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28 임시 작성/2025-03-31 최종 업로드

 

HUB 구매

 

HUB USB 3.0 USB Splitter 2.0 4-in-1 USB Adapter Multi-Port Independent Power Switch Extender 30CM Cable - AliExpress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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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쓰던 USB 허브가 고장이 났다. 다이소에서 5천원주고 구매했었는데 몇 개월 못 가서 고장 났으니 5천원 값은 못한 듯하다.

그냥 없이 사용할까 하다가 미니 PC의 USB 포트가 모자라고 해서 알리 코인샵에서 싼 맛에 구매했다. 용도는 딱히 별거 없고 블루투스 이어폰 저속 충전과 키보드 마우스 연결 허브로 쓸 예정이다. 

 

HUB 개봉

 

패키징은 얼핏 봐서는 가위를 찾아야 할 것으로 보이겠지만 포장이 앞뒤로 끼워져 있는 형태여서 손으로도 간단히 분리가 되는 패키징이었다.

 

 

 

포트는 4포트 구성으로 되어있고 왼쪽에는 전원 ON/OFF 스위치가 있다. 포트를 자세히 보면 "나 USB 3.0 포트입니다." 하는 듯한 퍼렁색 포트가 4개가 있다. 과연 이 가격에 이 모두가 USB 3.0 속도를 지원할까? 어떤 것이 3.0인지는 아래에 적어두겠다.

 

 

 

제품 재질은 플라스틱으로 되어있다. 케이블 타이나 피스를 박아서 사용하라는 목적인지 자그마한 홀도 있다.

 

 

 

전력을 상당히 빨아먹는 장치들을 위해 5V 유전원 단자를 지원하는데 내 용도에서는 굳이 필요 없기도 하고 혹시라도 역전류로 고장이 발생할까 봐 사용하지는 않을 예정이다.

 

 

 

과연 이 모든 단자가 USB 3.0일까? 결론적으로는 상단에 위치한 첫 번째 포트만 USB 3.0 속도를 지원한다.

나머지 하위 포트들은 USB 2.0 빼박이다. 항상 무언가를 구매할 때엔 쇼핑몰의 리뷰를 참고하자.

 

저렴이 허브에 4포트 전부 USB 3.0 지원이라.. 아무리 알리여도 그런 제품이 있을까 싶기도 했는데 역시나.

주된 용도는 단순 연결/충전이니까 워.. 그래도 나쁘지 않은데? 식으로 대충 넘어가겠지만 아무래도 상품 페이지나 패키징 박스에도 기재하지 않은 것은 소비자 기만 아닌가? 굳이 나머지 3포트에도 헷갈리게 퍼렁색으로 칠해둔 것도 그렇고.

 

 

속도 측정

 

상단 첫 번째 포트는 나름 안정적으로 USB 3.0 속도를 지원한다. 그나저나 언제부턴가 USB 3.2 Gen 1x1으로 명칭이 바뀌었더라. 명칭도 길고 3.0이었다가 3.1이었다가 헷갈린다. 여전히 주위에서는 3.0으로만 알고 있을 뿐이다. 

 

 

 

나머지 하위 포트들은 USB 2.0 속도를 지원한다.

 

 

그냥저냥 장/단점

 

장점.

이전에 사용하던 허브들에는 ON/OFF 버튼은 없었던 터라 이번에 새로 사용해 보니 꽤 편리하다.

미니 PC의 온도 조절을 위해 USB형 외장 쿨러를 사용하는데 잠잘 때는 이게 생각보다 소음이 거슬려서  물리적으로 뺐다가 끼웠다가 귀찮은 점이 있었다. 요거는 버튼 한 번만 딸깍하면 되니까 세상 편하다. 이거 하나는 장점인 듯하다.

 

 

 

단점 1.

불이 4개라 그런가 야밤에 꽤 거슬린다. 테이프로 가려두는 것이 좋은 방법일 수도.

 

단점 2.

구라 스펙 뻥 포트.

 

알리에서  어떤 것이든 뭐가 됐던 상품을 구매하려거든 구매자들의 리뷰를 꼭 확인해봐야 한다는 점. 이게 정말 불변의 진리라고 할 수 있겠다. 황당하지만 용도에는 부합하기도 하고 2천원 싼 맛에 구매했으니 그냥 그러려니 할 생각이다.

 

끝.

2024-07-15 임시작성/2025-03-31 수정 업로드

 

1부

당근에 구형 나스가 하나 올라왔길래 구매해서 rsync로 나스의 자료들을 보조 백업시키려고 한다.

