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20 임시작성/2025-04-07 최종 업로드

 

 

갤럭시 S22 울트라를 어떻게 판매할까 하다가 당근에 중고로 던지려고 하니 경쟁 매물이 너무 많기도 했고 무작정 개인 사연을 읊어가며 네고 요청을 하는 사람. 말도 안 되는 가격을 아님 말고 식으로 던지는 사람. 이런 황당한 인간 군상들이 너무 많아 개인간 거래는 잠시 미뤄두고 키오스크를 사용하는 매입을 알아보게 되었다.

 

가격은 덜 받더라도 민팃에다가 판매하려고 시세 조회를 해보니 A급 35만원 B급 295,000원..?

민팃 보상 이벤트로 +3만원을 더 받아도 최대 38만원.. 문제는 키오스크로는 아무리 깨끗한 폰이라도 A급 판정이 정말 안 나온다는 이야기가 많았다. 아무리 극세사천으로 폰을 닦아도 크게 의미가 없는 게 키오스크의 렌즈 상태에 따라 판정이 천차만별이라고 하더라.

민팃 기계들 발품을 팔다가는 교통비는 교통비대로 스트레스만 받을거 같기도 하고 경험자들 말마따나 A등급은 못받을듯한데 B등급 29만원 수준이면... 그래서 민팃은 포기. 예전 아이폰X를 민팃했을때만 해도 판정은 후한편이었는데 다시금 고민에 빠졌다. 

 

 

 

얼마 뒤에 민팃과 유사한 '셀로'라는 중고폰 판매 플랫폼 사업이 있음을 알게 되었는데 여기 시세에서는 최대 49만원이라고 하더라. 물론 가격을 다 쳐줄거라 생각은 안하지만 추가 보상 +2만원 후기작성 이벤트 +1만원 해서 총 3만원이 추가 지급되니 민팃보다는 낫지 않을까 해서 동네에 키오스크가 있는지 검색해보았다.

 

마침 동네 유플러스 대리점에 매입 전용 키오스크가 있어서 방문할 예정이다. 현재는 키오스크가 대부분 유플러스 대리점 안에 있는 것 같더라. 직원 눈치 보일것 같기도 하고 영업이 끝났을 때는 어떻게 하나.. 접근성이 심히 아쉬운 순간이었다.

 

 

셀로 키오스크는 이렇게 생겼다. 키오스크에 바로 넣고 확인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판매하려는 폰에다가 셀로 앱을 설치해서 기능 검사를 먼저 마쳐야한다. 때문에 현장에서 검사를 진행하려고 하면 시간이 많이 소요되니 집에서 미리 완료하여 방문하는 것이 편리하다.

 

기능 검사를 완료하고 키오스크에서 표시되는 대로 진행하면 어렵지 않게 감정가를 확인할 수 있을 줄 알았지만 검사 과정 자체가 생각보다 까다롭다. 검사 과정으로 1차는 전면 상태를 확인하고 2차는 후면 상태 확인을 하는데 키오스크가 요구하는 대로 스마트폰 방향을 맞춰서 제대로 놓아도 인식률이 너무 떨어져서 그런지 뭔지 다음으로 진행이 안된다.

 

한 서너번 이리저리 맞춰서 했을까.. 나도 화딱지나서 방향만 대충 맞춰두고 진행 버튼이 켜질때까지 무작정 기다렸는데 시간이 꽤 지났을때 쯤 알아서 뚜껑닫고 진행 버튼이 켜지더라. 방향이 틀렸다거나 기다려 달라는 문구도 없어서 시간만 날렸다. 반응도 느리고 아무쪼록 맥도날드 키오스크가 생각나는 순간이었다.

 

 

1차, 2차 검사 과정에서 소요되는 시간은 각각 2분 정도로 그렇게 길진 않다. 오히려 이전에 방향 맞추는 과정에서 시간 소요가 많았다.

 

 

분석이 완료되면 판매가를 보여주는데 금액은 35만원이 나왔다. 민팃보다는 등급 판정이 후한 것은 맞아보인다만.. 사실 상태가 A급이라 자부하는데도 35만원이다. 여기서 추가 보상 감안하면 체감가 38만원이지만 최대 49만원 어쩌구 하는 금액에선 한참 모자란 금액이다.

 

 

어디서 감가가 되었는지 상세 결과를 확인할 수가 있었는데 첫번째 검사에서는 전면에 흠집이 있는 것으로 나왔다.

흠집이 전혀 없는 상태임에도 납득하기 어려워서 한번 더 했더니 이번에는 전면 흠집은 없다고 나왔으나 측면 흠집 판정은 여전히 변경되지 않았다. 물론 전면 흠집이 없는걸로 나왔다고 해서 금액 변동이 있던 것도 아니었고.

 

택배검수를 받으면 더 괜찮은 판정을 받을수 있다고 하지만 아무래도 택배로 보냈을 때 파손이나 분실이 걱정되기도 하고 굳이 그렇게까지 하고 싶진 않아서 판매하진 않고 일단은 개인간 거래를 한번더 해볼 생각에 셀로 이용을 끝냈다.

 

나오는 길에 여유를 갖고 구매자를 잘 만나기를 바라면서 가격을 내려서 당근에 다시 올렸다.

안 팔리거나 또 욕나오는 케이스가 보이면 그냥 셀로에다가 판매할 생각이었다. 한.. 십몇분 지났을까 의외로 네 다섯건 정도 구매 건이 잡히더라. 그 중에 그나마 괜찮아 보이는 사람과 예약을 잡았는데 나름 좋은 구매자 같아 보였고 사진과 내용을 상세히 적어둬서 그런지 묻는 것 없이 빠르게 판매할 수 있었다.

 

민팃에 대해 아쉬움이 있다면 셀로로 가서 판정을 받아보는 것도 괜찮겠다는 생각이다. A등급은 민팃, 셀로 둘다 솔직히 올갈이를 해서 택배 검수를 받지 않는 이상 나오기는 힘들지 않을까? 그런 생각도 들긴 하지만 적어도 최소 등급 판정에 있어서는 셀로가 잘 쳐주는 느낌을 받았다. 당근과 같은 중고 거래나 매입 업체를 알아보는 것이 꺼려진다면 한번쯤은 이용해보는 것도 괜찮겠다는 생각이다.

2025-03-20 임시 작성/2025-04-07 최종 업로드

 


작년에 삼성 32BG700이 할인을 많이 하길래 구매하려다가 이게 워낙 불량 케이스가 많아서 고민이 많았다. 결국 주사율과 용도를 일부 포기하고 엘지 32UP830로 선회해서 구매했었는데 황당하게도 모니터 패널에 이물질이 끼어있더라.

테스트를 해봐도 흑점은 아닌것 같고 대각선 방향의 먼지 같은데.. 솔직히 발견하지 못했다면 그냥저냥 사용했겠지만 이게 한번 보고 나니까 계속 신경이 쓰인다.

 

 

극세사천을 덧대고 딱밤을 때리면 없어질 수 있다는 민간요법을 실천해 보긴 했는데 해결되진 않았다. 이보다 더 쌔게 때리면 패널이 나갈 것 같아서 A/S 센터행 확정.

 

 

A/S 접수 및 부품 재고 확인

A/S 접수는 댁내 방문 혹은 센터 방문 2가지를 선택할 수 있었는데 센터 방문은 버스 한 번만 타면 되기 때문에 센터 방문으로 가닥을 잡았다. 우선은 방문하기 전에 엘지전자 대표번호 1544-7777로 상담원에게 수리받을 A/S 센터 위치와 전화번호를 카톡으로 수신받아야 한다. 왜냐하면 해당 지점에 A/S 부품이 있는지 확인해야하기 때문이다.

엘지전자 상담원에게 A/S 부품 재고 파악이 가능한 지를 문의했으나 재고 문의는 서비스센터에 직접 문의해야한다고 한다.

 

 

서비스센터의 전화번호를 안내받고 엔지니어에게 모니터 후면의 모델명 풀네임을 불러주면 재고 확인이 가능하다. 부품이 있다면 예약을 걸고 수리받으면 되겠지만 부품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면 발주를 위해서 엘지전자 고객지원 홈페이지 혹은 대표전화로 A/S 예약을 걸어야한단다.

 

 

LG전자 고객지원

고객센터로 전화하지 않아도 서비스/상담 예약 접수, 제품 문제 해결 방법 및 센터/매장 확인 등 제품 구입/사용 관련 내용을 바로 확인 및 신속한 처리를 위한 지원해 드립니다.

www.lge.co.kr

(고객지원 홈페이지 접속 후 고객지원 - 센터방문예약)

 

고객이 A/S를 예약하면 A/S 날짜에 맞춰서 그전까지 서비스센터에 예약 부품이 채워진다고 한다.

(나중에 다른 엔지니어분과 상담해 보니 무조건 공홈 예약->자동발주는 아닌 모양이다. 불가능은 한 것은 아니라지만 엔지니어마다 적용하는 케이스가 다른가 보다. 내 담당 엔지니어는 먼저 A/S가 필요한지를 육안으로 확인하고 나서 발주 신청을 한다고..)

 

 

A/S 규정

모니터 보증기간은 보드 및 주변기기 1년, 패널은 2년이라고 안내받았다. 패널은 광점이나 암점의 경우 갯수 기준으로 진행되지만 이물질의 경우에는 갯수 상관없이 바로 패널교체로 진행된단다.

 

요금/보증 | LG전자 고객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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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서비스 요금 및 보증기간에 대한 상세 내용을 안내해 드립니다. 유상 수리/무상 수리의 보증기간 및 상세 요금에 대해 쉽고 빠르게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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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1) LED/LCD/PDP 패널은 소비자가 확인 가능한 타이머가 부착된 제품으로 5,000시간을 초과한 경우에는 기간이 만료된 것으로 함. OLED 패널은 5,000시간을 적용하지 않고, 보증기간 2년을 적용함.

 

주의할 점은 보증 기간 상관없이 5000시간을 초과한 경우 보증 기간이 만료된 것으로 본다고 하는데 여럿 확인해 본 결과 엔지니어마다 수리여부 판단이 다르다고 하니깐 절대적인 것은 아닌 듯하다.

나는 한 1년 가까이 사용했을 때 나는 2,371 시간 정도 나왔다. 많이 사용했다고 싶었는데도 이 정도.. 극단적으로 1년에 5천~7천 시간 사용한 사람도 종종 보이긴 하더라. 참고로 LED 모니터 수명은 30,000~50,000 시간이라고 한다. 

 


 

부천 서비스센터 방문

 

LG G7 - 배터리 교체 (서비스 센터 방문)

서브로 쓰는 G7 배터리 싸이클이 2000회가 넘어가고 사용 가능한 시간도 짧아지는것 같아오랜만에 서비스센터를 방문하게 되었다. 토요일 임에도 불구하고 비어있는 자리도 많고 아주 널널했다.

girrr.tistory.com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걸고 방문했다. 키오스크에서 예약에 사용했던 휴대폰 번호를 입력 후 접수증을 출력하고 호명할 때까지 대기를 하면 된다.

과거와는 다르게 환경이 많이 바뀌었다. 약간 어두컴컴했던 실내가 많이 밝아졌고 편의를 위한 노트북들과 전시용 틔움 제품을 걷어내고 공간을 확보했다. 고객 대기 의자도 1인석으로 변경되었고 TV도 큰 걸로 달아놨더라. 전체적으로 깨끗하고 탁 트여서 좋았다.

 

 

방문할 때에는 A/S 받을 모니터만 가져와도 된다고 한다. 받침대나 어댑터, 케이블은 센터에 구비되어 있으니 가져오지 않아도 괜찮단다. 다 가져왔으면 무게 때문에 끙끙 앓았을 텐데 덕분에 모니터 대가리만 지참해서 왔다.

이게 24인치 정도면 그냥 뽁뽁이 둘둘 말고 쇼핑백에 넣어서 덜렁덜렁 가져왔을텐데 32인치는 너무 크기도 하고 괜히 부딪혀서 깨질까봐 박스로 포장해서 가져옴;;

 

10분 정도 지났을까? 결과적으로 이물질로 판정되어 패널 교체 안내를 받았다. 이물질 위치만 확인 후 단박에 패널 교체 싸인이 떨어졌다. (제품 교환은 제품 구입 후 1개월 이내만 가능하다고 하고 이후에는 패널 교체로 진행된다고 한다.)

 

현재 32UP830 모델이 단종되고 32UP830K라는 신 모델이 나왔다. 패널 스펙이 살짝 다른 모양인데 이전 모델이 단종되었어도 부품은 보유하고 있으니 괜찮단다. 패널 자체는 리퍼는 아니고 새 패널이라고 안내받았다.

 

아쉽게도 여러 가지 사유가 있어서 당일 패널교체는 불가능하게 되었지만 다음날엔 교체가 가능하다고 해서 받아볼 예정이다.

사실 당일 교체를 예상하고 방문한 거라.. 일이 틀어져서 당황했는데 내일 패널 교체해서 집까지 보내주겠다고 하여 재 방문할 필요가 없어졌다. 역시 머슴살이도 대감집에서 하랬다고.. 뜻하지 않는 의외의 서비스에 감동했다. 서비스는 LG인 듯.

 

기존 사용하던 패널은 이물질 딱 하나만 제외하면 빛샘도 없고 불량화소도 없는 정말 극상의 양품이었는데 교체하려는 패널은 어떨지 모르겠다. 암점 광점 기준은 있긴 하지만 엔지니어분께서 최대한 확인을 해주겠다고 한다. (좋은 의미가 아닐까?)

여튼 복불복이라서 양질의 패널이 오기를 기도하는 수밖에 없겠는데 광점은 있으면 그냥 교체 대상이겠고 암점은 존재한다면 신경이 덜 쓰이는 끝자락에 있기를 바랄 뿐이다.

 

다음 날 드디어 패널 교체를 받았다. 패널 테스트를 해봤는데 이전보다는 만족스럽지 않은 부분은 존재하긴 하지만 이 정도면 나름 양품이라고 생각하고 적어도 불량화소가 하나도 없음에 만족해야겠다.

 

혹시 모니터 A/S를 방문해서 받으려거든 가깝더라도 웬만하면 택시나 자동차를 끌어서 가는 걸 추천한다. 사람들이 저게 뭘까하고 쳐다봐서 민망했고 작은 무게라도 박스 부피가 커서 힘들고 넘 후회했다.

 

끝으로 엘지전자 부천 서비스센터는 정말 칭찬하고 싶다. 접수 대기 환경도 좋고 엔지니어 분도 처음부터 끝까지 친절하셨고 A/S가 완료되었음에도 직접 전화까지 하셔서 사용 중에 불편한 점은 없는지 물어봐주시더라.

힘든 과정은 있었지만 끝은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이었다. A/S도 잘 마무리 되었으니 별 이상없이 오래오래 사용할 수 있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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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B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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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쓰던 USB 허브가 고장이 났다. 다이소에서 5천원주고 구매했었는데 몇 개월 못 가서 고장 났으니 5천원 값은 못한 듯하다.

그냥 없이 사용할까 하다가 미니 PC의 USB 포트가 모자라고 해서 알리 코인샵에서 싼 맛에 구매했다. 용도는 딱히 별거 없고 블루투스 이어폰 저속 충전과 키보드 마우스 연결 허브로 쓸 예정이다. 

 

HUB 개봉

 

패키징은 얼핏 봐서는 가위를 찾아야 할 것으로 보이겠지만 포장이 앞뒤로 끼워져 있는 형태여서 손으로도 간단히 분리가 되는 패키징이었다.

 

 

 

포트는 4포트 구성으로 되어있고 왼쪽에는 전원 ON/OFF 스위치가 있다. 포트를 자세히 보면 "나 USB 3.0 포트입니다." 하는 듯한 퍼렁색 포트가 4개가 있다. 과연 이 가격에 이 모두가 USB 3.0 속도를 지원할까? 어떤 것이 3.0인지는 아래에 적어두겠다.

 

 

 

제품 재질은 플라스틱으로 되어있다. 케이블 타이나 피스를 박아서 사용하라는 목적인지 자그마한 홀도 있다.

 

 

 

전력을 상당히 빨아먹는 장치들을 위해 5V 유전원 단자를 지원하는데 내 용도에서는 굳이 필요 없기도 하고 혹시라도 역전류로 고장이 발생할까 봐 사용하지는 않을 예정이다.

 

 

 

과연 이 모든 단자가 USB 3.0일까? 결론적으로는 상단에 위치한 첫 번째 포트만 USB 3.0 속도를 지원한다.

나머지 하위 포트들은 USB 2.0 빼박이다. 항상 무언가를 구매할 때엔 쇼핑몰의 리뷰를 참고하자.

 

저렴이 허브에 4포트 전부 USB 3.0 지원이라.. 아무리 알리여도 그런 제품이 있을까 싶기도 했는데 역시나.

주된 용도는 단순 연결/충전이니까 워.. 그래도 나쁘지 않은데? 식으로 대충 넘어가겠지만 아무래도 상품 페이지나 패키징 박스에도 기재하지 않은 것은 소비자 기만 아닌가? 굳이 나머지 3포트에도 헷갈리게 퍼렁색으로 칠해둔 것도 그렇고.

