG)

HDD 제조사 WD에서 제공하는 디스크 분석 및 포맷 툴이다.

HDD S.M.A.R.T 정보와 빠른 포맷, 제로필 포맷을 제공한다.

속도 제한도 없고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타 제조사도 사용가능하지만 보통 제조사마다 공식 SW을 제공하고 있음을 참고하자.

 

대개 유명한 툴로는 HDDGURU의 HDD Low Level Format Tool이 있지만

무료로 사용할 경우 $3.30(개인)의 지출이 필요하고, 50MB/s의 속도제한이 존재하는 단점이 있어

개인적으로는 WD의 툴을 사용하고 있다.

hddguru.com/software/HDD-LLF-Low-Level-Format-Tool/

 

 

다운로드

1. 아래의 주소에서 다운로드를 받고 설치를 진행한다.

support.wdc.com/downloads.aspx?lang=kr

 

WD 소프트웨어

List of all WD firmware and software available for download.

support.wdc.com

 

인터페이스

1. 포맷이 필요한 디스크를 더블 클릭한다.

 

2. ERASE로 메뉴 선택

 

 

3. 경고 메뉴가 3번정도 뜨는데 YES로 넘기면 아래 창이 표시된다.

- 로우 레벨 포맷을 위해 FULL ERASE로 진행하면 된다.

 

 

제로필 포맷 수행

1. WD 1TB 풀 포맷

- SATA 연결은 160~190MB/s의 속도로 약 1시간 30분이 소요되었다.

- USB 3.0 도킹 스테이션은 30~50MB/s 쓰기 속도로 약 6~7시간이 소요되었다.

 

 

# 쓰기 속도

 

액세스 권한이 거부되었거나 사용 중이기 때문에 ~을(를) 동기화할 수 없습니다.

 

해결 과정

1. Synology Drive 관리자 권한 실행

- 해결 안됨

 

 

해결

- 동기화가 잘 되는 파일과 오류가 뜨는 파일을 비교하였더니 읽기전용에 체크된 파일들만 동기화가 안되고 있었다.

- 일단 왜 체크되어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읽기전용을 체크해제하니 동기화가 잘 된다.

HDD 사용량 증가

- 현재 NAS에는 2TB 하드가 장착되어 있고 실제 크기는 1.1TB 정도를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무슨 이유에서인지 사이즈가 크게 오버되었다.

 

 

원인

Synology Drive 버저닝 문제

- 파일 오류, 제거 등.. 예상치 못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원본 파일에 대한 백업을 32개로 나누어 관리하고 있다.

- 긴급 상황에서 편리할 수 있으나 저장 용량에 심한 압박을 준다.

 

 

해결

1. "Synology Drive 관리 콘솔" 실행

 

2. 관리 콘솔에서 "사용된 볼륨" 계산

- 버전 관리로 누적된 볼륨은 약 722GB이다.

 

3. 관리 콘솔에서 "팀 폴더" 이동

 

4. 백업되는 버전 수는 디폴트 값 32로 설정되어 있다.

- 사실 3중으로 백업을 해두고 있기 때문에 버저닝은 내게 크게 필요치않다. "버전 제어 활성화"를 체크해제 하자.

 

 

5. 설정 적용

 

결과

- 정리까지 꽤 오래 걸렸지만 충분한 볼륨이 확보되었다. 이런 방법으로도 해결되지 않는다면

공유폴더에 휴지통 기능을 설정하지 않았는지 확인해보도록 하자.

 

 

제품 개봉

 

 

 

 

 

 

 

 

 

 

 

 

 

 

 

 

간단 리뷰

prod.danawa.com/info/?pcode=6466903

 

[다나와] CHERRY G80-3494 (화이트, 적축)

최저가 89,000원, 현금최저가: 87,360원

prod.danawa.com

 

장점

- 타건감/소음

청축, 갈축에 비해 적축은 키 구분감이 없고 치는 맛도 덜하긴 하지만

소음은 확연히 줄어들어서 타건하는 데에 주위 눈치를 덜 봐도 된다.

타건 소리는 척척척이 아니라 서걱서걱거린다.

낮은 키 압력 때문에 살짝만 눌러도 키가 입력된다.

적응하면 빠른 타자도 가능해질듯 싶다.

 

- 키캡 글자 중에서 프린팅이 삑난 부분이 없다.

퀄리티가 상당하다.

 

- 90년대 키보드 특유의 감성이 깃들어 있다.

보면 볼수록 컴퓨터 학원에서 뚜드리던 키보드들이 생각 난다.

제품명은 화이트이긴 해도 실제 색상은 그레이에 가깝다. 

 

- 키보드 좌측 상단의 CHERRY 마크

G80-3497, 3000은 각각 회색 노란색으로 심심한 반면

G80-3494는 빨간색으로 프린팅 되어 특별한 느낌을 준다.

 

- 보강판이 없다.

보강판 유무는 개인마다 장점이 될수도 단점이 될수도 있다.

개인적으로 보강판을 때려서 칠때 돌아오는 피로감 때문에

무보강판을 선택했는데 잘한 선택인듯 싶다.

 

- A/S가 2년이다.

국내 총판을 통해 A/S를 받으면 된다.

 

 

 

단점

- 키보드 하우징 소재가 싼티난다.

약간 힘을 주면 푹푹 꺼지는데 쉽게 금이 생길 것 같은 불안감을 준다.

 

- 키보드 하우징이 상하로 너무 길어서 책상 공간을 많이 차지한다.

넓직한 공간에 에어팟을 두면 딱 맞는 광경을 볼 수 있다.

 

- 케이블이 얇고 키보드로부터 꽉 잡아주지 않아서 덜렁덜렁 거린다.

 

- 따라온 구성품 중에서 PS/2젠더가 불량이다.

PS/2젠더를 사용하면 바로 PC가 종료되고, 전원 자체도 안 들어온다.

급한대로 다른 PS/2젠더를 구해서 사용했더니 정상 작동된다.

검수좀 잘하자.

 

- 키보드 인디케이터 색상이 파란색이다.

원래 레트로 키보드들은 연두색이 국룰이라 생각하는데 아쉽다.

 

- 10만원 가까이 하는 제품 치고는 구성이 아쉽다.

제품 완충을 왜 이렇게 했는지 모르겠고

스페어 축은 커녕 키 리무버도 없다.

 

 

평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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