나스를 당근 해서 가져오면 하드를 또 사야해서 차라리 사용량이 적은 기존 하드를 사용하자는 알뜰한 계획을 세우게 되었다.

이 생각을 안했으면 날려먹지도 않았을 텐데

 

 

 

1번 슬롯과 2번 슬롯.. 어떤 하드를 빼낼까? 당연히 1번은 주 데이터 공간이니 안 되겠고

그다지 사용 안 한 2번을 빼내려고 2번 자료들을 1번 하드에 옮겨놓았다.

 

다 옮겼으니 2번 슬롯을 빼내려고 초기화도 하고 언마운트도 진행했다.

" 삐빅 시놀로지에서 언마운트 완료 초기화 완료. "

 

그다음 시놀로지를 종료하고 안전하게 2번 슬롯을 빼냈다. 하드 상태가 어떤지 윈도우 PC에 연결해서 포맷을 하고 파일 복사도 해보고 SMART 확인 및 배드섹터 검사도 진행했다. 생각보다 하드 상태가 괜찮아서 구형 나스에 장착해도 괜찮겠다 싶었다.

 

그런데 시놀로지를 다시 부팅시키고 로그인을 하려는데 계정이 오류로 인해 로그인이 안 되더라.

패스워드를 강제 리셋을 하고 나서야 로그인이 가능해졌는데.. 들어가 봤더니 공유폴더고 자료들이고 싹 다 사라져 있어서 저장소 관리자를 확인해보니 1번 하드가 초기화와 누락이 되어 있었다.

 

나는 분명 2번을 초기화해서 빼냈는데? 충격..

 

 

알고 보니 최초 DSM을 설치하고 스토리지를 생성하고 볼륨을 만들기 이전에 주 데이터 장치로 사용할 HDD를 1번 슬롯이 아닌 2번 슬롯에 최초 장착해서 세팅했던 것이다. 아직도 내가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

 

처음 세팅할 때 보통 1번을 장착하고 그다음 2번을 장착하는 게 정석일 것인데 나는 왜 반대로 장착했을까.

 

그래서 (슬롯 2) 스토리지 1 - 볼륨 1이 "주 하드"가 되었고

(슬롯 1) 스토리지 2 - 볼륨 2가 "보조 하드"가 되어버린 것.

나는 그 사실을 잊어버리고 당연히 스토리지 1은 슬롯 1에 있겠고 스토리지 2는 슬롯 2에 있겠거니 해버린 것이다.

 

이런 이유로 중요 자료들이 있는 2번 슬롯을 초기화를 하는 거대한 실수를 저질러버렸다. 그러니까 공유폴더고 자료들이고 없었던 것 내 부주의로 인해 자료들이 한순간에 날아가 버렸다. 하하..

슬롯별로 따로 라벨링 하지 않았고 또 시리얼 넘버를 비교하지 않았고 오로지 조각될 수 있는 기억에만 의존한 내 잘못이다.

 

자료 복구할 수 있을까..

 


 

2부

우분투를 사용해서 복구하는 방법이 있어서 해봤으나 케이스가 달라서 그런 건지 뭔지 잘 안 됐다.

그래서 복구 업체를 알아보는데 금액이 꽤 비싸더라. 자료만 살릴 수 있다면 못 쓸 금액은 아닌데 다른 루트도 있지 않을까 해서 유료 복구 SW를 알아보게 되었다.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도통 어디가 좋을지 모르겠기도 하고 단순히 이름이 좋아서 복구천사라는 SW를 선택했다.

 

라이센스는 용도별, 증상별로 다양하게 있는데 RAID 상태도 아니고 단순 포맷 수준이어서 스탠다드 라이센스가 적합할 듯싶었고 비용도 5만 5천원 수준으로 괜찮아서 구매하게 되었다. 사용 방법은 동영상이나 메뉴얼화가 잘 되어있어서 딱히 어렵진 않았는데 뭐 여기서 프로그램이나 복구 방법을 소개할 건 아니라서 넘어가고..

 

하드 복구 확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자료가 유실된 하드를 최대한 사용하지 않아야 복구 확률이 높아진다고 한다.

순간적으로 하드를 윈도우에 연결해서 파일복사도 해보고 배드섹터 검사도 했던 그 과정이 떠올랐는데 내가 왜 했을까.. 욕이 나왔다. 혹시라도 복구가 안된다면 이 때문일 것이다.

 

복구 진행 과정에서 필요한 옵션들을 최대한 다 켜서 초기화된 자료를 찾고.. 찾은 자료를 다른 하드로 복사하는 과정은 8테라 기준 꽤 장 시간이 걸렸었다. 거의 반나절 수준? 한숨 자고 일어나니까 어느새 다 되어있더라.