 

 

속도 측정

 

상단 첫 번째 포트는 나름 안정적으로 USB 3.0 속도를 지원한다. 그나저나 언제부턴가 USB 3.2 Gen 1x1으로 명칭이 바뀌었더라. 명칭도 길고 3.0이었다가 3.1이었다가 헷갈린다. 여전히 주위에서는 3.0으로만 알고 있을 뿐이다. 

 

 

 

나머지 하위 포트들은 USB 2.0 속도를 지원한다.

 

 

그냥저냥 장/단점

 

장점.

이전에 사용하던 허브들에는 ON/OFF 버튼은 없었던 터라 이번에 새로 사용해 보니 꽤 편리하다.

미니 PC의 온도 조절을 위해 USB형 외장 쿨러를 사용하는데 잠잘 때는 이게 생각보다 소음이 거슬려서  물리적으로 뺐다가 끼웠다가 귀찮은 점이 있었다. 요거는 버튼 한 번만 딸깍하면 되니까 세상 편하다. 이거 하나는 장점인 듯하다.

 

 

 

단점 1.

불이 4개라 그런가 야밤에 꽤 거슬린다. 테이프로 가려두는 것이 좋은 방법일 수도.

 

단점 2.

구라 스펙 뻥 포트.

 

알리에서  어떤 것이든 뭐가 됐던 상품을 구매하려거든 구매자들의 리뷰를 꼭 확인해봐야 한다는 점. 이게 정말 불변의 진리라고 할 수 있겠다. 황당하지만 용도에는 부합하기도 하고 2천원 싼 맛에 구매했으니 그냥 그러려니 할 생각이다.

 

끝.

2024-07-15 임시작성/2025-03-31 수정 업로드

 

1부

당근에 구형 나스가 하나 올라왔길래 구매해서 rsync로 나스의 자료들을 보조 백업시키려고 한다.

나스를 당근 해서 가져오면 하드를 또 사야해서 차라리 사용량이 적은 기존 하드를 사용하자는 알뜰한 계획을 세우게 되었다.

이 생각을 안했으면 날려먹지도 않았을 텐데

 

 

 

1번 슬롯과 2번 슬롯.. 어떤 하드를 빼낼까? 당연히 1번은 주 데이터 공간이니 안 되겠고

그다지 사용 안 한 2번을 빼내려고 2번 자료들을 1번 하드에 옮겨놓았다.

 

다 옮겼으니 2번 슬롯을 빼내려고 초기화도 하고 언마운트도 진행했다.

" 삐빅 시놀로지에서 언마운트 완료 초기화 완료. "

 

그다음 시놀로지를 종료하고 안전하게 2번 슬롯을 빼냈다. 하드 상태가 어떤지 윈도우 PC에 연결해서 포맷을 하고 파일 복사도 해보고 SMART 확인 및 배드섹터 검사도 진행했다. 생각보다 하드 상태가 괜찮아서 구형 나스에 장착해도 괜찮겠다 싶었다.

 

그런데 시놀로지를 다시 부팅시키고 로그인을 하려는데 계정이 오류로 인해 로그인이 안 되더라.

패스워드를 강제 리셋을 하고 나서야 로그인이 가능해졌는데.. 들어가 봤더니 공유폴더고 자료들이고 싹 다 사라져 있어서 저장소 관리자를 확인해보니 1번 하드가 초기화와 누락이 되어 있었다.

 

나는 분명 2번을 초기화해서 빼냈는데? 충격..

 

 

알고 보니 최초 DSM을 설치하고 스토리지를 생성하고 볼륨을 만들기 이전에 주 데이터 장치로 사용할 HDD를 1번 슬롯이 아닌 2번 슬롯에 최초 장착해서 세팅했던 것이다. 아직도 내가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

 

처음 세팅할 때 보통 1번을 장착하고 그다음 2번을 장착하는 게 정석일 것인데 나는 왜 반대로 장착했을까.

 

그래서 (슬롯 2) 스토리지 1 - 볼륨 1이 "주 하드"가 되었고

(슬롯 1) 스토리지 2 - 볼륨 2가 "보조 하드"가 되어버린 것.

나는 그 사실을 잊어버리고 당연히 스토리지 1은 슬롯 1에 있겠고 스토리지 2는 슬롯 2에 있겠거니 해버린 것이다.

 

이런 이유로 중요 자료들이 있는 2번 슬롯을 초기화를 하는 거대한 실수를 저질러버렸다. 그러니까 공유폴더고 자료들이고 없었던 것 내 부주의로 인해 자료들이 한순간에 날아가 버렸다. 하하..

슬롯별로 따로 라벨링 하지 않았고 또 시리얼 넘버를 비교하지 않았고 오로지 조각될 수 있는 기억에만 의존한 내 잘못이다.

 

자료 복구할 수 있을까..

 


 

2부

우분투를 사용해서 복구하는 방법이 있어서 해봤으나 케이스가 달라서 그런 건지 뭔지 잘 안 됐다.

그래서 복구 업체를 알아보는데 금액이 꽤 비싸더라. 자료만 살릴 수 있다면 못 쓸 금액은 아닌데 다른 루트도 있지 않을까 해서 유료 복구 SW를 알아보게 되었다.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도통 어디가 좋을지 모르겠기도 하고 단순히 이름이 좋아서 복구천사라는 SW를 선택했다.

 

라이센스는 용도별, 증상별로 다양하게 있는데 RAID 상태도 아니고 단순 포맷 수준이어서 스탠다드 라이센스가 적합할 듯싶었고 비용도 5만 5천원 수준으로 괜찮아서 구매하게 되었다. 사용 방법은 동영상이나 메뉴얼화가 잘 되어있어서 딱히 어렵진 않았는데 뭐 여기서 프로그램이나 복구 방법을 소개할 건 아니라서 넘어가고..

 

하드 복구 확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자료가 유실된 하드를 최대한 사용하지 않아야 복구 확률이 높아진다고 한다.

순간적으로 하드를 윈도우에 연결해서 파일복사도 해보고 배드섹터 검사도 했던 그 과정이 떠올랐는데 내가 왜 했을까.. 욕이 나왔다. 혹시라도 복구가 안된다면 이 때문일 것이다.

 

복구 진행 과정에서 필요한 옵션들을 최대한 다 켜서 초기화된 자료를 찾고.. 찾은 자료를 다른 하드로 복사하는 과정은 8테라 기준 꽤 장 시간이 걸렸었다. 거의 반나절 수준? 한숨 자고 일어나니까 어느새 다 되어있더라.

 

복구 결과는 정말 다행히도 한 95% 정도 복구된 듯했다. 5%는 아마 내가 하드 테스트를 해버려서 복구가 불가능해진 게 아닐까.. 하드 날려먹은 걸 늦게 파악하고 이것저것 더 사용했으면 확률은 더 낮아졌을 것이다. 큰일 날 뻔했다.

 

나처럼 단순히 논리적으로 하드를 날려먹은 경우 최대한 하드를 사용하지 않고 바로 복구 SW를 돌려보는 게 팁이라면 팁이 되겠다. 전문 장비와 인력을 써서 복구하는 게 베스트긴 하겠지만 유료 SW 복구 툴도 사용해 보니 꽤 괜찮은 듯싶다.

 

다시는 비슷한 실수를 하지 않기를 바라며

 

끝.

 

 

[2024-12-16 임시 작성/2025-03-30 수정 업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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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 코인 슈퍼 할인을 통해서 약 3,700원에 구매했다. 충전기가 필요하던 참에 할인 목록에 뜨더라. 하나의 상품을 다양한 셀러들을 통해서 장바구니에 최대한 넣어놓고 상품을 자주 들락날락하면 가끔씩 목록에 올라오는 듯.

 

 

 

박스에 모델이 그려져있고 주요 스펙이 한국어로 적혀있다. 직구 제품 중에서 한국어로 표기된 제품을 받아본 건 투키가 처음이라 한국 시장에 진심이구나 생각이 들었다. 상품 안내 문구가 짤려있는 게 보이긴 하는데 높여줍니. 나중에 수정이 되지 않을까 싶다.

 

 

USB-C 출력: 5V/3A; 9V/3A; 12V/2.5A (최대 30W)

PPS: 3-11V/3A (최대 33W)

USB-A 출력: 5V/3A; 9V/2A; 10V/2A; 12V/1.5A (최대 20W)

USB-C + USB-A 출력: 5V/1.7A + 5V/1.7A (최대 17W)

 

C타입 단독으로 사용하면 최대 30W까지 충전 가능하고 PPS를 지원하는 디바이스는 33W까지 지원하는 듯.

네모난 A타입은 최대 20W까지. 둘을 동시에 사용하면 약 17W급 출력을 지원한다고 한다.

 

 

플라스틱 완충재 안에 충전기가 들어있다. 설명서는 같이 동봉되어 있으나 주요 스펙은 충전기에도 프린팅되어 있으니 버려도 되겠다.

 

 

 

알리 내의 다양한 브랜드와 Toocki가 차별화 되는 지점은 KC인증이 되어있다는 것이다. 직구로 살 수 있는 충전기 대부분은 저렴하지만 안전 인증은 안 되어있는게 부지기수인데 투키 충전기는 KC인증이 되어 있으니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겠다.

 

 

 

충전기는 흠집을 방지하기 위해 비닐로 감싸져있고 충전기 하단 끄트머리에 주요 스펙이 적혀져있다. 재질은 PC, 사이즈는 약 81.8mm x 39.0mm x 33.5mm 크기이고 무게는 약 60g로 가볍다. 주머니에 넣고 다녀도 부담없는 사이즈다. 색상은 원래 쓰던게 블랙 색상이었으니 이번엔 핑크 색상으로 구매했는데 찐한 딸기우유 같은 느낌이라 마음에 든다.

 

 

충전을 진행하지 않으면 0.0W로 표시되고 생각보다 디스플레이 시인성은 나쁘지 않았다.

 

 

 

충전기의 USB-C 포트는 최대 30W를 지원하는데 노트북에 물려보니 나름 근접하게 출력이 된다. 전력 표기는 케이블과 큰 차이 없어보이고 유광 재질 부분에 발열은 있으나 심각한 수준은 아니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고주파음은 들리지 않았다. 현재 사용하는 충전기는 고주파음이 심했는데 그만 보내주고 서브 포지션은 투키 충전기로 대체해도 괜찮을 듯 하다.

 

무선랜카드 AC 8265 및 AX210

놋북에 탑재된 무선랜카드는 AC 8265 칩셋인데.. 문제없이 잘 동작하기도 하고 사용하면서 크게 불편함을 느껴본 적은 없었지만 얼마전에 저렴하게 AX210을 구해두기도 했었고 혹시나 교체하면 유의미한 결과가 있지 않을까해서 교체해보려고 한다.

현재 사용중인 공유기는 WIFI 5까지만 지원하기 때문에 WIFI 6E를 지원하는 AX210 스펙 상 업/다운로드 측면에서 크게 체감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적어도 AX210 칩셋이 블루투스 5.3을 지원하기 때문에 블루투스 4.2의 8265 칩셋보다 연결 측면에선 유의미함을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

 

AX210 구매

 

Wi-Fi 6E AX210 Wireless Card 5374Mbps BT5.3 Desktop Kit Antenna 802.11ax Tri-Band 2.4G/5Ghz/6G AX210NGW Better Than Wifi6 AX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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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 익스프레스에서 상시가는 보통 16,000~19,000원 수준이지만 쿠폰을 보유하고 있거나 상품을 장바구니에 넣어두고 코인샵에 나올때까지 기다리면 만원 초반대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물론 코인 적용률은 알리 마음이라 원하는 가격이 안나올 때도 있기도 하다 매일 여러번 확인하는 수 밖에 없다.

가끔 낮은 확률로 코인 샵의 코인 슈퍼 할인 페이지에 올라오기도 하는데 운이 좋다면 나처럼 약 8000원에 구매할 수도 있다.

이런저런 조건없이 저렴하게 살수 있던 시절도 있었는데 환율 좋았을 때가 그립긴 하다.

 

배터리 분리

 

: CMOS - Config - Power - Disable Built-in Battery

안전한 부품 교체를 위해서 사전 작업으로 배터리를 비활성화 하는 걸 추천한다.

 

 

하판 분해

옛날에 써멀 교체한답시고 올려둔 포스팅이 있는데 참고해서 진행했다.

 

씽크패드 X1 카본 6세대 - 써멀구리스(MX-4) 재도포

시네벤치 R23에서 1회 차만에 최고 온도 97도를 찍고는 쓰로틀링이 걸려서 클럭이 반타작되고 온도가 71도로 내려간다. 쓰로틀링은 원래 그렇다 쳐도 최고 온도를 95도 넘게 찍는 게 노트북 내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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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65 무선랜 칩셋과 안테나를 분리시킬 때 최대한 힘을 살살 주어가면서 교체한다.

 

 

드라이버 재설치

1) AX210 무선랜 및 블루투스 드라이버 다운로드

 

Windows® 10 및 Windows 11*용 인텔® 무선 Wi-Fi 드라이버

이 다운로드는 인텔® Wi-Fi 7/Wi-Fi 6E/Wi-Fi 6 및 인텔® 9000 시리즈 무선 어댑터용 Windows® 10 및 Windows 11* Wi-Fi 패키지 드라이버 23.90.0을 설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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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ows® 10 및 Windows 11*용 인텔® 무선 Bluetooth® 드라이버

인텔® 무선 Bluetooth® 버전 23.90.0 설치 드라이버 버전은 설치된 무선 어댑터에 따라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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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AC 8265 드라이버 제거 및 설치

장치관리자 - 블루투스 및 무선랜 드라이버 우클릭 "디바이스 제거"

(장치가 보이지 않는다면 상단의 보기 - 숨겨진 장치 표시를 사용)

 

 

연결 테스트 및 교체 후기

1) AC 8265

5Ghz 업/다운로드 속도 (지연시간)

1회차) 126 Mbps (102ms) / 230 Mbps (63ms) 

2회차) 96 Mbps (26ms) / 220 Mbps (56ms)

3회차) 115 Mbps (62ms) / 241 Mbps (43ms)

 

2) AX210

5Ghz 업/다운로드 속도 (지연시간)

1회차) 202 Mbps (72ms) /  260Mbps (50ms) 

2회차)  193 Mbps (104ms) /  235 Mbps (54ms)

3회차)  194 Mbps (53ms) /  247 Mbps (54ms)

 

※ 교체 결과 업로드는 크게 체감 가능할 정도로 속도가 상승했고 다운로드도 소폭 상승했다.

현재 집 공유기는 거실에 있고 노트북은 방에서 사용 중인데 교체 덕분에 클라우드에 작업을 업로드 할 때 시간을 단축할 수 있었던 점. 블루투스도 이전에 연결이 끊기거나 소리가 나왔다 안나왔다 했었던 불안정했을 때와는 달리 이제는 불편한 점을 거의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상당히 개선 되었기 때문에 충분히 만족할 수 있었다.

커버리지 문제를 겪고 있다면 공유기를 좋은 제품으로 바꾸는 것을 추천하지만 변경이 어려운 환경이라면 칩셋을 교체해보는 것도 추천할 수 있겠다.

 

[2024-12-16 업로드]

1부 : 제품 구매

 

MOVESPEED 145W 25000Mah (M25 Pro) 보조 배터리 - 1부 (구매)

[241121 작성/241207 수정] 이번 알리 광군제 행사에서 SSD 대신 구매하게 된 보조 빠때리다.사실 보조 배터리를 들고 다니는 걸 별로 좋아하진 않아서 구매할 생각은 없었는데.. 원래 구매하려던 S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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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 제품 리뷰

11월 18일에 주문해서 1월 20일쯤에 배송 예정이었으나 그보다 더 빠른 12월 5일에 배송 받았다.

보통 배터리류들은 해상으로 운송되기도 하고 배송 추적도 중국 출발 이후로 끊겼어서 언젠간 오겠지 했었는데 가송장 찍어보니까 어느새 국내에 들어와있었더라.

 

 

MOVESPEED M25Pro 140W Power Bank 25000mAh Type C Fast Charge Portable External Battery 100W PowerBank for iPhone MacBook Lapt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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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은 살짝 찌그러져있었는데 아마도 배송과정에서 생긴 듯하다. 실버 색상의 제품 상자에는 전면은 제품의 실제 디자인과 주요 장점 (140W, 25000Mah) 스펙이 적혀있고 박스 뒷면에는 제품 상세 스펙이 적혀있는데, 쇼핑몰에 기재되어 있는 스펙과는 다르게 제품 무게, 크기에서 미묘하게 차이가 있더라. 뭐 크게 신경쓸 부분은 아니긴 하지만 수정이 필요해 보인다.

 

 

 

구성품으로는 배터리 본체, 사용 설명서, C to C 충전 케이블이 포함되어 있다. 배송이 충분한 완충재도 없이 이루어져 상태가 어떨지 걱정 되었으나, 다행히도 배터리 외관은 깨지거나 찌그러진 곳은 없는 상태였다.

배터리는 예상했던 것처럼 한 손으로 잡기에는 크기가 크고 무게 자체도 묵직하다. 그래도 제품을 실제로 보니 디자인은 그럭저럭 꽤 괜찮았다. 은색 알루미늄과 상단 디스플레이는 이전에 쓰던 아이맥을 연상시키기도 한다. 잘 지내고 있는거니?😭

유일한 단점은 대문짝만한 145W 프린팅인데 차라리 없는 것이 낫지 않았을까.

 

 

 

설명서는 다양한 언어들로 적혀있는데 한국어는 나름 잘 번역 되어있다.

1) 처음 사용하는 경우 초기 2~3회 완충/완방을 거치고 마지막 완전충전에서 한 두시간 이상 추가 충전 필요.

2) 장시간 미사용하거나 충전 퀄리티가 떨어지는 경우 반드시 방전 과정을 거쳐라.

3) 한달에 한번은 완충 완방을 실시하는 것이 좋다.

 

 

 

제품 우측면에 POWER 버튼이 있는데 한번 딸깍하면 LCD가 켜지면서 배터리 잔량을 확인할 수 있다.

그런데 여기에도 145W 스펙이 프린팅 되어있는 것은 과유불급 같긴 하다. 나를 어떻게든 알려야만 하는 임무를 가진 듯한 느낌...?

 

 

 

디스플레이에는 임시 보호 필름이 붙어있는데 굳이 뗄 필요는 없을 듯하여 그냥 사용할 예정이다.

디스플레이는 그렇게 쨍쨍한 밝기는 아니지만 나름 적당한 수준의 밝기를 가지고 있고 약 35초 정도 유지된다. 만약 지속적인 점등이 필요한 경우 파워 버튼을 5초가량 꾹 누르면 된다.

디스플레이 왼쪽은 입출력 암페어와 볼트를, 우측은 배터리 잔량이 표시된다. 초기 충전량은 78%이었는데 아마도 제조 공정에서 80% 쯤 충전되어 나오나 보다.

 


※ 충전 애니메이션

충전을 시작하면 연두색 링이 빙글빙글 돌아간다.

 

 

포트 구성은 USB-C1(140W) USB-C2(45W) USB-A(22.5W) 3가지 포트로 구성되어 있다.

 

세부 사양

  M25 PRO
Battery Capacity 25000mAh/92.5wh
Rated Capacity 14000mAh (5V/3A)
USB-C1 입력 5V/3A;9V/3A;12V/3A;15V/3A;20V/3.25A (최대 65W)
USB-C1 출력 5V/3A;9V/3A;12V/3A;15V/3A;20V/5A;28V/5A  (최대 140W)
USB-C2 출력 5V/3A;9V/3A;12V/3A;15V/3A  (최대 45W)
USB-A 출력 5V/3A;9V/2A;10V/2.25A;12V/1.5A  (최대 22.5W)
USB-C1+C2 100W+45W (최대 145W)
USB-C1+(C2+USB-A) 100W+15W (최대 115W)
사이즈 155*81*26.8mm 155*81*22mm
무게 약 504.5g 약 499g

 

※ M25 PRO 모델은 스토어마다 스펙이 소폭 다르게 기입되어 있음. 실제 수령받고 박스에 기록된 스펙을 기입 함.

 

사실 단독 140W 충전을 지원하는 노트북을 떠올려 보자면 리전같은 게이밍 노트북과 맥북 프로 정도로 좁혀질텐데

당장 내 노트북도 65W까지 지원하고 갤럭시도 45W 충전이라서 최대로 땡겨서 써봤자 100W 급이면 충분하겠지만 한 포트에서의 140W 단독 충전은 뭐랄까 나에게 있어서는 차원의 벽같은 느낌이다. 언젠가 140W를 써볼 상황이 나에게 올까? 싶기도 하다.

여튼 스펙 좋아서 나쁠 것은 없으니 언젠간 쓸 일이 있었으면 한다.

 


 

입력

1) M25 PRO : USB-C1 포트 (65W 입력 / 보조 배터리 충전)

- W(전력) = V(전압) x A(전류)

- C1 포트의 입력은 최대 65W까지 지원을 확인.

- 보조 배터리를 충전하는 경우 디스플레이에 IN이라고 표시 됨.

 

 

 


 

 

출력

※ 참고) 스카이 필 GaN 100W AC충전기

- 포트 별로 전원 최대 출력/인식 값 확인

- 충전 디바이스 : X1 카본 6세대 (65W 충전 지원)

- 스카이 필 AC 충전기의 USB-C1 포트는 단독 최대 100W급을 지원하고 실제 레노버 밴티지에서 100W USB-C 전원 연결로 표시 됨.

- 초반 구간 65W에서 50W급으로 출력 하락함.

 

 

 

1) M25 PRO : USB-C1 포트 (140W 출력)

- 충전 디바이스 : X1 카본 6세대 (65W 충전 지원)

- 밴티지의 전원 연결 상태가 충전기의 스펙을 따른다고 하는데, 스펙 이하의 100W USB-C 전원 연결로만 표시되는 문제가 있더라. 혹시 100W 케이블이 원인일 수도 있어서 240W USB4 케이블로 변경해 보았으나 여전히 100W USB-C 전원으로 표시 됨.

- 밴티지가 충전기의 28V/5A 인식을 못해서 그런걸까 싶기도 하다. 실제로 140W 충전이 가능한 디바이스로 테스트 해보는 것이 좋겠지만 없어서 확인 불가함..;; ㅠㅠ

- 충전량 20% 부근일 때, 카본의 발열 제어 때문인지 65W 급에서 50W 급으로 출력 하락함.

 

 

 

2) M25 PRO :  USB-C2 포트 (45W 출력)

- 충전 디바이스 : X1 카본 6세대 (65W 충전 지원)

- 45W USB-C 전원 연결로 표시 됨.

- 15.2V*2.9A=44.08W로 45W급 충전을 지원.



3) M25 PRO :  USB-A 포트 (22.5W 출력)

- 일단 USB-A포트는 사용하지 않을 예정이라.. 가능하면 나중에 추가해보겠뜸.

 

 


 

 

※ M25 PRO 완전 충전(입력) 시간

- 100W AC 충전기 및 100W 케이블 (E-Marker) 사용

- 초기 5회차 충전 과정에서 95% 가까이 충전이 되었을 때 갑자기 5%가 점프되어 완충되는 현상 존재 함.

- 완충/완방하는 동안 가장 뜨거운 곳은 충전 포트였었고 이외에 대부분은 따뜻한 발열 수준이었음.

- 발열 상황에 따라 입력되는 충전 전력 량이 달라지는 듯함. 0%부터 충전하는 경우 아래 표처럼 변화하고 발열이 충분히 제어된 상황에서는 80% 잔여량에서도 하락없이 65W 급 충전이 가능했음. 전공 분야가 아니라 잘 모르겠으니 참고만..

1~3회차 기준 Watt
0~10% 약 60W (3.0A*19.5V)
10~20% 약 60W (3.0A*19.5V)
20~30% 약 60W (3.0A*19.5V)
30~40% 약 60W (3.0A*19.5V)
40~50% 약 40W (2.0A*19.7V)
50~60% 약 40W (2.0A*19.7V)
60~70% 약 40W (2.0A*19.7V)
70~80% 약 40W (2.1A*19.8V)
80~90% 약 25W (1.3A*19.9V)
90~95% 약 8W (0.4A*20.0V)
95~100% 약 6W (0.3A*20.0V)
충전 완료 시간 약 135분 (2시간 15분)

 

 

M25 PRO - 갤럭시 S22 울트라 

1) M25 PRO 잔량 - 100%

2) S22 울트라 잔량 - 17% (배터리 보호 모드로 95%가 완전 충전 값으로 설정되어 있음.)

3) 45W 초고속 충전 2.0 지원 됨.

 

(20시 17분) 배터리 17% 시작

(20시 57분) 배터리 90%

(21시 10분) 배터리 95% 완충

→ 갤럭시 S22 울트라 17% → 95% (+78%) / M25 PRO 잔량 : 100% → 76% (-24%) 

: S22 울트라 배터리 78%를 채우기 위해서 보조 배터리 24% 소모

 

 


 

 

굳이 보조 배터리에 디스플레이가 필요한지 의문이 들 수도 있지만, 실제 사용해보면 디스플레이가 있어서 편리한 점이 확실히 있더라.

나는 오랫동안 샤오미 제품에서 스마트폰 정도 충전이 되는 저렴이 라인을 사용해왔는데 배터리 잔량을 확인하려면 LED 불빛 4개로 확인을 해야해서 몇번이나 더 사용 가능할지가 감을 잡기도 애매하고 또 갑작스럽게 배터리가 방전될까 봐 수시로 충전했던 불편함이 있었다.

그래도 이건 퍼센트로 잔량을 보여주니 충전에 덜 신경 쓰일 것같다.

 

140W 충전은 글쎄 포스팅 중간에서도 언급은 했지만 기능을 다 쓰진 못 할지라도 스펙이 좋아서 나쁠 것은 없다는 것이다. 전력 상태는 솔직히 얼마나 자주 확인할지는 모르겠지만, 충전 스펙을 검증하는 용도로 사용하면 유용하지 않을까.

 

대문짝만한 프린팅은 별로인 것 같지만.. 차라리 강조하려거든 옆면에만 넣고 전면은 제거했으면 어땠을까 싶다. 그래도 프린팅을 제외하고 보면 마감도 괜찮고 제품 디자인은 애플 제품에서 영향을 받은 것인지 맥 사용자들은 큰 위화감 없이 사용할 수 있을테고 충전 성능이야.. 대부분의 노트북이나 모바일 디바이스는 충분히 충전할 수 있는 스펙을 갖추고 있으니 나는 만족하면서 사용할 것 같다.

 

요약하자면 제품 자체는 괜찮은 보조 배터리로 보인다. 알리 광군제 행사에서 30달러 미만에도 나왔나본데 세일 시즌을 잘 이용하면 상당히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국내에 브랜드가 진출해있는 상태이고 그만큼 브랜드 신뢰성은 괜찮을 것이라 생각은 하지만 정발 제품과 직구 제품의 간격은 어딘가 존재할테니 직구 제품을 구매하려거든 안전성에 대한 판단은 전적으로 구매자에게 있다. 

 

요새는 사실 보조 배터리를 들고 다니는 것보다 기차, 카페, 호텔, 음식점, 편의점 어딜 가든 돈만 낸다면 충전할 수 있으니 차라리 충전기 하나를 들고 다니는게 가벼운 삶을 지향하는 사람에겐 더 나을수도 있다.

그럼에도 살다보면 보조 배터리가 필요한 순간이 꼭 오더라. 보조 배터리는 그런 순간 때문에 구매하는 것 같다.

 

하지만 나는 그런 순간이 있었음에도 지금껏 구매하지 않았었다. 이번엔 그냥 저렴해서 산거다... 🙂‍↕️

모든 지름은 사놓고 이유를 붙이는 것이다.

끝.

 

ps. 사실 이 제품 리뷰는 길어질 것 같아 귀찮아서 안쓸까하다가 저렴하게 구매해놓고 어물쩡 넘어가려는게 미안해져서 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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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21 작성/241207 수정]

 

이번 알리 광군제 행사에서 SSD 대신 구매하게 된 보조 빠때리다.

사실 보조 배터리를 들고 다니는 걸 별로 좋아하진 않아서 구매할 생각은 없었는데.. 원래 구매하려던 SSD를 순간 망설이다가 놓치고는.. 같은 스토어에서 판매 중인 보조 배터리를 충동 구매함.;;;

 

가격은 60% 스토어 쿠폰 등등 다 적용해서 대략 13000원쯤에 구매하게 되었다.

(스토어 쿠폰은 보통 행사 첫날에 일부 스토어들이 60% 쿠폰을 옛다~하고 푸는데 이때 하나 줍줍하면 된다.)

 

사실 이만한 스펙의 보조 배터리를 이 가격에 주문하는 게 말이 되나 싶기도 해서 취소를 감안하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따거형이 진짜 보내주더라..? 오늘 배 타고 오는 중이다..; 이걸 보내주는 따거;; 일단 공식 스토어니까 벽돌은 아닐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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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구한 중국산 배터리이다 보니까 안정성에 대해 의문이 들긴 하지만 당장 상품평에서 터졌다는 소리는 없기도 하고(?)

프로 모델은 모르겠으나 국내의 모 수입업체가 M25 모델에 대해 KC인증을 받은 것으로 보여서 일단 브랜드 자체만큼은 조금이나마 신뢰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사양

  M25 M25 PRO
Battery Capacity 25000mAh/92.5wh 25000mAh/92.5wh
Rated Capacity 14000mAh (5V/3A) 14000mAh (5V/3A)
USB-C1 입력 5V/3A;9V/3A;12V/3A;15V/3A;20V/3.25A(최대 65W) 5V/3A;9V/3A;12V/3A;15V/3A;20V/3.25A(최대 65W)
USB-C1 출력 5V/3A;9V/3A;12V/3A;15V/3A;20V/5A (최대 100W) 5V/3A;9V/3A;12V/3A;15V/3A;20V/5A;28V/5A (최대 140W)
USB-C2 출력 5V/3A;9V/3A;12V/3A;15V/3A (최대 45W) 5V/3A;9V/3A;12V/3A;15V/3A (최대 45W)
USB-A 출력 5V/3A;9V/2A;10V/2.25A;12V/1.5A (최대 22.5W) 5V/3A;9V/2A;10V/2.25A;12V/1.5A (최대 22.5W)
USB-C1+C2 100W+45W (최대 145W) 100W+45W (최대 145W)
USB-C1+(C2+USB-A) 미표기 100W+15W (최대 115W)
사이즈 151*82*26mm or 155*80*28mm 155*81*26.8mm 155*81*22mm
무게 약 420~460g 약 504.5g 약 499g

 

※ M25 기본 모델은 공식 홈페이지와 판매 스토어가 출력, 무게, 사이즈 등에서 스펙 차이가 존재함. 구매 시 검증 필요.

※ M25 PRO 모델도 판매링크마다 스펙이 소폭 다름. 실제 수령받고 박스에 기록된 스펙을 기입 함.

 

사실 140W 단독 충전은 16인치 맥북 프로 급 모델 아니면 거의 쓸 일이 없지 않을까?

당장 내 카본도 65W 급에다가 갤럭시도 45W 충전이라서 100W 급이면 충분하겠지만 뭐.. 사양 좋아서 나쁠 것은 없겠다.

 

배송은 배 타고 내년 1월 말에 도착할 예정이어서 도착하면 이어서 수정해 보겠음

 

[241112 임시작성/241205 업로드]

 

컴퓨터로 딱히 하는 건 없지만 행사를 통해 5950X를 생각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서 교체하게 되었다.

적립까지 해서 26만원에 구매하였는데 쿨러없는 단품 구성으로 왔고 특이한게 보증기간이 꽤 남아있더라.

이번에 AM5로 넘어갈까 생각 중이었는데 음.. 몇 년 더 AM4를 써야겠다.

 


 

 

시네벤치 R23

1. 3900X

- Hwinfo 기준

R23 (PBO) 전압 (고부하) 온도 파워 싱글 멀티
PBO Enable (40배수) → 1.32V 83도 130W 미측정 18106 pts

 

2. 5950X

R23 (PBO) 전압(고부하) 온도 파워 싱글 멀티
PBO Auto (38배수) 1.45V→1.01V 56도 100W 1623 pts 25374 pts
PBO Enable (44배수) →1.24V 90도 210W 1601 pts 28812 pts
PBO2 -30 (45.5배수) →1.19V 90도 185W 미측정 30199 pts
 PBO2 -30 limit: 80도 (44.5배수) →1.16V 80도 165W 29770 pts
PBO2 -25 limit: 80도 (44.5배수) →1.15V 80도 165W 29756 pts

 

R23 (수동오버) 입력 전압(고부하) 온도 파워 싱글 멀티
47배수 1.35V→X 부팅 성공, 벤치 통과 X
46배수 1.27V→1.19V 92도 190W 미측정 30355 pts
45배수 1.2V→1.12V 76도 150W 1494 pts 30013 pts
44배수 1.15V→1.08V 70도 130W 1460 pts 29198 pts
43배수 1.10V→1.03V
1.08V→1.01V
65도
64도
115W
110W
1417 pts
1422 pts
28550 pts
28565 pts

 

1) 3900X와 비교했을때 전압, 소비전력도 낮아졌고 PBO 멀티 점수도 최소 7000점이나 올랐다.

2) PBO Enable과 PBO2는 팬 소음이 너무 시끄러워서 그냥 수동오버를 사용할 듯.

3) 장시간 고부하 작업을 하는것이 아니라면 5950X는 PCCOOLER G6 같은 공랭 쿨러로도 쓸만해보인다.

※ 보드 및 쿨러

B450M TUF PRO2

PCCOOLER G6

 


 

인코딩 (핸드 브레이크)

→  테스트 영상 : 4K 60FPS H264 2시간 분량

→  변환 : 4K 60FPS, H265, 19 RF, Faster

 

1. 3900X (PBO Enable)

인코딩 (4K) 최고 온도 파워 평균 fps 예상 시간 팬소음
PBO Enable (40배수) 85도 130W 미만 34 fps (완료) 3시간 25분 (완료) 시끄러움



 

 

2. 5950X (PBO Enable)

인코딩 (4K) 최고 온도 파워 평균 fps 예상 시간 팬소음
PBO Enable (45.5배수) 85도 160W 미만 45 fps (완료) 2시간 36분 (완료) 시끄러움



 

 

3. 노가다

1) 배수마다 인코딩을 완료하기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 일부만 완료함.