 

복구 결과는 정말 다행히도 한 95% 정도 복구된 듯했다. 5%는 아마 내가 하드 테스트를 해버려서 복구가 불가능해진 게 아닐까.. 하드 날려먹은 걸 늦게 파악하고 이것저것 더 사용했으면 확률은 더 낮아졌을 것이다. 큰일 날 뻔했다.

 

나처럼 단순히 논리적으로 하드를 날려먹은 경우 최대한 하드를 사용하지 않고 바로 복구 SW를 돌려보는 게 팁이라면 팁이 되겠다. 전문 장비와 인력을 써서 복구하는 게 베스트긴 하겠지만 유료 SW 복구 툴도 사용해 보니 꽤 괜찮은 듯싶다.

 

다시는 비슷한 실수를 하지 않기를 바라며

 

끝.

 

 

[2024-12-16 임시 작성/2025-03-30 수정 업로드]

 

 

Toocki GaN USB Charger 33W Digital Display QC3.0 PD Fast Charger Type C for iPhone 15 14 13 Pro Max Smausng Xiaomi Honor POC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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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 코인 슈퍼 할인을 통해서 약 3,700원에 구매했다. 충전기가 필요하던 참에 할인 목록에 뜨더라. 하나의 상품을 다양한 셀러들을 통해서 장바구니에 최대한 넣어놓고 상품을 자주 들락날락하면 가끔씩 목록에 올라오는 듯.

 

 

 

박스에 모델이 그려져있고 주요 스펙이 한국어로 적혀있다. 직구 제품 중에서 한국어로 표기된 제품을 받아본 건 투키가 처음이라 한국 시장에 진심이구나 생각이 들었다. 상품 안내 문구가 짤려있는 게 보이긴 하는데 높여줍니. 나중에 수정이 되지 않을까 싶다.

 

 

USB-C 출력: 5V/3A; 9V/3A; 12V/2.5A (최대 30W)

PPS: 3-11V/3A (최대 33W)

USB-A 출력: 5V/3A; 9V/2A; 10V/2A; 12V/1.5A (최대 20W)

USB-C + USB-A 출력: 5V/1.7A + 5V/1.7A (최대 17W)

 

C타입 단독으로 사용하면 최대 30W까지 충전 가능하고 PPS를 지원하는 디바이스는 33W까지 지원하는 듯.

네모난 A타입은 최대 20W까지. 둘을 동시에 사용하면 약 17W급 출력을 지원한다고 한다.

 

 

플라스틱 완충재 안에 충전기가 들어있다. 설명서는 같이 동봉되어 있으나 주요 스펙은 충전기에도 프린팅되어 있으니 버려도 되겠다.

 

 

 

알리 내의 다양한 브랜드와 Toocki가 차별화 되는 지점은 KC인증이 되어있다는 것이다. 직구로 살 수 있는 충전기 대부분은 저렴하지만 안전 인증은 안 되어있는게 부지기수인데 투키 충전기는 KC인증이 되어 있으니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겠다.

 

 

 

충전기는 흠집을 방지하기 위해 비닐로 감싸져있고 충전기 하단 끄트머리에 주요 스펙이 적혀져있다. 재질은 PC, 사이즈는 약 81.8mm x 39.0mm x 33.5mm 크기이고 무게는 약 60g로 가볍다. 주머니에 넣고 다녀도 부담없는 사이즈다. 색상은 원래 쓰던게 블랙 색상이었으니 이번엔 핑크 색상으로 구매했는데 찐한 딸기우유 같은 느낌이라 마음에 든다.

 

 

충전을 진행하지 않으면 0.0W로 표시되고 생각보다 디스플레이 시인성은 나쁘지 않았다.

 

 

 

충전기의 USB-C 포트는 최대 30W를 지원하는데 노트북에 물려보니 나름 근접하게 출력이 된다. 전력 표기는 케이블과 큰 차이 없어보이고 유광 재질 부분에 발열은 있으나 심각한 수준은 아니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고주파음은 들리지 않았다. 현재 사용하는 충전기는 고주파음이 심했는데 그만 보내주고 서브 포지션은 투키 충전기로 대체해도 괜찮을 듯 하다.

 

무선랜카드 AC 8265 및 AX210

놋북에 탑재된 무선랜카드는 AC 8265 칩셋인데.. 문제없이 잘 동작하기도 하고 사용하면서 크게 불편함을 느껴본 적은 없었지만 얼마전에 저렴하게 AX210을 구해두기도 했었고 혹시나 교체하면 유의미한 결과가 있지 않을까해서 교체해보려고 한다.