2) 43배수로 써야겠다.

인코딩 (4K) 최고 온도 파워 평균 fps 예상 시간 팬소음
PBO Auto (38배수) 65도 110W 미만 58 fps (예상) 2시간 01분 (예상) 조용함
PBO Enable (45배수) 85도 160W 미만 45 fps (완료) 2시간 36분 (완료) 시끄러움
46배수 74도 140W 미만 57 fps (완료) 1시간 57분 (예상)→2시간 5분(완료)
45배수 66도 120W 미만 60 fps (예상)→56 fps (완료) 1시간 58분(예상)→2시간 7분(완료) 조용함

44배수 60도 100W 미만 60 fps (예상) 1시간 59분(예상)
43배수 55도 80W 미만 57fps (예상)→54fps (완료) 2시간 03분(예상)→2시간 13분(완료)

 

[240906 작성/업로드]

 

 

다얼유 A950G 마우스가 9개월만에 버튼 불량이 생겼다.

사이드 버튼이 지 맘대로 작동해서 어쩔수 없이 A/S를 보냈다.

역대 사용한 마우스들 중에서 좌우 버튼이 아니라 사이드버튼 문제로 A/S 접수는 처음인듯하다.

X지텍은 좌우 더블클릭이 먼저 찾아오던데..

 

보증 1년이내라서 택배 편도비용만 든단다. 대충 마우스와 USB 리시버만 돌돌 감싸서 보냈는데

생각보다 A/S가 꽤 오래 걸리고 있다. 일주일이 지나도록 감감무소식이다.

 

고객센터 왈 : A/S 물류가 집중되어서 최대 2주까지 기다려야 할 수도 있습니다.

 

당황스럽지만 여튼 잘 수리돼서 2주안에는 왔으면 한다. 근데 다얼유가 이렇게 인기가 좋았던가? 구매한 사람이 많은 듯.

요즘 A950G 가격도 많이 내려갔던데 하나 더 구매해둘까도 싶다.

 

 

9월 5일 - A/S 완료된 택배가 오고 있다. 주말끼고 거의 11일만이다.

 

 

9월 6일 - 오랜 기다림 끝에 배송 받았다. 부분 수리가 아닌 새 제품으로 주더라.

USB 연장 젠더는 처음 보는 데 구성품이 살짝 리뉴얼된 듯하다.

마우스 바닥 피트, 그립 스티커도 있고 케이블도 들어있는 새 제품이다.

이럴땐 A/S 가능한 정발 제품을 구매해서 다행스럽다.

컴터로 딱히 뭐 하지도 않아서 이번엔 1년은 버텨줬으면 한다.

240704 작성/업로드

 

예시

 

주 PC에서 크롬을 사용하면 가끔씩 웹페이지 사진이 늘어지는 현상이 발생한다.

다른 PC에서도 같은 문제가 발생하는지 체크해 봤지만 딱히 문제가 없었는데, 이전에 주 PC에서 설정한 값에 문제가 있는 듯.

크롬 설정의 HW 가속 ON/OFF 해결 안 됨, 폰트 크기와 웹페이지 확대 값도 초기화해 봤지만 안 됐는데

 

https://girrr.tistory.com/251

 

크롬 유튜브 - 스크롤 시 화면 떨림이나 재생 중 화면 깨짐 증상

240606 업로드  크롬 검색창 - chrome://flags/ - "Choose ANGLE graphics backend" 검색 - Default를 OpenGL로 변경 1. OpenGL로 변경 시 이전과 같은 화면 떨림/깨짐 증상은 해결되나 (장시간 사용해본 결과 별 문제

girrr.tistory.com

 

아마도 유튜브 깨지는 문제 때문에 설정했던 "Choose ANGLE graphics backend"와 관련된 게 아닐까 해서

OPENGL로 설정했었던 걸 디폴트 값으로 바꾸면서 늘어지는 현상은 해결이 되었다.

 

... 그냥 이 참에 파이어폭스나 엣지로 갈아탈까 싶기도 하다.

 

 

 

 

 

 

240619 초안/ 240628 업로드

 

 

Firebat AM02만의 문제인지, 유튜브의 일시적인 버그인지 알 수 없지만

창 모드에선 잘 재생되지만 풀 모드로 전환하면 프레임이 지속적으로 드랍(끊김,버벅임)되는 문제가 발생한다.

1080P 뿐만 아니라 4K, 8K 모든 화질에서 전체 화면만 했다하면 프레임이 드랍되는데

다른건 몰라도 샌디브릿지에서도 잘 돌리던 1080p FHD까지 드랍이 되버리니 황당하다.

 

● 내장그래픽 클럭 최대 750Mhz 동작 확인 완료

● 그래픽 드라이버 구버전 및 최신 버전 설치

● 광고 차단 앱 해제

● 윈도우 재설치

● 크롬 외 다른 브라우저 (파이어폭스) 사용

 

여러 방법을 써봐도 해결이 안되어서 진짜 PC 불량 문제인가? 고민하다가

다른 브라우저에서도 동일 증상이 나타나는 걸 계기로 일부 해결할 수 있었다.

 

 

사용 모니터 - LG 32UP830 4K 모니터

설치된 그래픽 드라이버 버전 - 31.0.101.5590 (2024/6/14)

 

 

- 전체화면 해제  : 정상적으로 재생됨.

 

 

 

- 전체화면 설정 : 프레임 드랍이 지속적으로 발생함.

 

 

 

# 해결 방법

 

- 설정에서 "영화 조명" 또는 "영화 조명과 특수 효과"를 체크 해제한다. 

 

 

 

- 4K 60fps 영상 재생 시  큰 프레임 드랍없이 잘 재생됨. (227 드랍은 중간에 다른 작업을 해서 그렇다.)

 

PS. 다만 8K 영상은 이 방법을 써도 여전히 드랍이 발생한다. 현재로서는 솔루션은 딱히 없는 듯한데 애매한 상황이다.

 

 

 

 

240606 업로드

 

 

크롬 검색창 - chrome://flags/ - "Choose ANGLE graphics backend" 검색 - Default를 OpenGL로 변경

 

1. OpenGL로 변경 시 이전과 같은 화면 떨림/깨짐 증상은 해결되나 (장시간 사용해본 결과 별 문제 없었음.)

AV1 하드웨어 가속을 제대로 지원하지 않아서 CPU 사용률이 아래처럼 늘어남.

D3D9도 무난하게 잘 동작하긴 하지만 AV1 가속을 제대로 지원하지 못해서 비슷한 사용률을 보임.

 

1) 4K 60fps (20% 전후)

 

2) 8K 60fps (80% 전후)

 

 

2. D3D11onD12는 이런 문제가..

 

 

 

3. Default(D3D11)는 유튜브 AV1 가속은 잘 되긴 해도 떨리고 깨지는 문제가..

 

 

현재로서는 어느 것이든 일장일단이 있어서 추천하기가 썩 그렇지만

OPENGL로 변경해서 사용하는게 최선으로 보인다.

 

 빠른 패치 부탁..

240417 임시작성 / 240606 업로드

 

 

엔비디아 쉴드TV 2017 2세대 With 뷰잉 리모컨

쉴드TV 2세대 2017 쉴드TV는 대략 2015(1세대) 2017(2세대) 2019(3세대) 세 종류로 나뉘어지고보통 2년 주기로 새 모델을 출시하던데 뭔가 3세대 모델부터는 출시가 꽤 지연되고 있다.안드로이드 진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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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관되는 글이긴 하지만 3세대 리모컨을 구매할까 말까 계속 고민하고 깜빡하고 하다가

알리 천원마트에 괜찮은 리모컨이 있어서 이게 쉴드TV 리모컨을 대체할 수 있을지 없을지

궁금한 관계로 하나 구매 해보았다.

  

 

모델명 : G10S Pro

 
본래 단품으로 사면 6천원인듯 하나
 
 
 

  
알리의 천원마트에선 3천원에 판매 중이다.
천원마트 특성상 3개 이상 사야 해서 2천 원짜리 100W 충전 케이블도 담았다.
G10S 기본 모델과 프로 모델의 차이는 백라이트 기능 유무인 듯. 가격은 같아서 프로로 주문했다.
 
  

 
디자인은 요래 생겼는데 플라스틱에 무광 재질이다. 잡기 쉬운 곡선 형태로 되어있어서 편하다.


  
 

 
버튼을 누르면 똑딱똑딱 소리가 꽤 크게 나고
홈 버튼과 백라이트 ON/OFF는 버튼을 길게 누르면 된다.
위에 있는 화살표 버튼은 에어마우스 기능인데 영 불편해서 잘 안 쓸듯.

 

 
 

 
배터리는 AAA 사이즈 2개. 사진에는 없지만 2.4Ghz 대역의 리시버도 포함되어 있다.
블루투스는 지원되지 않는 모델이니 필요하다면 상위 BT모델로 가야 한다.
 
 
가장 중요한 내용을 적어보자면
1. 이전에도 언급했듯이 서드파티 리모컨을 사용하면 기본 키보드 앱(Gboard) 사용하는 앱 중에서도 키 입력이 안 되는 앱들이 몇개 있다.
예를 들어 플레이스토어, 파일 앱, 웨이브 등.. 검색 창에서 키 입력이 안 된다.
(단, 유튜브 앱처럼 자체내장된 키보드가 있는 경우엔 뷰잉 같은 호환 리모컨으로도 사용 가능함.)

여하튼 G10S PRO도 마찬가지로 키 입력을 할 수 없었다. 에어마우스 기능으로도 불가능. 참.. 맥 빠지는 결과다.

 

2. 볼륨 조절은 잘 된다. 근데 HDMI CEC를 예전에 설정했던 적이 있어서 그런 걸 수도.. 만약 안된다면 CEC 기능을 체크해 보자.

 

3. 전원 ON/OFF는 일단은 되긴 하지만 문제는 시간이 꽤 지나고 ON을 시키면 켜지질 않았는데

전원 IR학습을 시킨 뒤로는 관련 문제는 발생하지 않았다.

 

- 추가 -

1번 같은 문제는 확인해 보니 쉴드TV 2세대 리모컨은 가운데(Select) 버튼을 누르면 DPAD_CENTER 명령을 보내는데

일반 서드파티 리모컨들은 ENTER 명령을 보내는 차이가 있다고 한다.

버튼 매퍼를 사용해서 바꾸면 되는데 root 권한을 사용해야 한다면 또 복잡해질 듯..

 

 

 

확실치는 않지만 상위 라인 G30 시리즈가 DPAD_CENTER를 지원하지 않을까 하는 썰도 있긴 한데

G30 레이아웃을 보면 ENTER와 OK 버튼이 구분되어 있기도 해서 글쎄.. 근데 이것도 의견이 분분해서 확실치는 않다.

 

G20 시리즈도 된다 안된다 말이 많아서 쉴드 업데이트 릴리즈 내역을 찾아보니

일단은 G20은 키매핑 지원으로 나와있는데  같은 디자인이라도 Vendor가 다르면 안 되는 건지

 

 

 

최근 알리 리뷰에선 키입력 지원이 안된다고 나온다.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org.liskovsoft.androidtv.rukeyboard&hl=ko&gl=US

 

LeanKey Keyboard - Google Play 앱

Android TV 박스 용 다국어 키보드

play.google.com

 

https://github.com/yuliskov/LeanKeyKeyboard

 

GitHub - yuliskov/LeanKeyKeyboard: Keyboard for Android based TV and set-top-box

Keyboard for Android based TV and set-top-box. Contribute to yuliskov/LeanKeyKeyboard development by creating an account on GitHub.

github.com

 

다른 키보드 앱을 사용하는 걸 좋아하진 않아서 굳이 설치해서 사용해보진 않았으나

이런 서드파티 키보드 앱도 대안이 될 수 있다고 하니 확인해 보자.

 

 

이로써 3세대 리모컨 구매 계획은 현재 진행 중.

아니 이쯤 되면 진짜 3세대 리모컨 구매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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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Firebat AM02 - N100 미니 PC 둘러보기 및 결제

알리 익스프레스가 무슨무슨 기념으로 세일해서조금 늦은 감은 있긴 한데 N100 미니 PC를 주워볼 생각이다.  intel N100 주요 특징1. 4코어 4쓰레드 (E코어)2. TDP 6W3. AV1 코덱 디코딩 지원 !! TDP 6W 주제

girrr.tistory.com

 

주문 - 24/05/01 배송완료 - 24/05/13 국제우편 LPSG 송장 - 우체국 배달

 

몇 주 전 구매했던 미니 PC가 도착했다. 알리에선 배송이 6월로 측정되기도 했고 물류도 집중되어 있다고 하니 늦게 받을 줄 알았는데 운이 좋았는지 생각보다 빨리 받을 수 있었다.

 

박스

 

- 제품 박스는 비닐 패킹이 되어있고 주문한 사양이 적혀있는 스티커가 붙여져 있는데 만약 다르면 반품해야할 수 있으니 뜯기 전에 확인을 꼭 해보자.

 

 

기본 구성품

 

- HDMI 케이블, VESA 마운트에 필요한 브라켓 및 나사, 2.5인치 SATA 컨버터 케이블, 12V 3A 어댑터

- 전원 어댑터는 유럽형인데 멀티탭에 그냥 끼워도 사용은 되긴 하지만 얇아서 잘 빠진다. 돼지코를 사용하는 것이 낫겠다.

 

 

제품 뚜따

 

 

 

- 바닥 면에 툭 튀어나와 있는 실리콘은 뚜껑 열때 손잡이로 쓰라고 만든 듯하다.

- 나사는 십자나사로 꽤 빡빡하게 조여져 있다. 나사 홀이 꽤 깊고 두꺼운 드라이버는 중간에 걸려서 안 닿으니 얇은 드라이버가 필요할 수 있다.

 

 

제품 뚜따 - 내부

 

- 내부 전경, 파란색 기판이 눈에 뜨인다. 중간 사진의 하판에다가 2.5인치 HDD 혹은 SSD를 설치할 수 있다.

 

 

 

제품 뚜따 - RAM

 

- 램 제조사 Indilinx, 하이닉스 칩, 램 클럭 2666Mhz, 램 전압 1.2V

- 일단 메모리 테스트 결과 문제는 없었고 2133 램이었으면 3200으로 교체할 생각이었는데 뭔가 애매해져서 그냥 사용해야겠다.

 

 

제품 뚜따 - SSD

 

 

- 내장된 SSD는 M.2 NVME가 아닌 M.2 SSD이고 스펙시트 상으로는 TLC 구조.

- 컨트롤러는 실리콘모션 SM2259XT2 디램리스

 

 

제품 뚜따 - 무선랜

 

- WIFI 6 및 블루투스 5.2를 지원하는 AX101

- 안테나 분리 방지를 위한 테이핑이 되어있고 안테나는 천장에 부착되어 있다.

 

 

제품 뚜따 - 쿨링구조

 

- 플라워 형태의 쿨링구조, 히트싱크는 금속재질이긴 한데 구리는 아닌 듯하고.. 통짜 알루미늄인가?

- FAN은 4핀 사용함.

 

 

제품 뚜따 - 써멀 구리스

 

- 방열판과 CPU가 닿는 면적 외에도  써멀 구리스가 잔뜩 발라져 있음. 주위에 써멀 유분기 같은게 있기도 하고 그냥 다 닦고 남는 써멀(XTC-4) 재도포 함.

 

 

제품 뚜따 - SATA 확장

 

- 구매 전 SATA 설치 가이드는 없는 것 같아서 어떻게 할까 고민했었는데 제품 내부에 가이드가 사출이 되어 있었다. 나사만 잘 결합해서 장착하면 되겠음.

- 사타 컨버터 케이블은 'AUK01972RB'이 모델명으로 보이고 12핀 배열의 변태규격으로 보임.

 

OS

- 윈도우 11 Home 버전이 탑재되어 있다. 중국발 N100 PC의 악성코드 이슈 때문에 OS 재설치를 고려한다면 미리 KEY를 확인해 두거나 마소 계정을 연동해둬야한다.. (연동하고 난 뒤 필히 비밀번호 변경이나 OTP 인증 설정을 추천)

- 윈도우 재설치에도 문제없이 정품인증 되었고 slmgr로 체크해보면 키채널은 OEM:DM으로 나온다.

 

악성코드 이슈?

- MZK로 검사해 본 결과 탐지된 것은 없었지만 혹시 모르기 때문에 OS 재설치를 추천함.

더보기

Malware Zero Report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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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복 진단, 미진단, 오진, 오동작, 그 외 버그 등 문제 발생 시 아래 사항 확인

   ① 동봉되어 있는 <3. 문제 해결> 문서를 참고하여 문제 해결
   ② 반복 진단, 미진단 시 악성코드 분석 요청 : https://malzero.xyz/support/analysis
   ③ 오진, 오동작, 그 외 버그 신고 : malzero.virus@gmail.com

   ※ 자기 자신부터 보안 실천 ! ! ! <5. 악성코드 감염 예방> 문서 참고

-- 검사 정보 --

   데이터베이스 버전 : 2024. 05. 13. V01

   운영체제(OS) : Microsoft Windows [Version 10.0.22621.2215], x64
   검사 환경 : 표준
   검사 일시 : 2024-05-13 21:19:50.07

   검역소 폴더 : C:\Quarantine_MZ

-- 사용자 계정 컨트롤(UAC) --

   ★ 안전 ★ 사용자 계정 컨트롤(UAC) 기능이 활성화되어 있습니다.

-- 상세 보고 --

   ■ 악성 및 유해 가능 자동 실행 라이브러리(AppInit_DLLs) 값 확인 :
   문제점이 발견되지 않음

   ■ 악성 및 유해 가능 자동 실행 라이브러리(AppInit_DLLs, 32bit) 값 확인 :
   문제점이 발견되지 않음

   ■ 악성 및 유해 가능 서비스 제거 :
   발견되지 않음

   ■ 초기화 대상 프로세스 자동 실행 레지스트리 확인 :
   문제점이 발견되지 않음

   ■ 악성 및 유해 가능 또는 불필요한 유휴 파일 전송 작업 제거 :
   발견되지 않음

   ■ 악성 및 유해 가능 파일 제거 :
   발견되지 않음

   ■ 악성 및 유해 가능 폴더 제거 :
   발견되지 않음

   ■ 악성 호스트 파일 제거 :
   발견되지 않음

   ■ 네트워크 DNS 주소 상태 확인 - 1차 :
   문제점이 발견되지 않음

   ■ 소켓 프로토콜 상태 확인 :
   문제점이 발견되지 않음

   ■ 악성 및 유해 가능 <HKEY_CLASSES_ROOT> 레지스트리 제거 :
   발견되지 않음

   ■ 악성 및 유해 가능 <HKEY_CURRENT_USER> 레지스트리 제거 :
   발견되지 않음

   ■ 악성 및 유해 가능 <HKEY_LOCAL_MACHINE> 레지스트리 제거 :
   발견되지 않음

   ■ 악성 및 유해 가능 <HKEY_USERS> 레지스트리 제거 :
   발견되지 않음

   ■ 악성 및 유해 가능 BHO(Browser Helper Object) 제거 :
   발견되지 않음

   ■ 악성 및 유해 가능 방화벽 규칙 제거 :
   발견되지 않음

   ■ 악성 및 유해 가능 브라우저 확장 기능 제거 :
   발견되지 않음

   ■ 웹 브라우저 - 마이크로소프트 인터넷 익스플로러 악성 시작 및 검색 페이지 확인 :
   발견되지 않음

   ■ 웹 브라우저 - 마이크로소프트 엣지 악성 시작 및 검색 페이지 확인 :
   발견되지 않음

   ■ 초기화 대상 웹 브라우저 바로 가기 확인 :
   문제점이 발견되지 않음

   ■ 초기화 대상 서비스 및 레지스트리 확인 :
   문제점이 발견되지 않음

   ■ 악성 및 유해 가능 프로그램 설치 정보 레지스트리 제거 :
   발견되지 않음

   ■ 악성 및 유해 가능 시작 프로그램 레지스트리 제거 :
   발견되지 않음

   ■ 악성 운영체제 관리 도구 항목 제거 :
   발견되지 않음

   ■ 운영체제 관리 도구 리포지토리 확인 :
   문제점이 발견되지 않음

   ■ 네트워크 DNS 주소 상태 확인 - 2차 :
   문제점이 발견되지 않음

-- 정보 --

   Web : https://malzero.xyz
   Virus Zero - Security Community : https://cafe.naver.com/malzero
   Batch Script : ViOLeT (archguru)

   경고 ! 타 사이트/카페/블로그/토렌트 등에서 배포/개작 및 상업적 이용 절대 금지 ! (발견시 신고 요망)

-- E --

 

CPU 벤치마크

 

뚜따 (윈11)
노뚜따 (윈10)

 

- 시네벤치 2024는 무슨 일인지 시작조차 안 돼서 R23 버전을 사용했는데 2894점이 나왔다.

- 케이스 뚜따 or 노뚜따의 온도차이가 있긴 한데 왜 이렇게까지 극명한지는 모르겠.. 여튼 고부하 작업에서 온도는 85도 선에서 최대한 커팅하려는 모습을 보인다.

- FAN 속도는 hwinfo에선 보이진 않으나 빠르게 돌아가는 소리가 들리는 걸 보면 조절은 되는 듯.

 

 

몇 주간의 사용 후기

1) 윈도우 초기 세팅 과정 때문인지 버벅거린다. 색인 등의 과정이 끝나면 조금 괜찮아지긴 하는데 드라마틱하진 않음.

2) 그냥 뭘 하던 간에 CPU 사용률은 항상 100% 찍고 있다.

3) 유튜브 8K 아이유(AV1 코덱) 영상 기준. 4K 60fps 정도는 코덱빨로 재생이 가능했다. 

문제는 8K 60fps인데 CPU 및 GPU 사용률을 100%를 찍고 프레임 드랍도 지속적으로 생긴다. 재생은 가능한데 원활하진 않았고 일단 영상을 틀면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241212 추가) 윈도우 해상도를 내리면 8K 60fps는 재생이 잘 되더라만.. 생각해보면 4K 모니터에서 픽셀 매칭을 하는 과정은 많은 연산량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N100의 성능의 한계로 프레임 드랍이 되는게 아닐까 싶기도 하다. 여튼 8K는 케바케인듯.

4) OS 재설치를 하니 드라이버를 몇 개 못 잡는다. 수동으로 잡아야 하는데 과정은 나중에 포스팅해볼 생각.

5) 윈도우 11에서 10으로 내려봤는데 문제 없이 잘 동작하고 있고 11보다는 10이 쾌적한 느낌이다. 

6) 전면 C타입 DP ALT 기능은 LG 32UP830 모니터에서도 잘 동작한다.

7) 2개의 키보드, 마우스로 왔다갔다하기 불편해서 KVM 스위치 알아볼까 생각 중.

8) (240618 추가) 제품과는 별 상관 없는 얘기겠으나 잠시 윈도우 11 home으로 올렸는데 등기부 등본을 발급하려고 하니

결제 버튼을 눌러도 RPRTregisterXctrl 프로그램이 반응이 없다. 발급 때문에 윈도우 10으로 다시 내렸다.

 

9) 이 PC 자체는 엄청 좋은 성능을 가진건 아니어서 차라리 더 줘서 라이젠 사는게.. 돈 낭비라고 생각될 수도 있고 또 실제로 중고시장에 많이 던져지기도 하는데 정말 용도를 잘 설정해서 구매해야할 듯하다. 용도만 잘 맞는다면 값어치는 충분히 할 수 있지 않을까?

 

 

 

프린터를 한 20일 정도 사용하지 않았더니 컬러가 이상하게 나온다.

곧 OS를 재설치 할 생각이라 인쇄 스케줄링을 안했더니 이렇게 됐다.

최악의 경우 이 무거운 프린터를 가지고 막상 A/S를 받으려니 앞이 깜깜하다. 커버플러스 3만원... 가입할걸 그랬나

노즐 청소로 해결이 되었으면 한다.

 

 

파랑과 노랑은 잘 나오는 데에 비해서

검정과 빨강이 제대로 출력되지 않는다. 뭔가 문제가 있다.

 

 

 

1. 노즐 점검 & 헤드 청소

엡손 L6490 메뉴얼 - 노즐 점검 예시

 

노즐 검사에서 이렇게 모든 색상들이 출력이 되어야 하는데

 

 

 

노즐 검사에선 노랑과 파랑만 나온다.

블랙, 마젠타는 어디..?

 

노즐 점검&헤드 청소 3번이 국룰이라고 해서 반복해 봐도

해결이 안 되는 걸 보니 카트리지 쪽 문제인가 싶기도 하다. 굳은건가?

 

PS. 노즐 점검&헤드 청소 3회 실행을 했음에도 출력물에 문제가 있는 경우

더 이상 인쇄를 하지 않고 최대 12시간이 지난 다음, 노즐 재검사를 하란다..

그래도 여전히 출력물에 문제가 있다면 그제야 파워 클리닝 1회 진행하라고 하는 데

급해서 바로 파워 클리닝을 돌렸다.

 

 

 

 

2. 파워 클리닝(강력 청소) 

 

뭔가 누르기 께름칙하지만 A/S 방문은 싫으니 어쩔 수 없다.

 

 

 

(1) 잉크탱크에 잉크가 충분히(30%) 있나요? - 네

(2) 파워클리닝은 12시간 동안 한 번만 하세요 ! - 네

(3) 폐잉크 담을 잉크패드(유지보수킷) 수명 확인하세요 ! - 네

 

메뉴들을 잘 넘기면 파워 클리닝이 수행되는데 10분 내외로 걸린다고 한다.

 

 

 

3. 파워 클리닝 완료

해결

 

파워 클리닝을 하니 나오지 않던 컬러들이 잘 나온다. 깔끔하게 해결이 되었다.

이게 잉크가 꽤 소모되는 단점이 있다고 하는데 무한잉크여서 크게 체감은..

 

(엡손 메뉴얼에선 헤드청소 최대 3회 및 파워클리닝 1회 만을 권장한다고 하니 주의해야 함.

계속하면 잉크, 유지보수킷 빵꾸날듯.. 통장...)

 

브라더 프린터 사용할 때는 알아서 자동 관리해 주니 이런 문제는 없었는데

 얘는 그런 기능이 없는 건지? 항상 전원을 연결해 두고는 있었는데

브라더처럼 혼자 움직이거나 낑낑대는 작업은 없어서 의아하긴 했었음..

 

아무래도 인쇄 스케줄러는 필수로 걸어둬야 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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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갈 때 낑낑대며 옮겼던 추억..

 

 

동고동락했던 아이맥을 처분하였다.

 

애플 기기에 관심이 많았던 시절에 뭔가 애플 생태계를 만들고 싶었기도 하고 그래서

맥북을 구매하려던 찰나에 5K 고 해상도와 쨍쨍한 밝기에 충격을 받아 구매한 첫 Mac이었는데

 

세월이 세월인지라 2024년 지금 쓰기에는 성능이 부족한 느낌도 있었고

4코어 4쓰레드.. 로딩도 느리고 뭐만 했다하면 쿨러 부우웅~

 

문제는 고질적인 디스플레이 문제들이 나를 괴롭혔다.

 

 

 

 

 

https://forums.macrumors.com/threads/apple-imac-27-5k-screen-clouding-fix.1947080/

 

 

클라우드

디스플레이 하단 외곽에 먼지가 쌓여서 그을림(얼룩)처럼 보이는 현상.

 

아이맥 하단부에 내부 쿨링을 위한 이런 공기 흡입구가 있는데 이쪽을 주기적으로 관리해주지 않으면

먼지가 꽤 쌓인다. 가끔 면봉을 집어넣어서 휘적거리면 먼지가 대량으로 빨려 나오기도 한다.

아무래도 흡입구와 레티나 액정이 붙어있어서 내부 쿨링 흐름이 액정에 클라우드 현상 같은 데미지를 주는 것으로 보인다.

 

클라우드는 사실 꽤 오래전부터 많은 아이맥 사용자들이 불편을 호소했던 것으로 보이는데

해명도 없고 리콜도 없고 A/S도 보증 끝나면 끝이고 A/S 받아도 나중에 다시 생긴다고 하고 내부 먼지필터라도 어떻게 안 되나?

그냥 답이 없다. 나도 그러려니 하고 그냥 사용함..

 

 

 

 

 

 

벚꽃(붉은색) 테두리

이렇게 디스플레이 외곽에 붉은 색깔의 끼가 스멀스멀 나타나는 증상.

2015 아이맥부터 있던 증상으로 내 2017년형 맥에서도 존재했다.

비슷한 시기에 나왔던 울트라파인 21.5인치에서도 나타난 걸 보면

2015~2017에 출시된 제품들에 동일한 패널을 썼던 건가 싶다.

 

이것도 어떠한 해명이나 대처방안은 못 들어봤다.

사실상 대참사급으로 생각하는 결함인데 이것도 그냥 유야무야.. 니들 맘대로 떠들어봐라 시간이 해결해 줄 것이니..

 

 

잔상

붉은 테두리는 글쎄.. 주로 어두운 부분에선 덜 보이기도 하고

눈의 시선도 웬만하면 가운데를 향하니까 호구 마인드로 참고 쓴다 해도

이 놈의 잔상은 사람 황당할 정도로 짜증 나게 한다.

 

왜 짜증이 나냐면 어떤 웹페이지나 이미지 혹은 스크롤바, 최소화 최대화 닫기 메뉴, 크롬의 탭 같은

고정적인 레이아웃들이 디스플레이 외곽에 잔상으로 따악 박힌다. (채팅 내용이 박혔던 적도..)

어떻게 이따위로 만들었는지 욕하면서 쓴 게 한두 번이 아니다.

 


 

 

중고 처분도 오래 걸렸다. 값을 내려서 어떻게 처분하긴 했지만 참.. 

만약 나라면 정말 작업에 필요하고 또 엄~청 저렴한 게 아니라면 이걸 중고로 구매하는 거는 다시 생각해 볼 듯하다.

 

일단 성능이고 다 떠나서

내가 최대한 신줏단지 모시듯이 관리하며 사용했음에도 클라우드, 붉은 끼, 잔상들이 쏙쏙 나타났던 걸 보면

오래 사용할 수 없는 제품으로 생각한다. 뭐 사용이야 할 수는 있겠지.. 욕하면서

 

사실 아이맥은 "모니터를 샀는데 본체도 같이 주더라"라는 농담도 있지 않은가?

시각적인 작업을 주로 하는 데 저런 모양이면 결국엔 후회하지 않을까 한다. 결국엔.. 물론 내 기준이지만.

 

 

만약 중고로 구매할 예정인 사람들이 있다면 액정 상태를 꼭 체크해 보길 바란다.

내가 중고 처분하면서 다른 판매 글도 많이 체크했었는데 이거 고지 안 하는 매물도 엄청 많았다. 

좋은 매물 구매해서 위와 같은 증상이 최대한 늦게 나타나야 사용에 있어서도 좋지 않을까 싶다.

 

 

2019년형 2020년형은 폼팩터가 같긴 한데 해당 문제가 없길 바라겠으며

아예 폼팩터 바뀐 ARM 계열 맥은 모르겠음..

 

 

모니터+맥미니

모니터+맥북

모니터+해킨토시

 

차라리 모니터 스펙을 좀 타협해서 적당한 걸로 사고

맥미니를 구매해서 같이 활용하는 방안이 나을 수도 있지 않을까?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모니터주는 아이맥이 괜찮긴 해..

 

 

 

라이젠 5600

라이젠 코어 쓰레드 배수
5600 (버미어) 6 12 PBO

 

 

1. FHD (1920x1080)

원본 파일 - H264 FHD 29.97fps 5000kbps 약 3시간 30분 분량

변환 파일 - H265 FHD 29.97fps 퀄리티모드 CRF: 26 프리셋: slow

인코더: 샤나인코더, 모니터링: HWINFO

 

(1) CRF: 26, Preset: slow

  CRF Preset 속도 소요 시간 CPU 로드율 CPU 소비전력 온도
결과 값 26 slow 0.78x
(23~28fps)
4시간 30분 80~90% 85~90W 67~70도

 

 

 

2. 4K (3840x2160)

원본 파일 - 4K H264 29.97fps 22000kbps 약 3시간 30분 분량

변환 파일 - 4K H265 29.97fps 퀄리티모드 CRF: 19 프리셋: medium

인코더: 샤나인코더, 모니터링: HWINFO

 

(1) CRF: 19, Preset: slow

  CRF Preset 속도 소요 시간 CPU 로드율 CPU 소비전력 온도
결과 값 19 slow 0.14x
(4fps)
약 18시간~22시간 95% 전후 85~90W 67~70도

 

# 프리셋 slow는 초당 4프레임 나와서 사용하기 어려울 듯.

 

 

(2) CRF: 19, Preset: medium

  CRF Preset 속도 소요 시간 CPU 로드율 CPU 소비전력 온도
결과 값 19 medium 0.55x (16fps) 약 6시간 23분 70~90% 최대 82W 64~68도

 

 

 

 

 

FIREBAT AM02 MINI PC AMD Ryzen 5 6600H DDR5 16GB RAM 512GB SSD WIFI6 BT5.2 Portable Desktop MINI-PC Computer - AliExpress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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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 익스프레스가 무슨무슨 기념으로 세일해서

조금 늦은 감은 있긴 한데 N100 미니 PC를 주워볼 생각이다.

 

 intel N100 주요 특징

1. 4코어 4쓰레드 (E코어)

2. TDP 6W

3. AV1 코덱 디코딩 지원 !!

 

TDP 6W 주제에 성능은 샌디할배 i5-2500과 비슷하고 코덱 빨로 유튜브 8K 60fps 지원하는 게 큰 장점이다.

N100 리뷰를 보면 엄청 빠르거나 그런 느낌은 아니긴 한데 용도만 맞으면 잘 쓸 수 있지 않을까 한다.

ex. 24시간 돌아가는 서버, 문서 작업, 웹서핑, 뱅킹, OTT, 잠깐 간단한 작업 해야 하는데 굳이 데스크탑 켜기 싫을 때 등등..