현재 사용중인 공유기는 WIFI 5까지만 지원하기 때문에 WIFI 6E를 지원하는 AX210 스펙 상 업/다운로드 측면에서 크게 체감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적어도 AX210 칩셋이 블루투스 5.3을 지원하기 때문에 블루투스 4.2의 8265 칩셋보다 연결 측면에선 유의미함을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

 

AX210 구매

 

Wi-Fi 6E AX210 Wireless Card 5374Mbps BT5.3 Desktop Kit Antenna 802.11ax Tri-Band 2.4G/5Ghz/6G AX210NGW Better Than Wifi6 AX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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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 익스프레스에서 상시가는 보통 16,000~19,000원 수준이지만 쿠폰을 보유하고 있거나 상품을 장바구니에 넣어두고 코인샵에 나올때까지 기다리면 만원 초반대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물론 코인 적용률은 알리 마음이라 원하는 가격이 안나올 때도 있기도 하다 매일 여러번 확인하는 수 밖에 없다.

가끔 낮은 확률로 코인 샵의 코인 슈퍼 할인 페이지에 올라오기도 하는데 운이 좋다면 나처럼 약 8000원에 구매할 수도 있다.

이런저런 조건없이 저렴하게 살수 있던 시절도 있었는데 환율 좋았을 때가 그립긴 하다.

 

배터리 분리

 

: CMOS - Config - Power - Disable Built-in Battery

안전한 부품 교체를 위해서 사전 작업으로 배터리를 비활성화 하는 걸 추천한다.

 

 

하판 분해

옛날에 써멀 교체한답시고 올려둔 포스팅이 있는데 참고해서 진행했다.

 

씽크패드 X1 카본 6세대 - 써멀구리스(MX-4) 재도포

시네벤치 R23에서 1회 차만에 최고 온도 97도를 찍고는 쓰로틀링이 걸려서 클럭이 반타작되고 온도가 71도로 내려간다. 쓰로틀링은 원래 그렇다 쳐도 최고 온도를 95도 넘게 찍는 게 노트북 내구성

girrr.tistory.com

 

8265 무선랜 칩셋과 안테나를 분리시킬 때 최대한 힘을 살살 주어가면서 교체한다.

 

 

드라이버 재설치

1) AX210 무선랜 및 블루투스 드라이버 다운로드

 

Windows® 10 및 Windows 11*용 인텔® 무선 Wi-Fi 드라이버

이 다운로드는 인텔® Wi-Fi 7/Wi-Fi 6E/Wi-Fi 6 및 인텔® 9000 시리즈 무선 어댑터용 Windows® 10 및 Windows 11* Wi-Fi 패키지 드라이버 23.90.0을 설치합니다

www.intel.co.kr

 

Windows® 10 및 Windows 11*용 인텔® 무선 Bluetooth® 드라이버

인텔® 무선 Bluetooth® 버전 23.90.0 설치 드라이버 버전은 설치된 무선 어댑터에 따라 다릅니다.

www.intel.co.kr

 

2) AC 8265 드라이버 제거 및 설치

장치관리자 - 블루투스 및 무선랜 드라이버 우클릭 "디바이스 제거"

(장치가 보이지 않는다면 상단의 보기 - 숨겨진 장치 표시를 사용)

 

 

연결 테스트 및 교체 후기

1) AC 8265

5Ghz 업/다운로드 속도 (지연시간)

1회차) 126 Mbps (102ms) / 230 Mbps (63ms) 

2회차) 96 Mbps (26ms) / 220 Mbps (56ms)

3회차) 115 Mbps (62ms) / 241 Mbps (43ms)

 

2) AX210

5Ghz 업/다운로드 속도 (지연시간)

1회차) 202 Mbps (72ms) /  260Mbps (50ms) 

2회차)  193 Mbps (104ms) /  235 Mbps (54ms)

3회차)  194 Mbps (53ms) /  247 Mbps (54ms)

 

※ 교체 결과 업로드는 크게 체감 가능할 정도로 속도가 상승했고 다운로드도 소폭 상승했다.

현재 집 공유기는 거실에 있고 노트북은 방에서 사용 중인데 교체 덕분에 클라우드에 작업을 업로드 할 때 시간을 단축할 수 있었던 점. 블루투스도 이전에 연결이 끊기거나 소리가 나왔다 안나왔다 했었던 불안정했을 때와는 달리 이제는 불편한 점을 거의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상당히 개선 되었기 때문에 충분히 만족할 수 있었다.

커버리지 문제를 겪고 있다면 공유기를 좋은 제품으로 바꾸는 것을 추천하지만 변경이 어려운 환경이라면 칩셋을 교체해보는 것도 추천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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