 

 

1. 내 맘대로 제품 선별

1) firebat T8, AK2, S1, AM02

2) beelink S12

3) Chatreey T9 

 

 

2. 제품 압축 (1)

- 가격대(코드적용 10만원 초반) 설정

- N100 일부 제품군 중에서 온보드 램인 경우 냉납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하여 온보드는 제외.

 

1) firebat T8 (온보드), AK2, S1, AM02

2) beelink S12 (가격)

2) Chatreey T9 

 

 

3. 제품 압축 (2)

- DPALT 지원하는 C타입 포트 있어야 함.

- 2.5인치 SATA 확장 가능해야 함.

 

1) firebat AK2 (C타입 X), S1 (C타입 X), AM02

2) Chatreey T9 (확장슬롯 2242, 2280만 지원)

 

 

4. 제품 압축 (3)

- 괜찮은 쿨링 구조 필요.

 

1) firebat AM02

- 확실치는 않지만 리뷰 사진을 보니 블로워팬 방식은 아니고 플라워형으로 보임.

- 히트싱크가 꽤 넓고 두꺼운 것으로 보임.

 

 

5. 결론

- firebat AM02 당첨.

 

 

 

Firebat AM02 - 스펙

 

스펙은 여기저기 찾아본 결과

 

CPU - intel N100 (효율코어 4코어 4쓰레드)

GPU - Intel® UHD Graphics

RAM - soddim DDR4 (제조사 불분명, 2666mhz, 하이닉스 칩??)

SSD - wicgtyp사 M.2 2280 n900-512 (M.2 SSD 방식, TLC 구조인 듯)

무선랜 - WIFI6 및 블루투스 5.2 지원하는 AX101 or AX 201 (교체 가능)

포트 - 듀얼랜(좌측 2.5G, 우측 1G), DP 1.4, HDMI 2.0, Type C (DP ALT 지원)

포트 - USB 3.0 4개, 3.5mm 오디오 콤보 잭, CMOS 클리어

전원 입력 - 12V 3A

 

 특이사항) 컨버터가 필요한 SATA포트가 보드에 있음. 구성품으로 2.5인치 SATA 변환 케이블 제공.

하지만 따로 설치 가이드는 없어 보여서 디스크 부착 위치 고민해야 할 듯.

 

 

 

Firebat AM02 - 결제

 

1) RAM 8GB+SSD 256GB = $88.31

2) RAM 16GB+SSD 512GB = $102.79

 

가격은 14.48달러 차이. 나중에 업그레이드 비용을 투자하기가 그래서 2번 옵션으로 주문했음.

결제 금액은 코인+쿠폰 붙여서 12만 4천원 ($89.65)

환율이 미친 듯..

 

 

AM02 구매 포인트 요약

1. TYPE C 포트 - 충전 및 DP ALT 출력 지원

2. SATA 방식의 2.5인치 HDD or SSD 추가 확장가능. (변환 케이블 제공, 다만 가이드가 없어서 어떻게 고정시킬지..) 

3. CPU 쿨러는 블로워팬은 아니고 플라워 형식 같아 보이는데 히트싱크가 넓고 해서 발열해소에 유리할 것으로 생각함.

4. RAM 및 무선랜카드 교체 가능.

5. WIFI 6을 지원하는 무선랜카드

6. 2.5G 1G 듀얼랜 탑재로 라우터로 쓰던지.. 방화벽 시스템 만들어서 쓸 수 있음.

 

 

배송오면 계속 적어보겠음.

 

 

 

 

 

 

 

 

 

https://support.apple.com/ko-kr/102361

 

Windows용 iCloud를 다운로드하거나 설치할 수 없는 경우 - Apple 지원 (KR)

Windows용 iCloud를 다운로드하거나 설치할 수 없는 경우 수행할 작업에 대해 알아봅니다.

support.apple.com

 

 

 

일단 팁은 아니고.. 

한 몇 달 되었나? 윈도우 10 아이클라우드에서 키체인(암호)을 전혀 못 쓰고 있다.

암호 및 키체인에서 승인을 누르고 인증번호를 입력해도 전혀 반응이 없다.

황당한건 맥에서는 잘 된다.

 

왜 윈도우에서만 안될까 싶다. 잘 있는 미디어팩 설치는 또 왜 뜨는거구??

 

내 추측으론 부트캠프 또는 외장SSD에 윈도우를 사용하는 경우에 발생하는 듯 하다.

왜냐하면 윈도우 노트북에선 잘 동작하고 있기 때문.

 

 

1. 스토어 icloud 재설치.

2. icloud exe 시절 구버전 설치.

3. 윈미플 미디어팩 재설치. (재설치해도 저 에러는 계속 뜬다.)

 

할 수 있는 환경 내에서 이것저것 해보려 하였으나 전혀 해결할 수 없어서 그냥 포기상태다.

해외에서도 비슷한 사례들이 몇 건 보이나, 여기도 별 수 없나보다.

마지막 방법은 윈도우 재설치인데 세팅하는 시간이 답이 없어서 망설이는 중.

 

아이클라우드.. 저번엔 로그인 조차 안되더만 이젠 키체인도 쓸 수 없다니..

그냥 유료 패스워드 매니저를 쓸까 생각 중이다.

 

 

 

231016 임시작성/240210 수정

 

HDR 적용 불가

 

- 카본 6세대 WQHD HDR 돌비비전 500 니트 모델임에도 윈도우 상에서 전역적인 HDR 지원이 안 됨.

 

 

X1 Carbon 6th 패널 사양

- 출처 https://psref.lenovo.com/syspool/Sys/PDF/ThinkPad/ThinkPad_X1_Carbon_6th_Gen/ThinkPad_X1_Carbon_6th_Gen_Spec.PDF

 

 

 

https://www.panelook.com/B140QAN02.0_AUO_14.0_LCM_overview_37246.html

 

AUO B140QAN02.0 Overview

AUO B140QAN02.0 datasheet 1 files, 1000 stocks, 3 suppliers, price, photos, compatible model. LTPS TFT-LCD, 14.0', 2560×1440, 500 nit, 1500:1 (Typ.), 16.7M color, 60Hz, QLED, eDP (4 Lanes)

www.panelook.com

 

 

Display - AUO사 B140QAN02.0, WQHD 500 nit HDR 

?? 8비트라고 적혀있..

panelook에서도 그 어디에도 HDR 문구, 10비트 관련 문구가 보이지 않는다. 

 

 

윈도우에서는 과연..?

 

 

- 윈도 10 포맷 후 레노버 밴티지로 각종 드라이버를 설치하였으나

HDR 돌비비전을 지원한다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8비트, 색 공간도 SDR로 잡히고

HDR 활성화 토글키도 없어서 설정 ON/OFF 자체를 할 수가 없다.

 

엣지 브라우저를 사용하면 유튜브에서도 HDR이 표시된 컨텐츠를 재생할 수 있다고 하는 데

엣지에서도 무슨 일인지 HDR 문구도 찾을 수 없었고 HDR 재생도 불가했다.

포맷하고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온 구버전 드라이버도 설치해 보았으나 역시나 안됨.

 

윈도우11로 업데이트하면? 여전함.

 

단, 팟플레이어를 켜서 HDR 영상을 재생하면 HDR 문구가 표시되긴 함.

 

 

확인 과정

- 레노버 포럼에서 X1C 패널에 대한 수많은 토론을 확인해 볼 수 있었다.

 

https://forums.lenovo.com/t5/ThinkPad-X-Series-Tablet-and/X1-6-gen-HDR-Is-the-panel-8-bit-reported-by-EDID-or-12-bit/td-p/4056361?page=2

 

English Community-Lenovo Community

 

forums.lenovo.com

 

Update: I've got the answer from Lenovo support, pasted below, verbatim:

1. Dolby Vision requires at least 10 bits panel for it to work.
2. Some Lenovo X1 Carbon 6 Gen originally comes together with 14" HDR WQHD IPS with Dolby Vision™ (2560 x 1440), Glare, 500 nits that support Dolby Vision, however the panel that comes together with the machine is only 8 bit.
3. X1 Carbon 6 Gen that supports Dolby Vision will come with a future software updates which added support for Dolby Vision.

 

해외 포럼의 한 유저가 고객센터로부터 받은 답변을 보면

돌비 비전을 사용하기 위한 스펙은 최소 10비트 패널이 필요하지만 X1 카본 6세대의 패널은 8 비트라는 것.

- panelook에서 확인했었던 스펙과 일치함.

 

다만 나중에 돌비비전을 지원할 수 있게끔 소프트웨어를 지원하겠다는 것인데

이게 단순 업데이트만으로 8비트 색공간을 10비트로 변경할 수 있는 건지? 알 수 없지만

관련 이슈가 생기고 돌비비전을 지원하는 드라이버 ThinkPad Monitor INF File 6.7.0.0 버전이 배포되었다고 한다.

 

# 패치 내역

  Version       Build ID    Rev.  Issue Date
  ------------  --------    ----  ----------
  6.10.0.0      N22OI07W    03    2021/10/28
  6.10.0.0      N22OI07W    02    2020/05/13
  6.10.0.0      N22OI07W    01    2019/05/10
  6.9.0.0       N22OI06W    01    2018/10/31
  6.7.0.0       N22OI05W    01    2018/04/30
  6.6.0.0       N22OI04W    01    2018/01/12

 

 

# 패치 내용

<6.7.0.0> (N22OI04W)
-(New) Added Dolby Vision support.

 

 

 

 

 

하지만 6.7.0.0 버전을 설치해 봐도 윈도우 자체의 HDR 설정불가 및 8비트 색공간은 같았고

이후(현재는 6.14.19.0이 최신인듯하다.) 모든 드라이버를 설치해 봐도 전역적인 HDR 기능은 지원되지 않았다.

그럼 HDR 자체는 다른 방식으로 지원하겠다는 내용인가?

 

 

 

Dxdiag로 확인해도 지원되지 않음이라 뜨고.

 

 

 

 

 

 

특정 APP을 켜서 재생하는 "HDR 비디오 스트림 설정"은 사용할 수 있는데

여전히 전역 HDR은 설정할 수가 없음.

 

음.. 특정 앱 ??

넷플릭스에서 확인하고자 해도넷플 해지한 지가 꽤 오래여서;;

누군가 해줬으면..

물론 윈도우 상에서 전역적인 설정이 왜 안 되는지가 궁금한 거긴 한데

넷플릭스 다시 볼 때쯤 확인해서 포스팅 수정할 예정

 

 

참고로 "HDR 비디오 스트림"의 최소 스펙은 아래를 지원해야 한다고 한다.

 

1. 최소 300니트 밝기의 디스플레이

2. 특정 앱

"일부 앱은 Windows 10에 기본 제공되는 비디오 플랫폼을 사용합니다. 여기에는 Microsoft Edge, 사진, 영화 및 TV 같이 Windows 10과 함께 제공되는 유니버설 Windows 플랫폼(UWP) 앱은 물론 Microsoft Store에서 가져오는 다양한 타사 비디오 앱(예: Hulu, Netflix 및 Vudu)이 포함됩니다."

3. 비디오 스트리밍을 전체화면으로 할 때.

4. 배터리 사용이 아닐 때. (설정에서 변경가능)

5. HDR을 재생할 수 있는 코덱을 지원할 때 (HEVC,VP9 등)

 

출처 - 마이크로소프트 HDR 관련 문서

https://support.microsoft.com/ko-kr/windows/windows%EC%9D%98-hdr-%EB%B9%84%EB%94%94%EC%98%A4%EC%9A%A9-%EB%94%94%EC%8A%A4%ED%94%8C%EB%A0%88%EC%9D%B4-%EC%9A%94%EA%B5%AC-%EC%82%AC%ED%95%AD-192f362e-1245-e14d-3d3f-4b3fc606b80f

 

 

 

짧은 결론

 

내가 알고 싶었던 것은 6세대 스펙시트에서 HDR 돌비비전 디스플레이로 소개해놓고

왜 전역 HDR 설정은 불가능한가에 대해서인데

국내외 명확한 해답도 없는 걸 그 이상 찾아봐야 시간만 낭비일 듯하다.

 

내 짧은 추측으로는 해외포럼 Q&A 대로 하드웨어 상 10비트 패널이 아니어서이지 않나 싶다.

애초에 전역적인 적용보다도 특정 APP에서와 같은 개별적인 적용이 우선순위이었던 것 같다.

완벽한 지원은 아니더라도 S/W 업데이트로 부분 지원했으니 도리를 다했다고 생각한 걸 수도 있고.

 

 

일단 요약해 보자면

1. X1C6에 탑재된 패널은 8비트 SDR 색역의 패널이다.

2. 8비트의 SDR 색역 패널이지만 추후 업데이트로 제공된 S/W로 HDR 컨텐츠 감상은 가능해졌다.

3. 물론 HDR 컨텐츠를 감상하려면 여러 제약조건이 붙는다. 특정 브라우저 특정 앱 등.

4. 윈도우에서 전역적인 설정은 안 되는 것으로 보인다.

 

 

 

끝으로 레노버 해외 포럼의 비슷한 문제를 겪고 있는 X1Y3 사용자의 의견을 남기고 포스팅을 마친다.

 

" 좋은 디스플레이이긴 하지만 여전히 HDR 디스플레이는 아닙니다.

(광고대로) 뭐라고 하든 사실은 다 말해주고 있습니다. HDR도 없고, 진짜 돌비 비전도 없습니다.
HDR 콘텐츠를 SDR로 위장/변환하는 소프트웨어로 좋은 밝은 SDR Display! ;) "

(출처)

https://forums.lenovo.com/t5/ThinkPad-X-Series-Laptops/X1-Yoga-3rd-gen-HDR-display-not-HDR-capable/td-p/4000701/?page=27

 

 

 

 

 

 

231002 임시 작성/240210 업로드/241212 수정(표,정렬,내용)

 

 

작업하다가 온도가 80도로 올라가더니 쓰로틀링이 걸리고 70도 기준으로 주파수가 2Ghz 초반대로 유지된다.

일상적인 간단한 작업에서도 터보부스트가 잘 안 터지더라. 최신 BIOS(1.61)로 오고 나서부터 전력관리를 쎄게 걸었나 싶다.

 

해외포럼에선 1.25 버전에서부터 문제가 생긴다고 하는데 현재 올려진 버전은 1.61 버전이다.

정말 1.25 이전의 버전으로 롤백하면 해결 될지 궁금하긴 해서 롤백해볼 예정이다.

 

2023년 10월 2일 기준 릴리즈된 내역은 다음과 같다. 출처 - 레노버 드라이버 지원

2023년 02월 2일 기준으로는 1.62 버전이 올라와있다. (귀차니즘으로 측정하진 않았음)

더보기

https://pcsupport.lenovo.com/us/en/products/laptops-and-netbooks/thinkpad-x-series-laptops/thinkpad-x1-carbon-6th-gen-type-20kh-20kg/downloads/ds502281-bios-update-utility-bootable-cd-for-windows-10-64-bit-linux-thinkpad-x1-carbon-type-20kh-20kg

 

BIOS Update (Utility & Bootable CD) for Windows 11, 10 (64-bit) - ThinkPad X1 Carbon (Type 20KH, 20KG) - Lenovo Support US

: : : :

pcsupport.lenovo.com

Previous Package Version BIOS ID ECP ID
 1.61 (N23UJ39W) 1.61 (N23ET86W)  1.22 (N23HT37W)
1.60 (N23UJ38W) 1.60 (N23ET85W) 1.22 (N23HT37W)
1.59 (N23UJ37W) 1.59 (N23ET84W) 1.22 (N23HT37W)
1.58 (N23UJ36W) 1.58 (N23ET83W) 1.22 (N23HT37W)
1.57 (N23UJ35W) 1.57 (N23ET82W) 1.22 (N23HT37W)
1.56 (N23UJ34W) 1.56 (N23ET81W) 1.22 (N23HT37W)
1.55 (N23UJ33W) 1.55 (N23ET80W) 1.22 (N23HT37W)
1.54 (N23UJ32W) 1.54 (N23ET79W) 1.22 (N23HT37W)
1.53 (N23UJ31W) 1.53 (N23ET78W) 1.22 (N23HT37W)
1.51 (N23UJ30W) 1.51 (N23ET76W) 1.22 (N23HT37W)
1.50 (N23UJ29W) 1.50 (N23ET75W) 1.22 (N23HT37W)
1.49-1.21 (N23UJ27W) 1.49 (N23ET74W) 1.21 (N23HT36W)
1.49-1.21 (N23UJ27W) 1.49 (N23ET74W) 1.21 (N23HT36W)
1.49 (N23UJ26W) 1.49 (N23ET74W) 1.20 (N23HT35W)
1.48 (N23UJ25W) 1.48 (N23ET73W) 1.20 (N23HT35W)
1.46 (N23UJ23W) 1.46 (N23ET71W) 1.20 (N23HT35W)
1.45 (N23UJ22W) 1.45 (N23ET70W) 1.20 (N23HT35W)
1.44 (N23UJ21W) 1.44 (N23ET69W) 1.19 (N23HT34W)
1.43 (N23UJ18W) 1.43 (N23ET68W) 1.18 (N23HT33W)
1.41 (N23UJ18W) 1.41 (N23ET66W) 1.17 (N23HT32W)
1.40 (N23UJ17W) 1.40 (N23ET65W) 1.15 (N23HT30W)
1.38 (N23UJ16W) 1.38 (N23ET63W) 1.13 (N23HT28W)
1.37 (N23UJ15W) 1.37 (N23ET62W) 1.12 (N23HT27W)
1.36 (N23UJ14W) 1.36 (N23ET61W) 1.12 (N23HT27W)
1.34 (N23UJ13W) 1.34 (N23ET59W) 1.10 (N23HT25W)
1.31 (N23UJ12W) 1.31 (N23ET56W) 1.09 (N23HT24W)
1.30 (N23UJ11W) 1.30 (N23ET55W) 1.08 (N23HT23W)
1.28 (N23UJ10W) 1.28 (N23ET53W) 1.08 (N23HT23W)
1.27 (N23UJ09W) 1.27 (N23ET52W) 1.08 (N23HT23W)
1.25 (N23UJ08W) 1.25 (N23ET50W) 1.08 (N23HT23W)
1.23 (N23UJ07W) 1.23 (N23ET48W) 1.08 (N23HT23W)
1.22 (N23UJ06W) 1.22 (N23ET47W) 1.08 (N23HT23W)
1.15 (N23UJ05W) 1.15 (N23ET40W) 1.08 (N23HT23W)
1.13 (N23UJ03W) 1.13 (N23ET38W) 1.07 (N23HT22W)
1.12 (N23UJ02W) 1.12 (N23ET37W) 1.07 (N23HT22W)
1.08 (N23UJ01W) 1.08 (N23ET33W) 1.06 (N23HT21W)

 

 

시네벤치 R23

※ 세팅 : 최고 성능모드, AC 전원 연결, 최소한의 백그라운드 앱, HWinfo 측정

※ i7-8550u 사용자들의 일반적인 멀티코어 점수는 약 3000~3200점으로 보인다.

Cinebench 클럭 CPU 전력 소비 총 시스템 전력 온도 Score 특이사항
BIOS 1.23 2.5~2.6Ghz 23W~29W 32~43W 85~90도 3288점 최신 1.61 버전과 비교해서 온도와 소비 전력이 높지만 본 성능을 내는 것으로 보임.
BIOS 1.25 2.0~2.3Ghz 약 14W 21~24W 약 70도 2674점 이 버전부터 쓰로틀링이 강하게 걸림.
BIOS 1.28 2.0~2.3Ghz 2683점 전원 관련을 개선하는 패치가 들어가 있지만 앞선 1.25 버전과 큰 차이가 없어보임.
BIOS 1.61 1.9~2.3Ghz 2901점 멀티코어 점수는 이전 버전들에 비해 상승하긴 함.

 

더보기

1. BIOS 1.23

 

멀티 - 3288점

클럭 - 2.5~2.6Ghz

CPU 전체 전력 소비 - 23~29W

총 시스템 전력 - 32W~43W  

온도 - 85 ~ 89도

: 온도가 높긴 하지만 고사양 작업 및 웹서핑, 유튜브, 오피스 등 간단한 작업에서도

3ghz대 클럭을 자주 볼 수 있었음.  

 

 

2. BIOS 1.25

 

멀티 - 2674점

클럭 - 2.0 ~ 2.3Ghz

CPU 전체 전력 소비 - 거의 14W 고정 

총 시스템 전력 - 21 ~ 24W

온도 - 70도 전후

: 현 1.61 버전처럼 쓰로틀링이 걸리면서 클럭도 팍팍 깎임. 70도 선에서 클럭이 유지됨.

 

 

3. BIOS 1.28

# 패치 내용 - (Fix) 전원 제어를 개선합니다.

 

멀티 - 2683점

클럭 - 2.0 ~ 2.3Ghz

CPU 전체 전력 소비 - 14W

총 시스템 전력 - 21W ~ 24W

온도 - 70도 전후

: 전원관련 패치가 있던 것으로 보이나 이전 버전과 큰 차이가 없음.

 

 

4. BIOS 1.61 (최신)

멀티코어  - 2901점

클럭 - 1.9Ghz ~ 2.3Ghz

CPU 전체 전력 소비 - 약 14W 고정

총 시스템 전력 - 21 ~ 24W

온도 - 70도 전후

: info 값은 이전과 딱히 차이가 없어보이긴 한데 이상하게도 멀티코어 점수는 상승함. 측정이 잘못된걸까 싶은데 귀찮아서..

 

# 1.28과 1.61 사이의 버전은 굳이 테스트하진 않았지만 전원관련 패치내용은 없어서

대체로 비슷할 것으로 예상됨.

 

언더볼팅

CPU Core undervolting (BIOS 1.23)

※ -80mV (PROCHOT 미설정)

※ 최고 온도 및 전력소모는 소폭 내려가고 클럭 및 멀티코어 점수 상승

BIOS 1.23 올코어 클럭 평균 CPU 전력 총 시스템 전력 온도 Cinebench R23
-80mV 27배수 23W 33W 약 85도 3597점

 

 

CPU Core undervolting (BIOS 1.23)

BIOS 1.23 올코어 클럭 평균 전압 평균 CPU 전력 온도 Cinebench R23
Default 24.5배수 0.901V 20W PROCHOT 20
(80도 제한)
- 평균 78~80도
3265점
-80mV 25.5배수 0.884V 20W 3381점
-90mV 25.5배수 0.882V 19W 3347점
-100mV 25.5배수 0.876V 19W 3356점

 

 

CPU Core/CPU Cache undervolting (BIOS 1.23)

BIOS 1.23 올코어 클럭 평균 전압 평균 CPU 전력 온도 Cinebench R23
Default 24.5배수 0.901V 20W PROCHOT 20
(80도 제한)
- 평균 78~80도
3265점
-80mV 26배수 0.869V 19W 3496점
-90mV 26.5배수 0.863V 19W 3521점
-100mV 26.5배수 0.859V 19W Error(블루스크린,블랙아웃,화면떨림)

 

 

CPU Core/CPU Cache undervolting (BIOS 1.61)

BIOS 1.61 올코어 클럭 평균 전압 평균 CPU 전력 온도 Cinebench R23
Default 21배수 0.823V 15W PROCHOT 20
(80도 제한)
- 평균 67~70도
2862점
-80mV 23.5배수 0.795V 14W 3204점
-90mV 23.5배수 0.791V 14W 3208점
-100mV 23.5배수 0.784V 14W Error(3194점, 화면 멈춤)

 

 

 

결론

- i7-8550u의 본 성능을 원한다면 BIOS는 1.23 버전까지만 사용해야함. 그 이상의 버전은 강한 쓰로틀링이 걸림.

다만 1.23을 사용할 경우 온도가 맹점인데 높은 온도는 노트북 수명에 영향을 끼치므로 성능 하락을 감수하고 최소한의 온도 제한은 걸어두는게 좋을 듯함.

- 1.23도 좋지만 보안 취약점 패치가 된 1.61에다가 언더볼팅해서 사용할 예정.

 

[240210 작성/241210 수정]

 

시네벤치 R23에서 1회 차만에 최고 온도 97도를 찍고는 쓰로틀링이 걸려서 클럭이 반타작되고 온도가 71도로 내려간다.

쓰로틀링은 원래 그렇다 쳐도 온도를 95도를 넘게 찍는 게 노트북 내구성에 부담이 될까 걱정되서 궁여지책으로 써멀 재도포를 해볼 생각이다. 씽크패드는 분해가 어렵지 않기 때문에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일단 하판을 분해하려면 십자나사 5개를 풀어줘야 하는데
나사는 완전히 분해될 수 없게 끔 되어 있으므로 적당히 풀렸다 싶으면 손톱이나 카드로 조심스럽게 열어준다.

오랜만에 열어서 그런지 흡입구에 먼지가 꽤나 쌓여있어서 브러쉬로 털어주었다.

 

 

 

내부 모습

 

혹시나 작업 과정에서 혹여나 쇼트로 인한 데미지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먼저 CMOS에서 배터리를 연결 해제하고 (disable built-in battery) 전원버튼을 15초 정도 눌러줘서 잔류전원을 제거해 준다.

 

 

 

 

 

그 다음 배터리의 십자나사 4개를 풀어주고 배터리 커넥터 부분을 살짝 들어주면 배터리가 쉽게 분해된다.  

 

 

 

이제 뜨거운 8세대 i7 씨퓨를 감당하고 있는 히트싱크와 쿨러를 떼어낼 차례다.

쿨러 4핀과 히트싱크 나사 4개를 풀어주면 쉽게 분리가 된다.

 

 

 

의외로 써멀 상태가 CPU에 닿는 부분은 약간 점성이 있는 상태였었고 그 주위는 딱딱하게 굳어 있었다.

반대편 그래픽코어? 사우스브릿지? 칩셋엔 써멀이 안 발라져 있긴 한데 이쪽은 발열이 거의 없어서 히트싱크만으로도 충분하기 때문에 바르지 않은 것으로 추정해 본다.

 

CPU 팬을 분해해서 먼지 청소를 해주면 좋긴 할 텐데 일단 깨끗해 보여서 귀찮아서 외부에서 간단하게 브러쉬로 청소해주었다.

굳이 해야한다면 미니 십자나사와 접착 테이핑을 풀어주고 분리시켜서 먼지를 털어내 주면 될 듯 하다.

 

 

 

기존의 써멀구리스는 제거하고 MX-4를 대충 얇게 발라준 다음 분해의 역순으로 재조립 해주었다.

 

 

 

 

- 써멀 재도포 후기-

 

벤치 테스트에서 최고 온도 83도가 나왔는데 이전과는 달리 90도는 넘지 않았다. 이전에는 살짝 부하가 오면 온도가 순간적으로 튈 때가 있었는데 지금은 그나마 덜 해진듯 하고 쿨러 소음도 아무때나 윙~ 하던게 줄어들었다. 

 

근데 노트북 분해하다 보니 LTE 슬롯이 비어있어서 공허한 느낌이다. 하판은 꽉 채워져 있으면 좋긴 한데.

L850GL WWAN 카드라도 알아볼까 싶다. 그럼 안테나도 달아야 하는데 합해서 5~6만원 음..

LTE 기능은 있는데 안 쓰는 것과 없어서 못 쓰는 것과는 다르니깐 추후 생각해 볼 여지는 있겠다.

 

 

 

2024-02-06 작성

 

오랜만에 케이스 교체를 해보려고 한다. 원래는 빅타워를 사용해 왔어서 이번에는 미들타워로 가볼까 고민하다가 우연찮게

미니타워인 듯 itx 케이스인듯한 걸 발견했다. 생각보다 평도 좋고 휘황찬란한 LED를 한번 겪고 나서는 측면이 보이는 디자인을 싫어했었는데 이건 막혀있는 디자인이라 구매하게 되었다.

 

 

1. 주문

79,900원 + 배송비 3000원해서 약 83,000원

나는 보통 케이스값을 6만원 이상은 고려를 안 하는 편인데 딱히 대체재가 없어서..

 

 

2. 개봉

 

처음 만져본 느낌은 매우 차가웠다. 날씨 때문에 얼음을 만지는 것 같았다. 그리고 생각보다 무거웠다는 것.

외관을 이리저리 둘러봐도 도장 까짐이나 틀어짐 같은 문제는 없었다. 철판도 꽤 두껍고 단단한 느낌이었다.

 

 

 

외장재들을 분리시키고 남은 뼈대.

호환되는 CPU 쿨러 높이는 155mm이지만 측면 브래킷(수냉,하드 가이드)을 제거한다면 사이드 철판 기준 158mm까지 가능하다고 한다. 뭐.. 160mm의 AK620 설치 사례도 있는 듯 하니 158mm의 내 pccooler G6도 가능하지 않을까 싶다.

추가) 사이드 철판과 살짝 맞닿아 있는 듯 하지만 장착은 잘 됐다.

 

 

3. 주의사항

 

파워는 SFX에서 ATX 파워까지 지원하는데 ATX 파워를 그대로 사용하게 되면 상단 간섭이 생겨서 상단 120mm 팬 2개 중 하나만 활용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한다.

라디에이터에 들어가는 연장 나사를 사용해서 (구매 필요) 파워의 위쪽을 살짝 띄워주게 되면 팬 2개를 장착할 수 있다. 다만 풀 사이즈 그래픽카드를 사용하는 경우 파워와 간섭이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추가) 상단 한쪽에는 120mm 팬, 다른 한쪽에는 3.5인치 하드를 달았다. (이유는 아래에)

 

 

 

ATX 파워 사이를 나사로 띄워서 상단 투 팬을 장착하면 보드 우측  5번 6번 사타포트 공간이 파워 때문에 좁아진다.

6번은 ㄱ자 케이블 쓰면 되겠지만 5번은 ㄴ자 역방향 케이블이 있었나 싶은데.. 하여튼 최대한 사타 케이블을 꺾어야 하거나 못 쓰게 될 가능성이 있다.

 

 

ID-COOLING NO-8025-SD (80mm 25T 2000RPM). 후면 팬은 80mm 규격이고 저렴한 걸로 구매하긴 했다. 

그래픽카드는 M-ATX 보드와 ATX 파워(높이 140mm) 기준 대략적으로 335mm의 그래픽카드까진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추가) 나중에 RTX 4060을 달아주었는데 사이즈가 작은 제품이고 팬도 2팬이어서 파워 간섭 문제는 없었다.

 

 

주의사항 2.

 

각노루 케이스는 하단에도 120mm 팬 2개 혹은 3.5인치 하드를 장착할 수 있는데 B450M TUF PRO 보드는 USB 3.0 헤더가 하단에 위치하고 있어서 간섭 때문에 25T 팬이나 3.5인치 하드를 장착할 수가 없다. 헤더를 꺾는 19핀 연장 젠더를 쓰면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해보았으나 위로 꺾자니 그래픽카드 때문에 각이 안 나오고, 아래로 꺾자니 바닥에 닿을 것 같다.

왜 하필 3.0 헤더는 저기 있는 것인가;; 팬이 15T 두께면 모를까 25T는 꺾어도 안 될 거 같아 포기했다.

하단에 헤더가 있는 보드들은 15T 팬을 구매하시라. 아니면 전면 3.0 포트를 포기하거나..

 

 

하단 우측에 장착한 3.5인치 하드와 SATA포트의 간섭.. 이런 시행착오도 있었다.

 

 

 

그래서 하단 확장은 포기하고 상단에 팬과 하드를 달게 되었다... 투팬 쓰고 싶어서 하드 그냥 뗄까 싶다.

추가) .. 나중에 이건 아니다 싶어서 하드 떼고 120 팬을 달아주었다. 여분의 SSD 슬롯에다가 비슷한 용량의 SSD라도 맞춰줄 생각이다.

 

 

다 조립하면 이런 느낌. 남은 120mm 팬을 G6 뒤쪽에 달았다. 효과는 없을 듯한데 꽉 찬 느낌이 좋아서 붙여주었다. 근데 작업할 때 꽤나 시끄러워서 80 팬이나 120 팬 둘 중 하나를 떼버리는 게 낫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든다.

 

희생해야 할 부분이 약간 있지만 만족하는 케이스다. SFF만큼은 아니지만 귀엽고 작고 딴딴해 보인다. 발 올려놔도 안 휠 듯하고 무채색의 스타일도 나름 괜찮다.

업그레이드를 언제 할지는 모르겠지만 콤퓨타를 새로 맞출 때까지는 이대로 쭉 써야겠다.

 

 

 

5년 동안 쓰던 MX MASTER 2S가 원인 모를 증상으로 고장 났다.

전원이 꺼졌다 켜졌다 반복하는데 십중팔구 보드 문제 같다. 고치려다가 배꼽이 더 클 듯하여 그냥 보내주었다.

 

당장은 모양도 비슷한 노브랜드 마우스를 쓰고는 있는데 이거는 센서가 너무 튄다.

포인터가 흔들리지만 않으면 계속 쓸 수는 있을 텐데 힘들 것같아서 오랜만에 마우스를 구매할 생각이다.

 

그냥 3S로 업그레이드하면 그만이긴 한데

logi options 소프트웨어만 쓰면 블루투스가 자꾸 끊기는 증상과 마우스 무게의 압박도 있고

이젠 가벼운 마우스를 써보고 싶어서 업그레이드는 포기하게 되었다. (무한휠을 버려야 한다니 아쉽긴 하다.)

 

로지텍 지슈라는 또블클릭으로 또 고생할까 봐 제외

요즘 핫한 잠자리 마우스는 스펙도 가격도 괜찮긴 한데 직구로 A/S가 안 되니까 잠시 보류.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다얼유는 비슷한 스펙에 A/S도 되고 레트로 느낌의 취향적인 디자인이라 이걸로 구매하게 되었다.

솔직히 MCU건 센서건 잘 모르겠고 디자인에 끌렸다.

 

 

 

가격은 배송비 포함 대략 5만원 선.

 

 

 

 

박스 포장은 꽤 그럴싸하다. 번쩍이는 포장은 오랜만에 봄.

금액을 추가하면 4k 수신기가 탑재된 것도 구매할 수 있다. 

나는 배터리 자주 충전하기도 귀찮거니와 게임도 스타 밖에 안 해서 1k로 주문했다.

 

 

 

 

구성품은 알차게 들어있다.

추가 피트, 그립 스킨, C타입 케이블, 메뉴얼 등등

마우스 피트 하나 더 들어있는 게 내겐 큰 장점이다.

 

 

 

 

디자인 때문에 구매했지만 확실히 체리 키보드와 일체감이 드는 디자인이다.

레트로 느낌이 드는게 너무 좋다.

 

 

 

 

MX마스터 A950G 노브랜드마우스 씽크패드마우스 순이다.

엠엑마보단 작고 노브랜드 마우스보단 약간 크다.

 

무게는 54g 정도 나간다고 하는데 확실히 가볍다.

MX 마스터에 적응되어 있어서 그런걸 수도 있겠지만 들어보면 깡통 만지는 느낌이다.

너무 가벼워서 불안정한 느낌? 역체감이 든다. 적응은 되겠지만 여하튼 정말 가볍다.

 

 

 

사이드 버튼은 주황색으로 포인트를 줬는데 호불호 갈릴듯..

 

후아노 스위치를 탑재해서 클릭 수명이 길다고 한다. 클릭 소리는 그렇게 시끄럽진 않지만

A/S 끝날 즈음에 저소음 스위치로 바꿔줄 예정.

클릭부는 PBT 재질이어서 오래 사용해도 번들거림이 덜하다고 한다. 촉감은 까끌거리진 않고 부드럽다.

 

다만 휠 버튼은 적응이 안 되긴 하는데

고무 부분이 오돌토돌 나있는 게 지압 슬리퍼 같은 촉감이라 호불호가 있을 듯하다. 개인적으론 별로;;

휠을 돌릴 때에는 살짝 무거워서 그리 편하지는 않다.

G102 G602 MX518 노브랜드마우스 휠보다는 무거운 느낌임.

 

참고로 버튼들은 전용 SW에서 키매핑하여 다른 기능으로도 쓸 수 있다.

 

 

 

 

연결 방식은 유선, 블루투스, 2.4ghz 무선 - 3가지 방식이 지원된다.

블루투스를 쓰면 폴링레이트는 135hz로 떨어진다고 한다. 배터리가 덜 소모되는 장점이 있겠다.

2.4ghz 방식도 전용 SW쓰면 폴링레이트 조절이 가능해진다.

 

 

 

 

 

GIF 압축 실패;;

배터리가 부족하면 요렇게 LED가 점등 된다.

 

배터리 타임은 300mah 완전충전, 폴링레이트 1k 기준

1월 11일부터 사용해서 1월 22일 새벽 3시쯤 완전 방전이 되었는데

대략 10일 안팎으로 사용할 수 있었다. 폴링레이트 줄여서 쓰면 더 사용할 수 있을듯..?

 

 

끝으로

설날에 세일한다고 들었는데 괜히 찾아가서 본 것 같다.

 

 

 

- 1 -

 

X1 카본 6세대. 잠깐 드라이기를 쓰다가 키캡 2개를 날려먹었다.

다행하게도 키보드의 힌지는 아무 이상이 없었기 때문에 키캡만 교체하면 되지 않을까 한다.

힌지에 문제가 생겼다면 최악의 경우 키보드 전체파츠를 바꿔야 할 수도 있었는데 일단 키캡만 구하면 되겠다.

 

집 근처에도 레노버 서비스센터 (A/S 대행업체 같음)가 있지만 딱히 평들이 좋지 않아서 추천받은 강남센터에 문의해볼까 한다.

그런데 전화번호가 나와있지 않아서 대표번호 찍어서 고객센터로 연락해 봤지만 해당 센터는 방문 접수만 가능하단다.

재고 확인차 필요했는데 왜 전화번호를 알려주지 않는지 ^^; 강남은 꽤 먼데 그래도 방문하는 수밖에 없겠다.

 

 

- 2 -

 

A/S 센터는 점심 직전쯤 방문하게 되었는데 장소는 협소했지만 사람이 한 두 명밖에 없어서 꽤 여유로웠다. 접수 직원도 친절하시고..^^; 옆에 T490S가 있길래 잠깐 봤는데 내 카본과 비슷한 세대라 그런지 쌍둥이 같기도 하다.

잠깐 노트북 맡기고 나갔다 와도 된다고 했지만 밖은 추워서 직원들 올 때까지 기다리기로 했다.

 

 

- 3 -

키캡 수리는 결론적으로 말하면 물거품이 됐다.

A/S 센터에서 보유하고 있는 노트북 불용품(폐기품)에서 키캡만 빼내서 수리하는 방식이었는데

 

1. 그날따라 센터에선 6세대 불용품은 보유하고 있지 않았다. 추후에 들어올 수도 있다고는 하는데 입고날짜는 아무도 모름.

2. X1C6 = X1C6 끼리만 키캡 호환 가능하다고 한다. 다른 세대 키캡과는 호환이 불가능하다고 하시는데 A/S 기사분이 기종 모를 세대의 키캡을 직접 빼내서 키캡의 '홈'을 보여주시더라. 나도 접수 전에 확인해 본 바로는 상위 기종 7세대의 키캡 사진을 보니 내 6세대의 홈과 달라 호환이 불가능할 것으로 보여서 키캡 선택에도 제한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긴 했었다.

그런데 희망적인 것은 5세대가 알리에서 판매글을 6세대와 같이 공유하는 것을 보면 6세대와 호환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3. 키캡 A/S 관련 비용은 1개 3,500원? 5,500원? 둘 중 하나였는데 까먹었다;; 일단 공임비는 없다고 한다.

 

아쉽게도 A/S 결과는 실망이었지만 A/S 과정 자체는 친절하시고 어떻게든 해결해주시려고 하는 모습이 보여서 만족이다.

당장은 알리익스프레스에서 키캡을 찾아보는 수밖에 없을 듯하다.

 

시간이 된다면 다음 포스팅에선 알리에서의 키캡 구매 후기를 남겨보겠다.

 


 

(2025-03-28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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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lacement Keycap Key cap &Scissor Clip&Hinge For Lenovo Thinkpad Yoga 260 Yoga 370 X380 Yoga S1 2nd yoga260 yoga270 Keyboard

Smarter Shopping, Better Living! Aliexpress.com

www.aliexpress.com

 

 

 

알리에서 꽤 오래전에 구매해서 교체했었는데 사진만 찍어놓고 후기 작성을 깜빡했다. 이어서 작성해보자면 상품 옵션에 키캡, 힌지, 러버돔 등.. 다양한 옵션들이 있었는데 나는 필요한 키캡만 주문했다. 개당 6,500원 정도였는데 알리라고 무조건 저렴한 건 아니다.

 

주문 하기 전에 셀러에게 재고 확인 차 채팅을 걸어보니 구매가 가능하다고 안내 받았다. 아마도 단순히 펑션과 컨트롤 키캡이어서 재고가 있었나보다. 해당 셀러가 한글 키캡을 보유하고 있는 지는 모르겠다. 만약 한글 키캡이 필요한 경우라면 셀러들에게 채팅으로 문의해보자. 나도 나름대로 한글 키캡이 알리에 있을지 찾아보긴 했었는데 능력의 한계로 찾진 못했었다. 

 

배송은 10일쯤 걸려서 받았고 퀄리티는 여기도 불용품에서 떼다가 파는 것인지 감촉이나 폰트는 이전 키캡과 별 차이가 없었다.

다만 안전 부주의로 이걸 13,000원이나 주고 산게 쫌 아프기도 하고 키캡 2개에서 그친게 다행스럽기도 한 오묘한 감정이긴 한데 여튼 키캡 교체는 이번이 마지막이었으면 한다.

 


라이젠 3900X

ASUS B450M TUF PRO ii

PCCOOLER G6 공랭

MX-4 써멀


 

시네벤치 R24 및 HWinfo 기준

오버 종류 배수 전압 설정 최대
온도
최대
소비전력
시네벤치
통과
시네벤치 팬 속도
PBO(Auto) 40(평균) 1.31V(평균)
1.43V(최대)
87도 133W O 1008점 1560 RPM
PBO(Enable) 40(평균) 1.32V(평균)
1.47V(최대)
86도 133W O 993점 1560 RPM
수동 42배수 1.36V 실패
수동 42배수 1.35V 실패
수동 41배수 1.3V 85도 129W 1회 1034점 1560 RPM
수동 41배수 1.29V 실패
수동 40배수 1.3V 83도 120W 1회 1014점 1560
수동 40배수 1.28V 82도 117W 1회 1015점 1560
수동 40배수 1.25V 79도 113W 1회 1015점 1560
수동 40배수 1.23V 75도 108W 1회 1011점 1560
수동 40배수 1.22V 실패

 

 

 

알리 천원마트에서 품목 3개 이상 구매하면

5일 무료배송 해준다고 해서 몇 개 주워보았다.

 

 

 

 

1. USB C to HDMI 케이블

2. HDMI 셀렉터

3. 성능이 의심되는 Micro SD카드 64GB 3장

 

요 3개를 구매했고 대략 만원 정도 나왔다.

 

 

 

첫 번째. USB C to HDMI 케이블

 

- 플라스틱 or 메탈 바디 고민하다가 메탈로 주문하긴 했는데 진짜 메탈인가? 일단 금속재질 같긴 하다.

- 4K 지원이지만 서브 모니터가 FHD라 확인 불가. 아마 되지 않을까 싶음.

- 5K 맥에서 FHD 모니터와 연결 잘 붙고 주사율도 120hz 정상적으로 지원된다.

- 약 2,700원 주고 구매했는데 심히 가깡수준이다. 국내 오픈마켓이면 아마 만원정도 할 텐데 정말 저렴하다.

 

 

두 번째. HDMI 셀렉터

 

- 모니터 하나의 HDMI 단자만으로도 디바이스 2대의 출력을 받을 수 있는 기능을 갖고 있는 제품이다. (동시 출력은 아니다.)

일반적으로 모니터 HDMI 2개의 단자에 디바이스 2대를 연결할 테고

출력이 필요할 때마다 모니터 메뉴버튼을 사용해서 스위칭해줘야 하는데

이 셀렉터를 사용하면 제품의 버튼을 누르는 것만으로도 출력을 쉽게 스위칭을 할 수 있다는 것

 

- 금속 재질의 하우징으로 무게감이 느껴지고 마감도 괜찮다.

- 이것도 약 2,700 원주고 구매했다. 역시 저렴하다.

- 국내 다이소에서도 비슷한 걸 파는데 기본 5천 원부터 시작이다.

(근데 그건 입력단자 3개에 리모컨도 줘서 그게 더 나을 수도?)

 

- 버튼을 누르면 서브 모니터 깜빡임 + 주 모니터 버벅버벅 깜빡였다가

쫌 기다리면 스위칭이 되는데 변경 시간은 그리 빠르진 않다. 9초에서 11초 사이.

그래도 나름 쓸만하다. 조금 써보다가 나중에는 리모컨 달린 걸로 살 듯.

 

 

 

세 번째. 성능이 의심되는 Micro SD카드

 

- 코닥 SD는 2700원에 구매했고 다른 SD카드는 각각 1800원에 구매했는데

성능이 심히 의심스러운 가격이긴 하다.

 

 

1. 코닥 MicroSD 64GB A1 U3 V30

 

- h2testw의 1GB 씩 더미데이터를 복사하는 과정에서

읽기는 평균 80~85MB/s를 유지하고. 

쓰기 속도는 초반 80MB/s 구간을 벗어나면 43.3MB/s 수준으로 U3 V30 쓰기 보장 속도는 나온다.

- 뻥 용량은 아니었다.

- 안정성이 문제겠지만 가격대비 성능자체는 생각보다 나쁘진 않은 듯하다.

 

 

2. Eldingu MicroSD 64GB A1 U3

 

레드블랙 디자인 SD카드
문제의 레드골드 디자인 SD카드
문제의 레드골드 디자인 SD카드

 

- 읽기는 공통적으로 80~85MB/s 전후가 나오지만

쓰기에서 레드블랙 디자인은 코닥보단 낮은 속도긴 해도 30MB/s 속도로 급 등락없이 안정적이고

레드골드 디자인은 쓰로틀링이라도 걸려서 그런 것인지? 쓰기 속도가 1 ~ 40MB/s 편차가 매우 컸다.

- 두 제품 모두 마찬가지로 뻥 용량은 아니었다.

- 2개 다 프린팅 퀄리티가 조악하다. 디자인도 샌디스크와 삼성 그 어딘가 중간 쯤

- 디자인만 다를 뿐 같은 낸드의 메모리로 보인다.

- 코닥은 윈도우 설치용으로 쓸테지만 이 두 녀석은 어따 쓸지 고민중이다.

 

 

 

생각보다 별로일 줄 알았는데 음..

값도 값이지만 제품 자체도 괜찮고(하나 빼고..) 나름 쓸만한 구매였던 것 같다.

 

끝.

 

 

 

크롬이 업데이트된 이후부터 우클릭 메뉴박스에서 Google에서 ' ' 검색 (Search Google for ' ')이 추가되었다.

 

메뉴 배치를 "새탭에서 구글 검색" 밑에다 두던가..

저걸 습관처럼 자꾸 누르니

필요없는 사이드패널 열리고 해서 끌 수 있나 찾아봤는데 실험실에 있긴 있더라.

 

 

문제의 메뉴

 

 

 

chrome://flags/

chrome://flags/

실험실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 '크롬' 검색창에 텍스트를 붙여넣고 엔터를 눌러주자.

 

 

 

 

 

실험실이 열리면 검색에다가 'CSC'을 입력해주고 CSC를 Default에서 Disabled로 변경한다.

 

 

 

 

 

 

Relaunch를 클릭하고 재실행되면 메뉴박스에서 기능을 확인해보자.

 

 

 

 

 

 

 

 

쉴드TV 2세대 2017

 

쉴드TV는 대략 2015(1세대) 2017(2세대) 2019(3세대) 세 종류로 나뉘어지고

보통 2년 주기로 새 모델을 출시하던데 뭔가 3세대 모델부터는 출시가 꽤 지연되고 있다.

안드로이드 진영에서 경쟁 제품이라고 할게 딱히 없어서 그런걸수도?

 

1세대부터 3세대까지 변경된 점은 테그라칩 X1+, 업스케일, 돌비비전 등 소소하게 바뀌긴 했지만

아! 물론 구세대도 아직까진 쓸만하긴 하다. OS 업데이트도 계속 지원되기도 하고 : )

 

일단은 3세대에서 가장 크게 체감이 가능한 업데이트는 뭐니뭐니해도 리모컨이 아닐까 싶다.

 

리모컨 주제에 29.99달러, 약 4만원정도 하는 물건.. 비싸지만

누르는 맛이 나게끔 전원버튼, 볼륨 버튼들도 드디어 생겼다.

 

 

참고로 2세대 리모컨은 그닥이다..

셋탑 전원을 ON 시키려면 굳이 세모와 동그라미를 눌러줘야하고

볼륨조절은 쓸어 올리고 내리는 제스처로 해야되는 최악의 접근성을 갖고 있다.

 

리모컨 자체도 얇아서 파지도 불편하고 매직 마우스 비스무리한 느낌

 

3세대 리모컨은 딱히 구매하고 싶진 않아서 (비싸서) 뷰잉의 리모컨을 붙여서 사용하고 있다.

근데 뷰잉 리모컨도 딱히 호환성이 좋진 않아서

3세대 리모컨을 구매하고 싶은 욕구가 매우 든다.

 

이 리모컨도 누르는 맛이 있는데 이젠 더이상 구할 수 없어서 아쉽다.

 

리모컨 연결은 리모컨의 뒤로가기+편성표(홈버튼 오른쪽)를 꾹 눌러주고

반짝거리는 LED와 함께 페어링 모드로 진입이 되면 쉴드 블루투스 설정에서 붙여주면 되긴 한다.

 

다만 뷰잉 리모컨을 연결하면 몇가지 문제가 발생하는데

 

1. 홈 및 바로가기 버튼이 동작하지 않는다.

- 키매핑 앱으로 해결될 것으로 보임

 

2. 리모컨의 마이크를 사용할 수 없음. 몇번해봐도 음성을 인식하지 않음

 

3. 내장 키보드 입력이 동작하지 않음.

- 유튜브 앱처럼 자체 키보드 기능이 있는 경우엔 동작함.

- 이외에 플레이 스토어의 키보드 앱을 사용하면 이것도 불안정하긴 하다만 어느정도 해결 가능.

 

그래도 나름 전원,채널이동,볼륨조절 같은 기본적인 기능은 잘 되니까 붙잡고 쓰는 중이다.

 

성능

 

뷰잉 역시 4K도 지원하고 나름 좋은 성능을 가졌지만 전체적으로 굼뜨는 부분이 있었는데

 

쉴드TV는 반응이 참 빨라서 좋다.

어떤 앱이든간에 누르자마자 '파바밧' 하고 뜬다. 

 

클라우드 게임, 코디 쓰기 좋은 머신이라고 하는데 난 딱히 관심 없기도 하고 해서

걍 유튜브와 웨이브 전용으로 쓰는 중이다.

 

리모컨만 구할 수 있으면 딱 좋을텐데,

3세대 리모컨이 저렴하게 풀리길 기다려본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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